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지역을 기반으로 2008년 10월에 오픈한 인디음악 레이블 ‘트리퍼 사운드’가 창사 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3일(토) 합정동에 위치한 프리즘홀에서 레이블 콘서트를 갖는다.

‘트리퍼 사운드’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을 발굴하여 국내에서 흔히 나오기 힘든 다양한 스타일과 좋은 퀄리티의 음반을 만듦과 동시에 액티브한 스테이지 매너와 탁월한 연주력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만들 수 있는 역량 있는 라이브 뮤지션으로 양성하고 있는 인디 음악 레이블 회사이다.

지난 5년간 ‘트리퍼 사운드’에 몸담았던, 그리고 현재 소속 되어 있는 아티스트는 모두 9팀(악퉁, 고래야, 폰부스, 자보아일랜드, 24Hours, 바이바이배드맨, 한음파, 소울스테디락커스, 아홉번째)으로 지금까지 정규앨범 9장, 라이브앨범 1장, EP 2장, 싱글 6장을 발매했다.

현재 소속 되어 있는 아티스트는 악퉁, 고래야, 폰부스, 자보아일랜드, 24Hours 총 5팀으로 이들은 현재 모두 정규앨범 및 싱글 앨범을 발매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레이블 콘서트에는 위의 다섯 팀들이 그 동안 무대 위에서 축적해 왔던 공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퀄리티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5주년 기념 콘서트답게 각 팀 별로 특별한 공연을 계획 중이다. 예매는 Yes24(http://www.yes24.com)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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