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 매진 임박

기사입력 2013.12.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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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가 공연 매진 임박을 예고하며, 오랜 기간 동안 공연계 ‘소문난 잔치’로 자리매김한 저력을 다시 한번 자랑하고 있다. 오는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에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공연의 인기를 증명하듯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이러한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부응하고자 12월 14일과 21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24과 25일, 2층 객석을 추가 오픈 했다. 이번 시즌5 공연의 판매 성과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국내 유일의 정통 원맨 스탠드업 토크콘서트이자 ‘김제동’만의 브랜드로 안착했음을 증명하는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4년 동안 총 157회의 공연으로 173,400여명의 관객을 모은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매 시즌마다 점차 공연장의 규모가 커지고, 공연장을 찾는 관객수가 상승한 것 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와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인기비결은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허심탄회하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김제동의 입심에 기인한다. “제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은 어쩌면 저에게 ‘위로 받기 위해서’ 공연장을 찾는 것 같아요.”라는 김제동의 말처럼, 그는 지금까지 매회 공연을 통해 자신을 찾는 관객들이 그들의 마음 한 켠에 드리워진 아픔과 상처를 꺼내어 함께 공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해오고 있는 것.

또한 김제동은 자유롭게 공연장 통로를 활보하며 관객들 속으로 뛰어들어 “제가 지나가면 붙잡으세요” 라며 웃음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그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으로 팬들과 따뜻한 오감 소통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들의 게스트 출연도 김제동 토크콘서트를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지난 시즌 공연에서 야구선수 이승엽, 윤도현을 비롯, 톱스타 고현정, 방송인 유재석, 이경규, 하하, 가수 리쌍, 이적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만큼, 이번 시즌5 공연의 게스트는 또 누구일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를 한데 어우러지도록 구성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는 오는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전주(12.27~28), 대구(12.30~31) 공연을 비롯해, 청주(1.4~5), 진주(1.11~12), 안양(1.18~19), 광주(2.8~9), 창원(2.15~16), 인천(2.22~23), 수원(3.1~2), 천안(3.8~9), 일산(3.22~23), 여수(3.29~30), 대전(4.5~6), 군산(4.12~13), 제주(4.26~27) 등 2013년 연말부터 2014년 까지 쉼 없이 전국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공연문의 02.749-9037~8)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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