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고든 레빗 감독 데뷔작 ”돈 존”, 내년 1월 9일 개봉

기사입력 2013.12.1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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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9일 개봉을 앞둔 <돈 존>은 최고의 섹시녀를 두고 야동과 바람 피운 남자 ‘돈 존’의 25금 리얼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재치 있고 신선한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돈 존>이란 제목은 수많은 여자와 사랑을 나눈 희대의 바람둥이 ‘돈 주앙’이란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영화 속 클럽의 섹시녀들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 일상인 주인공의 특징을 표현한 것이다. 이는 제목을 통해 현대판 ‘돈 주앙’을 연상시키며 주인공 ‘돈 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돈 존’은 섹시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이자 치명적 매력으로 어떤 여자도 단숨에 넘어오게 하는 작업의 천재이다. 하지만 항상 많은 여자들에 둘러 싸여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을 통해 성적 만족을 느끼지 못한 채 오로지 야동을 통해서만 만족감을 갖는 인물이다. 

‘돈 존’ 역할에는 국내에서 ‘조토끼’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셉 고든 레빗이 열연, 능청스러운 연기로 야동에 중독된 카사노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재기발랄한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낸다. 여기에 ‘돈 존’의 상대역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 연기파 배우 줄리앤 무어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

재기 발랄한 스토리는 물론 조셉 고든 레빗이 직접 각본 및 연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돈 존>은 2014년 1월 9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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