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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제작지원하고 있는 피자 전문업체 '뽕뜨락 피자'가 연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뽕뜨락 피자는 특허 받은 뽕잎 도우를 사용하는 국내 중소 외식 프랜차이즈 피자 전문업체로 전국에 가맹점 250여 매장을 보유한 내실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근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26회 에서 호박이와 신통이방통이가 함께 왕돈 삼촌이 피자배달부로 일하는 뽕뜨락 피자집에서 피자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이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뽕뜨락 피자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앞서 뽕뜨락 피자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가네 가족들이 화기애애한 야식타임 메뉴로 방송에 나오면서 홈페이지 다운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다음날까지도 검색어 순위에 랭크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었다.
특히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뽕뜨락 피자는 왕돈 삼촌이 어렵게 피자배달부로 취직한 피자집으로 나오며, 왕돈 삼촌은 뽕뜨락 피자 창업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으며 왕가네 피자집 사장님을 꿈꾼다.
뽕뜨락 피자 회사 관계자는 "맛과 품질면에서 뛰어나다고 자부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에 브랜드를 알리고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제작지원 하게 됐는데 드라마가 기대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덩달아 뽕뜨락 피자도 많이들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뽕뜨락 피자는 올해 오픈 할 가맹점 계약이 이미 두 달 전에 마감됐으며, 외환은행과 창업대출 제휴를 맺으며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점주들에게 저렴한 창업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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