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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복근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3월25일 공개된 사진에서 2개월만에 완성한 복근을 자랑했다.
일반 다이어트와는 달리 복근 만들기는 짜여진 식단을 철저하게 지켜 먹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김혜선 트레이너 윤하이는 김혜선과 같은 연예인들은 바쁜 스케줄과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길게 기간을 잡을수록 더 힘들 것이라 판단해 단기에 끝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안했다.
김혜선은 철저하게 나트륨을 제한한 식단을 지키며 하루 2~3번씩 운동을 해 체지방을 줄였다. 첫 달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스케줄로 인해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고 녹화날에는 식단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남은 한 달동안 박차를 가해 완벽하게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열의를 보였다. 25일 김혜선의 트레이너 윤하이 씨는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원하는 부위에 근육을 만드는 것은 강도 높은 운동이다.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정신력도 있어야 한다. 김혜선 씨는 정달 대단한 경우다”라고 전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로 데뷔한 김혜선은 코너 ‘최종병기그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막말자’, ‘기다려 늑대’, ‘뿜엔터테인먼트’, ‘딸바보’, ‘취해서 온 그대’ 코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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