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엄기준-유준상-박형식-키 등 인기 스타 합류

기사입력 2013.10.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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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공연에서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오는 2014년 2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17세기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완성된 무대, 의상, 분장, 소품 등 화려한 볼거리에 더해진 박진감 넘치는 검술 및 액션 장면. 그리고 감미로우면서 유럽의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음악이 여느 대작과는 다른 뮤지컬 ‘삼총사’만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뮤지컬 '삼총사'는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 등 2009년 초연 배우들이 다시 뭉쳤다. 이들은 '삼총사'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그들 간의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뮤지컬 신예인 그룹 샤이니 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뮤지컬 '잭더리퍼'의 남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3년 연속 캐스팅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삼총사'의 달타냥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또 아이돌 그룹 2PM의 준케이와 FT아일랜드의 송승현도 이름을 올렸다. 또 뮤지컬 '보니앨클라이드'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박진우가 캐스팅 됐으며, 2009년 초연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기준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삼총사'를 제작하고 있는 엠뮤지컬아트의 대표이자, 이 작품의 프로듀서인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삼총사' 무대를 초연부터 지켜온 원년 멤버들의 탄탄한 호흡, 그리고 새롭게 가세한 K-POP 스타들의 새로운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 2013년 연말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연의 감동을 잇는 화려한 무대와 환상적인 배우들의 호연으로 2013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번 공연은 12월 13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된다. (문의 02-764-7857~9)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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