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의료봉사 부문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3.09.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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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한국의학연구소가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한국의학연구소)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가 12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단순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회사 모든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자의적으로 참여해 나눔에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문화를 형성해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이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은 맡은 건국대학교 이기성 교수는 이날 심사평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 전반에 나눔의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별하여 대상 부문에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기업들의 실천사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사회 곳곳에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I는 이번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 KMI는 지역의 여러 복지단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불우이웃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저소득계층 및 노인이용시설의 사회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검진을 통해 이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왔다. 또한 매월 임직원 급여의 끝전때기를 통한 기부활동 및 지역 복지기관에 꾸준한 후원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 나눔이고 사회공헌활동이다”며 “무료 건강검진과 후원활동 및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송상현 기자 firstquarte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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