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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자립역량강화 교육 실시
내년 상반기까지 6단계 교육 완료
남해군이 지난 11일 오후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립역량강화 교육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재무교육으로 군은 지난 11일 교육을 포함해 지난 2010년부터 총 5단계에 걸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 정성미 과장이 맡아 ‘대인관계 및 사회참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교육에 따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 만족도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70%이상의 참여자들이 자립역량강화 교육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올바른 금융생활과 자활의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총 6단계에 걸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자산형성과 노후설계’ 교육을 끝으로 최종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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