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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수록’의 록그룹 부활 보컬 출신 김재희가 오는 11일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재조명됐던 사랑할수록, 소나기의 주인공 김재희는 ‘해질 무렵 한 시간’이란 제목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콘서트형식에서 벗어나 해질 무렵 한 시간 동안, 팬들의 사연을 받아 함께 나누고 노래하고 대화하는 따뜻한 토크형 콘서트로 진행된다.
오는 17(금)일에는 경남 창원에서 ‘해질 무렵 한 시간’ 콘서트를 개최하고 향후 밴드를 결성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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