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항촌전원마을 이웃사촌을 구합니다

전원생활을 원하는 향우들과 도시민들의 안식처가 될 듯
기사입력 201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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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항촌전원마을 이웃사촌을 구합니다

전원생활을 원하는 향우들과 도시민들의 안식처가 될 듯

 

남해군은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농어촌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도시민을 위해 항촌전원마을 입주자를 오는 31일까지 재모집한다.

 

남해군 남면 선구리 항촌마을 일원에 21,764.7㎡ 규모로 조성되는 항촌전원마을은 남해군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청정 남해바다가 펼쳐진 곳에 인접한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신청자격은 1세대 1주택으로,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자로서 출향 향우 중 귀향 희망자, 남해군 전입 가족 수가 3인 이상으로서 2011년 말까지 건축완료 및 전입이 가능한 자, 기타 남해군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 순으로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입주신청은 남해군홈페이지(www.namhae.go.kr) 공고/고시란에 게재된 신청서와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남해군청 건설교통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군은 전원마을 조성을 위해 도로, 상․하수도, 전기 및 통신, 주차장 등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입주자는 올해 말까지 주택을 준공토록 해 전원마을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 항촌전원마을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청 건설교통과(☏860-330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면 항촌 전원마을은 언덕 아래로 남해의 쪽빛바다가 수놓고 있으며, 설흘산, 가천 다랭이마을 등 인근에 유명 관광지가 인접해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농어촌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도시민들의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항촌전원마을 조성지 사진입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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