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가 되는 그 날까지 고향 후배들에게 기를 팍팍

남해출신 1960년생 모임 남동회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기사입력 2011.02.07 00:0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60세가 되는 그 날까지 고향 후배들에게 기를 팍팍

남해출신 1960년생 모임 남동회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남해출신의 1960년생 모임인(1979년도에 고등학교 졸업생) ‘남동회'에서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따르면 남동회는 지난 1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동회(회장 오경근)는 남해출신 동문들의 친목 도모 및 향토애 발전을 위해 8년 전 설립한 모임으로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남해신문사를 통해 군내 각 6개 고등학교(실업계 포함)의 학생 1명씩을 추천 받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의 지역 후학사랑을 베풀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 군민 및 향우들의 향토장학금 기탁에 남동회도 힘을 보태고자 2010년 정기총회 안건에서 앞으로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키로 의견을 모았다.

 

남동회 관계자는 “60세가 되는 그 날까지 매년 장학금 기탁을 통해 고향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뜻을 보태겠다” 밝혔다.

 왼쪽부터 이두용 회원, 김영준 회원, 정현태 남해군수, 송경영 회원 순입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