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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주얼 브랜드 ‘아베크롬비 앤 피치’가 국내에 상륙한다.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오는 31일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매장인 플래그십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플래그십스토어는 2층짜리 단독 건물에 353㎡ 규모로 들어선다.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이은 네 번째 아시아 매장이다.
개점 전 1주일 간은 매장 앞에 남성 모델 ‘A&F 핫가이’ 들을 배치해 사진 촬영 행사를 벌이고 개장일 당일 선착순 200명에게 향수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18∼25세를 주 고객으로 하며 미국에서 265개, 유럽 등 해외에서 2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내년엔 중국 상하이에도 진출한다.
서브 브랜드로 홀리스터, 길리힉스, 아베크롬비키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홀리스터는 여의도 IFC몰과 가로수길에서 매장을 운영중이다.
아베크롬비 앤 피치에 관한 실시간 정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Abercrombie)과 트위터(@Abercromb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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