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 신비로운 목소리 김예림 극찬

기사입력 2013.10.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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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바라캇이 김예림의 곡을 듣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3년 가장 강력한 신예로 떠오른 김예림의 곡 Alright을 들은 스티브 바라캇은 그녀의 독특하고 매력있는 음색에 반해 김예림과 함께 한국에서 협연할 예정이다.

 스티브 바라캇의 연주곡들과 직접 편곡한 김예림의 Alright, Rain 등으로 꾸며질 둘의 무대는 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은 7700원으로 아티스트의 콘서트와 영혼을 살찌워줄 멘토의 강연, 그리고 책과 함께하는 따듯한 커피 한 잔으로 도심 속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7700원의 행복쉼,표(票)만으로 콘서트와 멘토링은 물론 북&커피페스티벌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들을 관객들이 부담없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하여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유쾌하게 자신만의 ‘힐링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들을 선사한다.


 선선한 바람과 가을의 낭만을  온 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조이올팍페스티벌에는 낭만과 감동의 선율이 가득하다.

 오는 11일에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모체 ‘KBS교향악단’의 공연으로 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깊이 있는 통찰력을 지닌 최정상급 지휘자 ‘정치용’과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으로 더욱 풍부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돌을 선사한다.

 12일에는 신이 내린 손이라 불리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자신만의 특별한 음색을 지닌 ‘김예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환상적인 무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밖에도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로맨틱한 비올리스트 ‘에드가노’와 달콤한 러브송의 1인자 ‘타루’, 전국을 돌며 거리 공연을 펼쳐온 거리의 악사‘ 좋아서 하는 밴드’의 무대로 아름다운 가을 밤하늘을 수 놓을 예정이다. 

13일에는 국내 최고의 디바 ‘이은미’가 아코디언의 거장 ‘심성락’, 감미로운 하모니카 련주자 ‘전제덕’의 협연으로 다른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던 어쿠스틱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쾌한 레게 싱어송라이터 ‘태히언과 뿌리자’, 한국 플라멩코 2세대의 선봉으로 평가 받는 ‘누에보 플라멩코 컴퍼니’, 무대 위에서 더 없이 열정적인 첼리스트 ‘김규식’의 무대로 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을 찾는 관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하고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는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세대와 주제를 아우르는 분야별 최고의 멘토들이 주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가족문제를 명쾌하게 풀어줄 ‘장경동’목사, 문화심리학 멘토 ‘김정운’교수,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김성근’ 감독, 청춘에게 따듯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방송인 ‘손미나’의 멘토링이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펴진다.

 이 밖에도 힐링북페스티벌(88잔디마당 내 북카페존)에서는 영화 평론가 ‘허지웅’, 가수 ‘이상은’, 칼럼리스트 ‘김규항’, ‘박사’, 시인․소설가 ‘김선우’가 저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독자와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숨 가쁘게 달려오던 삶을 잠시 내려놓고, 조금은 천천히 나와 주위를 돌아보는 도심 속 소풍 ‘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은 내가 선택하는 맞춤형 힐링! 이라는 컨셉답게 다양한 부대 행사 프로그램도 눈낄을 끈다.

 먼저 강릉 커피축제를 진행하는 강릉문화재단이 참여해, 커피 로스팅 체험과 바리스타들이 즉석에서 내리는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이되며, 스포츠 클라이밍, 양궁,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에서 진행하는 2013 국민체력실태조사 등 스포츠 존과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자신을 멋지게 꾸미며 힐링할 수 있는 드레스업 프로그램등의 플레이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음악이나 색채, 미술등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등의 테라피존과 세상을 바꾸는 재능기부단체 끼친(끼를 나누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펼쳐지는 나눔존도 운영된다.많은 대중들이 경제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착한 페스티벌’을 체험하게 해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더욱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 역할을 담당하며, 사회적 트렌드인 ‘힐링’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7700원으로 이 모든 프로그램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행복쉼,표(票)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구매가 가능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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