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미나의 기적”, 4월 10일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4.03.1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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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올해 아카데미가 선택한 유쾌한 감동실화 <필로미나의 기적>이 오는 4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필로미나의 기적>은 50년 만에 아들을 찾아나선 할머니와 특종을 쫓는 기자의 웃음과 감동을 담은 유쾌한 감동실화를 담아낸 영화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필로미나’ 역의 주디 덴치, 그리고 맷 데이먼, 벤 에플렉의 뒤를 이어 배우 출신 각본가로서 명성을 얻으며 아카데미 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된 스티브 쿠건이 전직 BBC 기자 ‘마틴’ 역할을 맡았다. 이미 해외에서 불어온 호평으로 큰 기대감을 낳고 있는 <필로미나의 기적>은 소지섭 투자, 김영애의 강력 추천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필로미나의 기적>은 영화의 실제 주인공 ‘마틴 식스미스’의 저서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잃어버린 아이’를 원작으로 BBC제작진이 탄생시킨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은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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