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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이하 몽땅)'에 카메오로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애프터스쿨의 막내 리지가 ‘순덕'역으로 고정 출연한다.
당시 리지는 두준의 군 복무 당시 펜팔을 했던 부산 여고생 ‘순덕'으로 입에 착착 달라붙는 부산사투리를 구사하며 두준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캐릭터 맛깔나게 연기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었다.
리지의 고정출연 고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말 순덕이가 나오는거냐~ 그럼 가인-두준-리지 삼각관계??ㅎㅎ” “부산 소녀 순덕 만을 기다렸다!! 본방사수!!” 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지는 최근 트튀터를 통해 공개 된 사진에서 귀여운 양갈래 머리를 하고 날쌔 보이는 강아지와 함께 대기실에서 장난을 치고 있어 리지의 재등장에 따른 극의 내용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준 리지가 '몽땅 내사랑'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리지는 오는 10일(목) 78회부터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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