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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에 절여진 MZ세대 살려"... '독파민' 팝업스토어 '눈길'
"도파민에 절여진 MZ세대 살려"... '독파민' 팝업스토어 '눈길'
▲독립출판사 묵묵한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독파민'행사 포스터 "도파민에 절여진 세대 , 도파민에 뇌가 박살났어요." 17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유투브 영상에 나온 서울대 황교수가 도파민에 관련해 MZ세대를 지칭하며 한 말이다. 이를 겨냥해 독립출판사 '묵묵한페이지'가 오는 2일 팝업스토어 '독파민'을 오픈한다. 팝업스토어 독파민은 오후 5시 부터 홍대 갤러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제로 인원을 모집중이다. 독파민은 '도파민에 빠져있는 나의 뇌를 독파하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나의 뇌를 독파하는 과정을 해킹(Hacking) 에러 (Error) 스캔(Scan) 리셋(Reset) 총 네 가지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행사는 이러한 순서를 거쳐 참여자들이 도파민과 독서의 관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 됐다. ▲2023년에 진행했던 묵묵한페이지의 팝업스토어 독파민 총괄 기획자는 "행사 주최가 독립출판사인 만큼 행사에 참여하는 예비 독자들에게 독서를 따분하고 지루한 행위가 아닌 도파민 중독의 해독제로 제시하려 한다"라며 "이후에도 관련 행사를 지속하며 사람들이 긍정적 도파민 회로를 만들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성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출판사는 작년 한해 동안 4회의 팝업스토어를 거쳐 총 500여 명의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출판사는 "'1인 에세이 작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선보였던 지난 행사를 거듭하며 독자들이 글과 독서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도 말했다. '독립'출판사답게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는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송은 박정희, '용호화락' 민화 개인초대전 열어
송은 박정희, '용호화락' 민화 개인초대전 열어
송은 박정희 민화작가가 2024년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용호화락(龍.虎.花.樂)'을 제목으로한 개인초대전’을 열었다. 본 전시는 창원 파스쿠찌 상남갤러리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송은 박정희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이면서 2024년에 열린 두 번째 개인초대전이다. 박 작가는 현재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중앙이사 ▲한국미술협회 소속 ▲한국민화협회 소속 ▲고양어울림 문화학교 민화 강사 ▲송은민화공방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불화에 관심을 가지다가 취미생활로 선이나 색감이 비슷한 민화를 접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민화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불화는 민화와 기법이 상통해 민화를 배우면서 2년 동안 동방불교대학교에서 불화도 정식으로 배웠다"고 개인전에 내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이 살아가면서 희로애락을 표현할 때 어떤 이는 춤으로 또는 노래로, 이야기로, 그림으로 자신의 욕망과 안타까움을 펼쳐 보이듯 민화는 이제 나의 삶이고 일상이 됐다"라며 "민화의 특성상 색과 색을 섞으면 탁해지는 부분이 있어 색을 섞는 시도를 잘 하지 않는데 이번 전시작들은 색을 다양하게 섞어 밝은 민화를 자유로운 색채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이 전통 민화, 현대 민화, 불화의 조화를 느끼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선과 색채를 감상하면 좋겠다"라고 관람 포인트도 전했다. 박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 파스쿠찌 창원 상남갤러리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매장이다. 본 매장은 실내전시장에는 미술품 전시를, 실외테라스에는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공사해 예술가를 초대하고 있다. 김민식 파스쿠찌 창원 상남갤러리 대표는 "파스쿠찌 본사와 협의를 통해 매장을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족한 국내 전시갤러리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작가들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라며 "작가와 시민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만들기 원한다"라고 공간 활용의 취지를 밝다.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22대 총선 본격 출마 선포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22대 총선 본격 출마 선포
▲국민의힘 김용경 대전 서구갑 후보(오른쪽)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왼쪽)과 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김용경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식적으로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장관을 지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시대에 세대교체를 통한 충청을 대표하는 진짜 선수는 나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무능과 부패를 가장 잘 알고 생리를 속속 알고 있는 나만이 국정 발목잡기를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신인으로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한 위원장의 직 수락 연설에서 말한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기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한 위원장의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 중 가장 먼저 약속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 당적으로 출마한 이유에 대해서 “대학생 노사모 회원 출신으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고자 정치에 입문했다. 그러나 지금 민주당은 더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해 민생·서민 중심으로 중도를 아우르는 정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전략·혁신·도덕성·비전·미래가 없다. 무능하고 부패하고 정의롭지 않다”며 “그런 민주당에게 우리 대한민국과 대전의 미래를 맡겨도 되겠냐”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에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출마 이어달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창수 당협위원장이 천안병을, 성선제 예비후보가 세종갑을, 조관식 전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정책조정위원장이 세종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O 김용경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출마의 변 사랑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대전 서구(갑)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김용경은 2024년 4월 10일 총선에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 현재 대전 충남 세종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젊고 유능한 참신한 새인물 입니다. 어린 시절 도마동 시장통 새벽 장사하시는 분들의 피와 땀이 서린 노고를 직접 보며 자랐고, 한창 개발 중이던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경비를 하시던 아버지와 미나리밭 근처에 살던 그 소년이 이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라는 두 개의 축으로 운영되는 국가입니다. 2024년 현재 세계는 지금 글로벌 기후변화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AI의 위험, 국가 간 전쟁의 빈발, 자연환경의 파괴와 생태계의 교란 등으로 내일을 알 수 없고 미래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문명(文明)은 진보하고 있으나 문화(文化)는 퇴보하는 전환기입니다. 다음 총선은 대한민국이 전진(前進)이나 후퇴(後退)냐를 가름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서울과 대전을 오가는 KTX나 SRT를 탈 때마다 매번 이번에는 몇 분이나 지연될까 걱정이 됩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해야 할 고속철도가 이제는 1~2분이 아니라 몇 분이나 지연되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제 최고 <정점>을 지나 <하방> 국면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큽니다.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겪은 것처럼 청년 세대들은 자신들의 미래가 부모님보다 못한 시대를 맞이할까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 저는 민주당과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저는 대학생 노사모 회원 출신으로서 노무현이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하고자 정치에 입문했고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 시도지사와 함께 세상을 바꾸어 보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민주당은 이제는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여 민생·서민 중심으로 중도를 아우른다는 정당이 아니라 이재명 개인 사당화(私黨化)로 인해 원칙과 상식이 사라진 사악한 쓰레기 정당이 되었습니다. 후안무치하고 아전인수인 집단들이 반성하기보다는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며 국민을 속이고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상당수 국민은 그들의 정체도 모르고 포퓰리즘에 속아 유령처럼 몽유(夢遊)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전략도, 혁신도, 도덕성도, 비전도 미래도 없으며 무능하고 부패하고 정의롭지도 않습니다. 제가 허태정 시정 대전시에 재직할 때 국회의장이 포함된 7명의 국회의원과 대전시장 그리고 5명의 구청장이 모두 민주당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기부를 대전에서 세종으로, 바이오 랩센트럴을 인천에게 강탈되는 그 순간에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무기력함과 무능력을 보았습니다. 그런 무능한 민주당에 우리 대한민국과 대전의 미래를 맡겨도 되겠습니까? 분단국가인 한국은 무능한 좌파가 이념투쟁으로만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유능한 보수가 개혁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입니다. ▲ 저는 대전 충청 제일주의자가 되겠습니다. 충청(忠淸)이 바뀌면 나라가 바뀝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척추인 충청이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서고 국민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양극화된 사회를 바로잡고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잘사는 나라를 우리 충청이 전진기지가 되어 먼저 행동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6대 도시는 광주가 아니라 대전입니다. 1998년 이후 20여년이 넘도록 대전이 광주보다 인구가 더 많음에도 광주는 8명의 국회의원이 있는데 대전은 7명의 의원뿐인 것은 무능한 민주당의 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97년 IMF 당시 충청 지방은행을 수도권 은행에 흡수 합병시킨 지 20여 년이 지났습니다. 경상도에는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3개가 있습니다. 충청도보다 경제 규모가 작은 전라도에는 광주은행, 전북은행 2개가 있습니다. 인구 67만밖에 안되는 제주도에도 제주은행이 있는데 560만 우리 충청은 지역은행이 하나 없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이자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대선에서 지역은행 설립을 공약한 바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청은 이제 경제의 빛과 소금으로 민생경제를 살리는 은행다운 은행, ‘관치주도’ 아닌 시민을 앞세운 ‘민간주도’ 은행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시민이 투자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민생중심 서민금융 충청은행 설립을 위해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가정 형편상 실업계 공고인 충남기계공고를 나왔지만, 집안 도움 없이 해외 박사학위를 취득해 대학교수가 되고, 외국인과 함께 공장의 기계를 만지던 노동자였지만 대기업 부장으로 근무하며 실물경제를 익혔습니다. 대전시와 경기도에서는 행정부 소속 공무원으로서 국회,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협상을 해봤고 서울시의회와 국회에서의 정치 경험을 통해 정치신인 같지 않은 정치 신인입니다. 대한민국 평균연령인 40대 중반으로 연애-출산-결혼을 거쳐 육아를 하는 두 딸의 아버지로서, 또 칠순 노모를 모셔야 하는 대한민국의 허리를 담당하면서 열심히 피와 땀을 흘리고 있는 세대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이 젊고 유능한 참신한 새 인물이 함께해야 합니다. 40대 정치신인인 제가 가서 새롭게 혁신하고 변화시키겠습니다. 오늘 출마 선언을 통해 저의 잔은 이제 절반을 채웠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대전 서구갑의 모든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듣고 또 들으며 채우겠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귀를 열고 듣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전 가격 그대로'… 옥희와인, 10주년 이벤트 진행
'10년 전 가격 그대로'… 옥희와인, 10주년 이벤트 진행
"오르는 물가에 지갑은 얼어붙어도 마음까지 얼어붙으면 안 되죠." 10년째 한 자리를 지키며 와인바 영업을 한 김옥희 옥희와인 대표가 창업 1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한 소감이다. 옥희와인은 고객 감사 차원으로 인기 와인 10종에 대해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그때 그 가격'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창업기념일인 오는 6월 26일가지 진행된다. 이벤트 메뉴는 ▲옥희아모르 V8 ▲캐릭터 말벡(레드와인) ▲캐릭터 카베르네쇼비뇽(레드와인) ▲캐릭터 샤도네이(화이트와인) ▲한잔의 와인 ▲와인에이드 ▲옥희떡볶이 ▲과일치즈 ▲스모크치즈 ▲그린올리브로 각 메뉴에 대해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상품 10% 할인과 와인 콜키지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옥희와인 블로그에 10글자로 축하메세지를 남기는 고객에겐 추첨 후 ▲1등 : 옥희와인 상품권 10만원(사용처 : 옥희와인 캐주얼와인바, 옥희와인 파티플레이스, 옥희와인 게스트하우스, 옥희와인 소믈리에 자격증반 수강료) ▲2등 : 옥희아모르 v8 2병(와인콜키지 무료) ▲3등 : 옥희아모르 v8 1병(와인콜키지 무료)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옥희 옥희와인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옥희와인을 아껴준 고객분들에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작게나마 보답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옥희와인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옥희아모르 와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추석 따뜻이 보내세요" 소외된 이웃에 음식 전달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추석 따뜻이 보내세요" 소외된 이웃에 음식 전달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이용우)는 17일 정읍지역 소외계층 3명에게 명절 음식(호박전, 두부전 등)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홀로 지내는 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명절 음식을 담은 ‘핑크보자기’ 도시락을 전달하고 영상편지 등을 통해 추석인사를 전하면서 즐거운 한가위를 선물했다. 이날 음식을 준비한 신천지자원봉사단 임희숙 회원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이 풍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각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전한 신천지자원봉사단 유래곤 회원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 보람되었고, 앞으로 핑크보자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기동의 오복의할머니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도 오지 못하는데 추석을 맞아 찾아와주고 맛있는 명절 음식도 받으니 너무 고맙고 청년들의 영상편지도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이용우 지부장은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잘 전달되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HWPL "위드 코로나 시대, 인류 평화만이 길"
HWPL "위드 코로나 시대, 인류 평화만이 길"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포스트 코로나에 이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세계평화 및 인류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평화행사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돼 화제를 모은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고 국제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류의 공존과 화합을 위협하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정치, 법, 언론, 종교, 여성, 청년,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지도자 등 관계자 총 2,500명이 참석했으며 5개국 언어로 동시 송출되며 세계평화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은 후대의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줄 평화(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평화의 사자가 되어 세계평화를 위해 실천하자(공동의 노력)는 의미로 HWPL의 핵심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 HWPL은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의 통치에서 법의 통치로 전환하고 (국제법안 제정-DPCW10조 38항), △민족 정체성, 종교 등 비국가 행위자에 의해 발생되는 새로운 형태의 갈등이 증폭되는 만큼 국가, 정치가 아닌 문화로 화합하며(종교대통합), △세계시민이 평화를 배우고 평화운동에 동참하게 하자(평화시민양성)는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금지 국제법안(DPCW) 10조 38항’에 기초한 세계 각국의 평화 사업 주제와 방향성 아래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등 다양한 사례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후대의 영원한 유산을 물려줄 평화를 위해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내용의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에콰도르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에콰도르 전 대통령은 “평화를 위해서 모두 함께 일하지 않는다면 평화는 결코 이룰 수 없을 것”이라며 “더욱 공정하고 안정적이며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도록 아이들과 청년들,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언어적 폭력을 멈추고 부당함과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PL은 DPCW 10조 38항에 근거한 국제적 차원의 법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사회 네크워킹을 이어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DPCW가 갖는 평화의 가치와 국제적인 사건 사례를 토대로 제작한 ‘DPCW 핸드북’을 소개했다. 아시아 법학 교수 협회 수석 고문이자 방글라데시 국가인권위원회 전 위원장인 미자눌 라흐만은 “DPCW 핸드북을 활용하면 학생들 및 시민들에게 국제법과 평화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면서 “이 교육을 통해 현재 수강 중인 학생들이 미래의 강의자가 될 수 있다. 학계가 평화구축에 관한 공적 담론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미니카의 교육인적자원부, 직업훈련부, 국가 우수성부 장관을 역임하고 있는 옥타비아 알프레드 장관은 “HWPL 평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상호 공존 및 협력하는 법을 배우며 배운 것을 친구와 부모님, 선생님들에게도 전해주고 있다”면서 “HWPL 평화 교육은 다양성 존중, 질서, 갈등의 해결과 중재 등 심리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개념들도 다루고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전쟁 없는 평화를 이뤄 후대에게 영원한 유산을 주는 것이다. 오늘은 우리가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이루자고 맹세했던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7주년이다. 모든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목적은 결코 실현될 것이다. 세계평화가 되는 그날까지 ‘We are one’ 하나되어 목적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따르면 HWPL은 지금까지 총 265개 단체와 평화 MOA, MOU를 체결했다. DPCW의 국제법 제정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에는 176개국에서 73만 건이 모였다. 전 세계 종교연합사무실은 129개국에서 2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월 이후 3089회의 경서비교토론회가 진행됐다. HWPL 평화교육과 관련해서는 총 37개국 214개 교육기관이 HWPL과 MOU, MOA를 체결했다. HWPL은 평화교육을 위한 커리큘럼 및 교재를 개발해 평화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HWPL은 올해 총 75개국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인권 세미나’도 진행했다. HWPL 산하단체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111개국 851개 청년단체와 연합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청년주권평화워크숍(YEPW)과 청년주권평화교실(YEPC)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세계 35개국 450여 명의 청년지도자가 이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또 HWPL과 창립 당시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하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국제사회에 미얀마 사태 등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IWPG는 이날 IWPG 평화의 기념비 설치, 세계여성평화센터 설립 등 굵직한 평화사업 계획도 밝혔다. 한편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은 2014년 평화 만국회의를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시민 중심의 평화 활동들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 근거한 국제적 차원의 법적 기반 확립을 이어왔다. ‘DPCW(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는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에서 제시하는 분쟁 예방, 해결과 국제 평화를 위한 핵심 원칙에 대한 선언으로 2016년 3월 14일 전 세계에 공표된 바 있다.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은 유튜브(https://youtu.be/ZbQWPJcw914)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25일 온라인 말씀대성회 '열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25일 온라인 말씀대성회 '열어'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오는 25일 다시 한번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6일 이 총회장의 강의 이후 이후 12지파장, 전국 76개 지교회 담임강사로 이어진 릴레이 말씀대성회를 마무리하는 장이다. 이 총회장은 이번 25일 말씀대성회에서 말세를 기록한 복음서를 중심으로 그 예언의 뜻과 이뤄진 실상을 전할 예정이다. 앞선 행사와 같이 사전 신청을 받아 온라인을 통해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 2회 진행된다. 1천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던 지난달 16일 첫 행사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목회자들이 원하면 요한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25일 행사에서는 재림과 말세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성경을 기반으로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대면의 특성상 익명성이 보장되면서 평소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해 행사 참석을 꺼렸던 목회자들과 기성 교인들이 말씀대성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달 16일 첫 행사에는 1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총회장의 지난달 행사에는 1만 4천여 명이 참가하고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후속 교육을 신청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 총회장의 첫 행사에 이어진 12지파장, 76개 지교회 담임강사 온라인 말씀대성회를 통해 그간 신천지예수교회가 증거한 요한계시록 성취를 확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오는 말씀대성회를 통해 오늘날 반드시 알아야 할 성경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대성회 참여 희망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호 향군회장, 한미연합사령관 안보 논의
김진호 향군회장, 한미연합사령관 안보 논의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라캐머러(Paul J. Lacamera)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반도 연합방위태세와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 보다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용산 메인포스트에서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향군) 회장과 만나 최근 아프간 사태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 등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동북아 정세와 안보의 근간으로 무엇보다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라캐머러 사령관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언급하면서 본인은 ‘파이트 투 나잇(Fight to night, 즉각 전투준비태세)’을 위해 지휘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군 원로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이날 김진호 향군회장은 향군의 안보활동을 소개하면서 향군은 한미동맹 강화를 3대 안보활동 중점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환영행사, 워싱턴 미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모금 및 지원, 미 참전용사 보은행사 및 마스크 지원, 국내 반미단체들의 집단행동 강력대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고 소개했다. 김회장은 또 향군은 앞으로도 우리 안보의 핵심 축인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연말에는 주한미군 장병들을 위한 음악회 등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연합사령관은 향군이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온 것에 대해 놀라움과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김회장은 대담자리에서 라캐머러 사령관이 미군 중에서 해외 파병과 전투경험이 가장 많고 특히 김회장이 합참의장 역임 시 미 2사단 캠프 그리브스에서 작전장교로 근무한 인연을 소개하며 취임을 환영하고 다시 한 번 축하 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 라캐머러 사령관은 병역 명문가라며 부인이 美 육사를 졸업하고 장교로 근무하였고 아들도 해군장교로 근무했으며 누님과 매형도 美 육사를 나와 군 생활을 하였는가 하면 매형은 육군소장으로 예편한 전통적인 軍 출신 집안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온라인 말씀 콘서트 ‘두 가지 씨와 추수’ 성료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온라인 말씀 콘서트 ‘두 가지 씨와 추수’ 성료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는 지난 14일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온라인 오픈 말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 콘서트에서는 성경을 근거로 ▲천국에 관한 비유의 말씀 ▲천국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두 가지 씨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한 예언 ▲두 가지 씨 뿌림과 추수에 대한 예언 ▲계시록 때 추수 등을 설명했다. 이승민 시온교회 강사는 이날 콘서트에서 신앙인은 물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지금은 성경에서 말하는 어떤 때고, 이때에 신앙인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리고 천국은 비유로 돼 있다는데 그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성경 속에서 답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강사는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 씨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려진다고 하셨고, (씨가 뿌려진) 이 밭은 불신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의 씨가 떨어지는 밭 즉 예수교회, 신앙 세계를 말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2천 년 전에 예수교회에 두 가지 씨가 뿌려졌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교 세상 안에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와 ‘마귀 씨로 난 자’가 함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 두 가지 씨로 난 자들이 바로 예수교회 안에 함께 자라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며 “그리고 이 곡식을 모아서 곳간으로 들이는데, 곳간에 들이는 이것이 바로 추수하는 역사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좋은 시절, 좋은 때에, 이제는 성경을 분명히 보고 깨달음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담아서, 말씀이 인도하는 길로 걸어가는 여러분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박 모(45, 남) 씨는 "그간 신천지에서 추수를 한다고 했을 때 이단 같다고만 생각했었다"라며 "성경적으로 추수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니 그간 성경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경을 제대로 알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모(29, 여) 씨는 "지금의 때와 천국으로 가는 길에 대해 성경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어 세미나가 끝나고 나니 더 알고 싶어졌다"라며 "신천지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던 편견이 사라지고 지금까지의 신앙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향후로도 신앙인들이 성경에서 궁금해하는 핵심 내용들을 가지고, 각 지교회에서 말씀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신앙인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는 무엇을 말하며, 추수 때는 어떤 때인가’라는 많이 들어본 성경 말씀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성경 말씀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궁금증을 갖고 있는 신앙인들이 후속 세미나들 들어보겠다고 한 점을 봤을 때 성경 안에서 말씀을 전하는 신천지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고 직접 확인해보겠다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돌로매지파 말씀 콘서트는 총 794명이 참석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만으로 진행되는 성경 교육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7만 8천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 과정인 온라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에는 2만여 명이 등록해 수강 중이다. 신천지의 모든 성경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