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액션 ”사대명포2” 16일 개봉

기사입력 2014.01.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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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사대명포>의 진가상 감독과 유덕비, 덩차오, 예성 등의 출연진이 다시 만나 화제를 불러 모으며 주목을 받은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사대명포 2>가 2014년 1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대명포 2>는 무정, 냉혈, 철수, 추명의 사대명포가 그들이 속해있는 신후부와 수장 제갈정아를 모함하는 음모를 밝혀내고 제국을 위협하는 세력을 처단하기 위해 최후의 결전을 펼지는 스펙터클한 활약상을 담고 있다. 홍콩 유명 영화제에서 제4회 홍콩금자형장 감독상/작품상, 제18회 홍콩금상장영화제 감독상/작품상 수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무문><메달리온>의 진가상 감독이 <사대명포>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사대명포 2>는 전편에 출연했던 제2의 왕조현으로 불리는 대륙의 여신 유덕비, 중국의 톱 미남배우 덩차오, 예성, 정중기, 그리고 영화 <무간도>시리즈의 황국장으로 유명한 황추생 등 유명 배우들이 다시 뭉쳐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대명포 2>는 사대명포의 초자연적인 능력과 무술, 짜임새 있는 추리 스토리, 그리고 시각적으로 세련된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기존 영화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는 판타지적인 느낌의 배경을 바탕으로 사대명포인 무정, 냉혈, 철수, 추명이 각자 비장한 표정으로 적과 대결하는 강렬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사대명포는 각기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무정(유역비)은 염력과 독심술로 사람을 꿰뚫어 보며 냉혈(덩차오)은 도법과 늑대의 마성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또 철수(예성)는 권법과 뛰어난 손재주로 다리를 쓰지 못하는 동료 무정에게 힘이 되어 주며 추명(정중기)은 경공술과 각법, 귀신 같은 추종술로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한다. 이렇듯 공개된 포스터에는 개성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무술을 펼치는 사대명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 속에서 사대명포가 어떻게 산후부와 산후부의 수장 제갈정아(황추생)를 지켜내고 제국을 위협하는 음모 세력에 맞서 사활의 건 최후의 결전을 펼칠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사대명포 2>는 2014년 1월 16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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