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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적극 홍보
이천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적극 홍보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집중 갱신기간이(7~8월) 도래됨에 따라 업종별로 갱신 가입 시기를 놓쳐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가입홍보에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가입이 의무화된 보험으로 화재·폭발·붕괴 등 재난발생시 제3자의 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며, 이천관내 가입대상 시설은 1층 음식점(100㎡이상), 숙박업소, 물류창고, 15층이하 아파트, 주유소 등 총 10종 시설물이 있다. 보험료는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0㎡ 기준으로 2만원 수준이며, 가입시 신체피해는 1인당 1억5천만원, 재산피해는 사고1건당 10억원의 범위내에서 보상한다. 다만, 보험 계약기간이 대부분 1년 단위 의무보험인 관계로 미가입 할 경우 미가입 일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시 필요한 고유번호 및 문의 사항은 시청 안전총괄과 안전예방팀 또는 해당 인허가 부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재가입을 유도를 위해 신규 및 갱신대상 업소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 등 가입유도를 적극홍보 하고 있으며, 재난배상책임보험에 해당하는 업종 영업주는 보험기간 만료 전까지 재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여주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신규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여주시는 앞서 지난 6월 26일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예정지에 대한 사전 현장 확인한 후 박승욱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한 산림분야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전 산림 및 재난관련 공무원,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여주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는 산림청에서 산사태전문조사 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공학연구소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기초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통보된 지역에 대해, 산림보호법에 의한 산주의 이의신청 등 의견 수렴 절차 및 현장을 확인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대상지에 대한 토사유출·붕괴·침식, 산주 이의 신청내용 등을 종합하여 심의위원원의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결과 신규로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여주시산사태취약지역은 총189개소로 확대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 추가 지정된 산사태 취약지역까지 집중관리하게 된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산림보호법’ 제45조의11에 따라 연 2회 이상 현장을 확인해 토사유실 등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1개단/4명)을 활용해 계곡부로 넘어진 나무를 제거 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DB구축을 통해 집중호우 시 기상상황 등 사전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여주시 박승욱 산림공원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중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은 우선적으로 사방사업법에 의한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림재해로 부터 주민 안전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개강
이천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개강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이천시평생학습관(이천시 영창로 163번길 28)에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6년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한 후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외 학습교류 증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교육 과정으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과정을 개강했다. 특히 이번 베트남어 교육은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특수 외국어 과정으로 매우 인기 있는 강좌다. 15명의 수강생 모집부터 마감까지 교육문의와 대기접수 요청이 쇄도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과 다양한 특수외국어 과정 운영 등 이천시민의 글로벌 외국어교육에 대한 학습요구를 강하게 드러냈다. 베트남어 회화 수강생은 “예전부터 베트남 국가 및 언어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베트남어 회화교육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정말 몇 년 만에 공부를 하는 건지 말하기 창피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초등 중국어 회화에 이어 이번 베트남어 회화 과정은 결혼이민자를 강사로 활용하여 언어분야의 인적자원 발굴 측면에서 의미있는 과정이며, 글로벌 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개인의 자기개발을 넘어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교육은 참가비 전액 무료 과정이며, 다양한 강좌검색은 이천시평생학습포털(http://edu.icheo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은 6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횡성군청 부군수실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날 고주애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 김남규 초록우산 횡성후원회장, 횡성후원회 운영위원 등 10여명은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을 만나 이같은 뜻을 전하고 6,700여만원의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횡성아동에 대한 지원현황 설명과 올해에 진행되는 다양한 아동복지 지원내용 소개도 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업 및 테니스, 마술, 육상 등에 재능이 있는 아동 지원을 위한 인재양성 장학금 및 아동 놀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터 지원사업,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사업 등 지역사회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는 횡성군 아동 현황을 공유하고, 또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 횡성군내 63명의 아동에게 1억 3천7백만원을 지원하고, 7천만원 규모의 특별사례를 지원한 바 있다.
홍콩 Top Weal Limited, 대만 Fruit Grrow INTL 횡성군 방문
홍콩 Top Weal Limited, 대만 Fruit Grrow INTL 횡성군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지난 6월 17일, 횡성군에서 생산되는 계란 수입 의향을 가지고 있는 홍콩 수입업체 Top Weal Limited(대표 Kenneth Lee)와 횡성한우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대만 Fruit Grow INTL(대표 Benny Hsieh)이 국내 에이전트인 SG 인터내셔널(대표 조형도)과 함께 횡성군을 방문했다. 횡성군에서는 산지 계란가격이 원가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저가에 형성되어 있고, 이러한 가격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양계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수출방안을 지속 협의해 왔으며, 홍콩 수입업체 (Top Weal Limited)가 횡성군을 전격 방문하게 된 것이다. 또한, 대만 쇠고기 수입량의 12.1%를 점유하고 있으며 횡성한우 수입 의향을 보이고 있는 대만 Mayfull Foods Corporation과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만 Fruit Grow INTL 방문을 계기로 횡성한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시발점이 마련되었다. 2개업체 대표는 횡성군에서 생산되는 축산물들이 홍콩과 대만시장에 진출해 횡성군 농가에게는 소득으로 이어지고, 홍콩과 대만 국민들은 한국의 신선한 축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방창량 축산지원과장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 농가들에게는 홍콩 수출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대만을 시작으로 횡성한우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