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팬사인회 성황리 마무리...경쟁률 1600:1

기사입력 2013.11.2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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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가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수)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엑소 콜라보레이션 숍, BWCW에서 열린 SK텔레콤 ‘엑소와 함께하는 놀면된다 (누+ㅌ)!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참여한 200명의 팬들은 본인이 직접 선택한 엑소 멤버에게 직접 사인을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엑소 멤버 12명이 2명씩 팀을 나눠 팬들이 직접 사전 투표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게 진행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23일(수)부터 11월 18일(월)까지 SK텔레콤 ‘(누+ㅌ)질하고, 엑소와 함께 특별한 만남’ 이벤트에 응모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20여 명을 선발했다.

그 외 ‘엑소 풍차춤’ UCC 이벤트 및 팬클럽 회원 80명을 더해 총 200명이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특히 120명을 선발하는 ‘(누+ㅌ) 앱’ 응모에는 3주간의 참여 기간 동안 약 195만 여명의 고객이 응모해 16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엑소 멤버 수호와 시우민이 한 팀을 이룬 조가 40만 명이 넘는 응모 횟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바쁜 해외스케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온 엑소 멤버들은 1시간 가량 지속된 행사 내내 밝은 미소와 눈웃음으로 팬들과 일일이 대화하고, 악수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사인회에 임하며 참석한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한편, 엑소는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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