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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여성만을 위한 공연 <미스터 쇼>가 오디션을 갖는다.
엠앤엠 프로덕션은 박칼린 감독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공연 <미스터 쇼(Mr. Show)>의 주연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9일(목) 밝혔다.
끼 많고 섹시한 매력을 지닌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오디션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내년 1월 6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미스터 쇼>는 여성들의 만족할 만한 춤, 노래, 토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성 관객은 출입할 수 없다. 이번 공연을 위해 박칼린 감독은 여신동 무대 디자이너, 김윤규 안무가, 김도연 의상디자이너, 방용석 작곡가 등 ‘핫’한 공연 예술가들을 섭외해 함께 작업했다.
한편 여성만을 위한 공연 <미스터 쇼>는 내년 3월 21일(금)부터 6월 28일(토)까지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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