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화재·화상 등 소비자 피해 가장 많아

기사입력 2013.11.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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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화재나 화상 등 피해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접수한 전기장판 소비자 상담 건수가 20112783, 20122322,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1343건이나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기장판을 사용하다 화재가 일어나거나 화상을 입었다는 사건이 2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품질 22.5%, A/S 22.0%, 계약 불만 15.4%, 전기요금 3.3% 순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구입 전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구입 후에는 온도 조절기를 발로 밟거나 충격을 주지 말고 인화성이 높은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장선희 기자 gracejan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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