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우디 앨런, 존 터투로 콤비 ”지골로 인 뉴욕” 9월 25일 개봉

기사입력 2014.08.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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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데이뉴스=김종권 기자]우디 앨런, 존 터투로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지골로 인 뉴욕>이 9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는 특별하게 특별한 파격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존 터투로, 우디 앨런, 샤론 스톤, 바네사 파라디 등 최강 라인업을 구축, 뉴욕을 배경으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지골로의 이야기를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그리며 어른들을 위한 독특한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지골로 인 뉴욕>은 뉴욕에 상륙한 특별한 지골로와 그를 둘러싼 기상천외한 만남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바톤 핑크>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면서 <트랜스 포머> 시리즈로 익숙한 세계적인 배우인 동시에 작가, 감독으로서 재능을 펼치며 ‘제2의 우디 앨런’으로 비견되는 존 터투로가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았다. 우연한 기회로 지골로가 되어 모든 여자들의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손길을 가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남자로 등장한다. 또한 세계적인 감독이자 배우인 우디 앨런이 콤비로 출연해 지골로와 콤비가 되어 여자들과의 만남을 알선하는 브로커 역을 맡아 예의 능청스럽고 지적인 열연을 펼친다.
영원한 섹시스타 샤론 스톤의 출연도 관심을 모은다. 샤론 스톤은 독특한 취향을 가진 피부과 의사 역을 맡아 역시 명불허전의 우아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바네사 파라디는 지골로가 손 한 번 잡기 어려운, 다른 여자들과는 너무나 다른 여인으로 등장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한다. 여기에 리브 슈라이버, 소피아 베르가라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영화 속에는 평소 음악광으로 잘 알려진 존 터투로의 취향이 반영되어 ‘CANADIAN SUNSET’, ‘LA VIOLETERA’, ‘MY LOMENCE’, ‘I’M A FOOL TO WANT YOU’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등장해 시청각적인 만족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해 열린 제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최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름다운 곡선의 여체 위에 놓여진 장미꽃잎이 조화를 이룬 이미지로 우아한 감성을 전한다. ‘특별하게 아주 특별한’이라는 문구가 주인공인 지골로는 물론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9월, 외로운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개봉 문구까지 더해져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밝고 유쾌한, 진정한 어른들의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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