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코스트너의 단판승부, ”드래프트 데이” 7월 10일 개봉

기사입력 2014.07.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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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기자]<제리 맥과이어> <머니볼>을 잇는 또 하나의 총성 없는 전쟁 <드래프트 데이>가 7월 10일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1년에 단 하루, 최고의 선수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24시간 동안의 치열한 심리전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감동과 전율의 드라마 <드래프트 데이>가 7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래프트 데이>는 전미 최대의 스포츠, 미식축구 리그에서 신인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를 소재로 팀의 운명을 결정할 최고의 선수를 차지 하기 위한 치열한 두뇌싸움과 흥미진진한 심리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북미에서는 지난 4월 개봉하며 “<제리 맥과이어> 이후 최고의 스포츠 감동 드라마 – CHICAGO SUN TIMES” 등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맨 오브 스틸> <쓰리 데이즈 투 킬> 등의 작품에서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케빈 코스트너가 팀의 드래프트를 책임지는 단장 ‘써니” 역할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최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눈길을 끈다. 거기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캐치미 이프 유 캔>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많을 사랑을 받았던 제니퍼 가너가 ‘써니’를 보좌하는 수석 매니저 ‘알리’ 역을 맡아 극의 활기를 더하며 케빈 코스트너와 환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7월 10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드래프트 데이>의 포스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케빈 코스트너의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손에 럭비공을 쥐고 의미심장한 표정의 케빈 코스트너의 모습은 최고의 선수를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하고 치밀한 심리전속에서 그가 보여주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예상케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제리 맥과이어><머니볼>을 잇는 또 하나의 총성없는 전쟁” 이라는 카피는 경기장 밖에서 더 치열하게 펼쳐지는 전쟁과도 같은 선수 선발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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