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창조적 교육도시 고양에서’첫삽을 뜨다

기사입력 2013.09.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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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기공식이 9월 23일(월) 오전 11시에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서 열림으로써 경기북부지역의 교육발전 등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이날 고양캠퍼스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국회의원, 중부대학교 이보연 설립자, 중부대학교 임동오 총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관내 소재한 항공대학교, 농협대,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와 각 대학 특성에 맞는 지원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꾸준히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교육시설과 환경이 완비된 교육 인프라를 갖추어 중부대가 고양시와 관학협력을 보탠다면 인재 양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대학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원동력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공헌이 가시화 되었을 때 비로소 시민들로부터 진정한 사랑과 신뢰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되며 중부대가 우리지역의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한다는 두터운 책임감과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수도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함께 최시장은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중부대학교에서 중요성을 더욱 인식해서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는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산15-1번지 일원의 부지 264,000㎡에 지하2층, 지상9층 규모의 연구 강의동 2동과 광장, 체육시설, 공원 및 녹지시설을 갖춘 친환경적 그린캠퍼스로 조성되며 201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학정원은 865명 규모로, 충남 금산캠퍼스의 엔터테인먼트학과, 중등특수교육과, 미디어소프트웨어공학과, 자동차관리학과, 신에너지공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디지털영상학과 등 22학과가 이전하게 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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