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드, ”제 28회 청소년 인성 정신훈련” 겨울방학 캠프 개최

기사입력 2013.11.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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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훈련 방학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점호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더필드)


'2014 스파르타 행동훈련 겨울 방학 캠프' 개최

"자기 중심적이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고쳐질 수 있을까요?" (중2 엄마), "목표의식이 없고 너무 게을러 매일같이 학교를 지각해요.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하는데...방법이 없을까요?"(초등6 엄마) 학부모들이 전화상담으로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더필드는 '2014 스파르타 행동훈련 방학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캠프의 주요 모듈로 첫째날 도전, 둘째날 모험, 세째날 인성, 네째날 진로, 다섯째날 행동의 단계로 사관학교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 28회 인성 정신훈련 심화과정'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인성교육 고취 △인내심, 자신감, 도전정신 함양 △공동체 생활을 통한 나눔과 배려 실천 등을 교육목표로 이루어진다.

국가에서 인증된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며, 이 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최 전국 청소년구련원 시설평가에서 '우수등급시설로' 인증받았다. 지도교사는 청소년지도사와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됐다. 또한 기업체 교육 경험이 풍부한 10년 이상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강사가 참여하며, 캠프 안전과 진행을 담당한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최근 '헬리콥터맘'이 자녀교육의 이슈로 대두되면서 '하늘의 별이라도 목숨을 걸고 따주겠다'는 부모들의 무분별한 무한도전(?) 희생의 자세로는 21세기가 요구하는 리더십과 인성을 키워줄 수 없다."면서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자녀에게 분명히 인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 12월 22(일)~26일(목), 2차 27일(금~31일(화)까지 2박 3일과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더필드는 지난 2003년 개원하여 초중고 학교와 방학캠프를 이용해 4만 2천여명의 청소년들이 1박 2일에서 4박 5일까지 과정을 수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02-2208-0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톡 (aha200)으로 실시간 자녀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순복 기자 bodo@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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