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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고양시민이 하나 되는 ‘제9회 고양시 수화문화제’ 행사가 지난 9일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고양시농아인협회(회장 이속례)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능곡고교 ‘하람-4H’, 경기영상과학고교 ‘RCY’ 등 수화동아리 학생들이 공연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문화제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수화문화제는 ‘표정과 표정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청각장애인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에서 실제 체험을 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수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해 수화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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