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배우 강하늘, 김소은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 프렌즈 확정

기사입력 2014.04.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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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배우 강하늘과 김소은이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 프렌즈로 활동한다.

김소은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서울환경영화제의 에코 프렌즈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변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환경의 친구들’을 이른다.

2014년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 김소은과 강하늘이 서울환경영화제 에코 프렌즈 6기로 친환경 실천 릴레이에 동참을 결정하면서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의 발걸음에 든든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서울환경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시네마그린틴'을 진행하는 등 젊은 세대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연과 교감하는데 주력을 하고 있는 만큼, 두 젊은 배우 김소은과 강하늘이 젊은 층과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환경영화제는 2009년부터 매년 환경에 관심이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대중문화계 인사를 에코 프렌즈로 위촉하여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환경영화제를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에 서 있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를 비롯하여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및 광장 일대에서 8일간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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