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 8월 21일 개봉

기사입력 2014.07.02 00:0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김종권기자]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수입 드림웨스트픽쳐스, 배급 인벤트 디)가 오는 8월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1920년대 남부 프랑스를 배경으로 유럽 최고의 마술사 스탠리와 엉뚱한 심령술사 소피의 환상적인 로맨스를 그린 영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콜린 퍼스, 그리고 ‘헬프’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 스틸은 영화 분위기와 내용을 한 눈에 확인케 하며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엉뚱한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와 그녀의 심령술이 거짓임을 밝혀내려는 마술사 스탠리(콜린 퍼스)의 신경전을 한 컷에 담아내 영화 속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디 앨런 감독은 ‘미드나잇 인 파리’로 함께 한 프로듀서, 촬영감독, 미술감독, 의상 디자이너, 캐스팅 디렉터 등과 다시 만나 더욱 단단한 호흡과 노련함으로 ‘매직 인 더 문라이트’를 완성시켰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오는 8월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