"홍성군 남당항 어민 숙원사업‘수협 남당항 지점’개점!, 홍문표 의원"

- 수협중앙회를 통해 강력히 건의하고 설득하여 얻은 성과
기사입력 2022.08.2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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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의 노력으로 홍성군 남당리 어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수협 남당항 지점’이 드디어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8월 19일(금) 보형수협은 홍문표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남당항 영업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당항 수협지점은 상주 인원 4명, ATM기 2대가 설치되는 규모로 수협 금융사업 시작이래 500번째로 개점하면서 남당항 어민들의 불편을 덜게됐다. 그동안 보령수협의 주된 고객인 홍성군 어민들은 업무구역인 홍성군에 수협 영업점이 없어 왕복 2시간 이상 보령시까지 왕래하며 큰 불편을 겪었는데, 남당항 지점의 신설로 어업인 및 조합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홍문표의원은 그동안 수협중앙회에 남당항 지점 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이에 보령수협은 남당항 일대에 새마을 금고 등 금융영업소가 설치돼 있어 영업 손실이 발생 될 수 있어 수협 영업점 설치에 난색을 표명했으나, 홍 의원이 영업이익보다는 수협의 공익적 기능을 감안해 남당항 영업점 설치를 수협중앙회를 통해 강력히 요청해 남당항 지점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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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은 "홍성 어민들의 이익과 편익 증대를 위해 홍성 남당항에 수협이 설치돼야 함을 수협중앙회를 통해 강력히 건의하고 설득하여 얻은 성과"라며 "남당항 지점 개점에 따라 홍성 수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홍성 수산업과 연계한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사업 등 어촌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을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홍문표의원은 2019년 남당항 어민들의 편의 제공 및 어업용 면세유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보형수협에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시설’ 설치를 요구하여 관철시킨바 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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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외에도 홍문표의원은 지난해 ▲어사항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으로 신규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2024년까지 국비 59억원(지방비포함 8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2020년 반영시킨 ▲남당리 다기능어항개발사업 612억 ▲죽도항 100억을 비롯해 2019년에 확보한 ▲궁리항 149억원 까지 서부면 일대 모든 어항 개발비(총 920억)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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