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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고) 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제작 서울시뮤지컬단, NEW)가 초연을 앞두고 11월 1일 1차 티켓오픈을 한다.
뮤지컬 '디셈버'는 12월 16일부터 유례 없었던 파격적인 월요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또 한 번 국내 창작 뮤지컬의 흥행 신기록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세종문화회관대그장 3,000석 규모에 해당하는 30회 차를 오픈함으로써 총 9만 여석을 동시에 오픈, 관객들을 모을 예정이다.
20여 년을 넘나드는 잊지 못할 러브스토리의 남자 주인공 '지욱' 역에 박건형과 김준수가 더블 캐스팅돼 벌써부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디셈버'가 어디까지 티켓파워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자르트!'로 데뷔해 배우 최초로 3천 석 세종문화회관 15회 공연을 완전히 매진시켰다. 뿐만 아니라 2012년 2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친국의 눈물'과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진기록을 세웠다. 그 기록을 '디셈버'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는 박건형 김준수의 캐스팅 소식 외에도 독보적 스토리텔러 장진 감독의 연출 등이 더해져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12월 1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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