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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전문강좌 프로그램 방과후 꿈의학교' 공약 발표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전문강좌 프로그램 방과후 꿈의학교'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판석 기자]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인 강삼영 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이 27일 수준 높은 방과후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과후 꿈의학교’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꿈의학교’는 문화예술, 스포츠, 코딩, 인문학 등 다양한 전문강좌를 개설해서 강원의 학생들이 방과후에 원하는 분야를 맘껏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 예비후보 이어 학생 5명 이상이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하면 전문 멘토와 예산을 지원하는 자율기획형 ‘꿈의학교’를 운영해 ‘1만개의 동아리’를 조직하겠다는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 또 지역 거점마다 도서관·수영장·동아리실 등을 갖춘 창의융합배움센터를 세우고 학교, 교육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사회 공간을 저녁시간에 개방해 꿈의학교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강 예비후보 특히 주말과 방학 중에 스키, 서핑, 조정, 클라이밍 등 강원 지역 대표 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교실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 “우리 아이들이 방과후에 학원과 PC방 말고는 ᄄᆞᆨ히 갈 곳이 없다는 학부모님 하소연을 가슴 아프게 들었다”며 “예술·체육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강원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방과후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 강원도교육감 본격 도전 선언
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 강원도교육감 본격 도전 선언
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가 강원교육의 대전환과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면서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강 대표는 이와 관련 지난 3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 접수를 마쳤다. 강 대표가 이끌고 있는 ‘모두를위한교육 포럼’은 초저출생 시대에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싱크탱크다. 강 대표는 지난 해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으로 일하면서 코로나19 학습·정서 지원 사업을 주도하고,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강원도 학부모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강원도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에 기여하기도 했다. 모두를위한교육 포럼을 이끌고 있는 강 대표의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교육 부문 대상을 받으면서 인정을 받기도 했다. 강삼영 대표는 시상 소감으로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상은 강삼영 개인이 아니라,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강원도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이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드론전문업체인 다솜누리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 제작한다"
드론전문업체인 다솜누리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 제작한다"
글로벌 드론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드론 시장 규모가 올해에는 43조2000억원에 이어 2026년 90조3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다솜누리 박소영 대표/사진제공=다솜누리 국내 드론 시장 역시 급속하게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 2019년 현재 정부에 신고된 드론 기체 수가 9342대에 달한다. 드론 업체 수는 2500여 곳에 드론 조종 자격 취득자 수는 지난해 2만 명을 훌쩍 넘겼다. 정부도 드론 관련 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드론 상용화 성공모델 20개를 발굴하고 국내시장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세계 드론 시장 7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드론 시장의 미래는 밝다. 이런 가운데 전북 군산의 한 드론 업체가 ‘드론 미디어’를 앞세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 서겠다고 밝히면서 눈길을 끈다. 다솜누리(대표 박소영)가 바로 이 업체다. 본지에서 다솜누리 박소영 대표에게 드론 산업의 미래와 이 업체가 추구하고 있는 기업 가치 그리고 사업영역 등에 대해 물었다. ◆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하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다” -다솜누리의 기업 가치와 사업영역에 대해 말해달라 “드론전문업체인 다솜누리는 서울지방항공청에 초경량비행장치 및 멀티콥터장치 신고를 마친 허가받은 전문 업체로 다양한 사업영역을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 항공촬영 측량 관측 탐사 환경감시 산업진단 공간정보구축 스마트농업 언론지원 등이다. 특히 다양한 항공 토탈 솔루션을 ONE-STOP SERVICE로 제공하면서 완벽한 기획과 디테일한 촬영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다솜누리의 비전은 무엇인가? “▲고객 만족 친절서비스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 ▲글로벌 인재경영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증을 받았다. ▲초경량비행장치사용 사업자등록증 ▲초경량비행장 조종자 보유 자격증 ▲보유기체별 보험가입증명서 초경량비행장치 신고증명서 등을 갖추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영역과 관련해 항공촬영에 대해 설명해 달라 ”항공촬영의 경우 지자체, 공공기관, 부동산, 시설, 현장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한 후 후처리 작업을 통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는 드론 장비는 MATRICE 300 RTK외 3대의 기종을 운영하고 있다. 외진 지역의 복잡한 송전망 또는 위험한 산업현장을 쉽게 점검 할 수 있는 고사양의 산업용 드론으로 범용 카메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 할 수 있다. 짐벌 시스템만으로 여러 대의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어 완벽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다. -항공측량도 하고 있는데 “그렇다. 항공측량 작업 범위에 관한 비행계획, 결과품질, 비행 공역, 그 외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효율적이며, 안전한 비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비행허가를 비롯한 비행거리, 비행고도 등을 정하여 영상과 이미지 등을 획득한다. GCP(지상 기준점) 측량 및 항공측량 비행은 수립된 비행계획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비행데이터를 수집하여 계획 단계에서 인지하지 못한 현장 상황 및 위험 요소를 판단 보정 할 수 있다. 항공 촬영된 내용을 후처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치표고 모델, 정사 영상, 3D모델 등으로 결과물을 생성하여 해당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 -드론을 활용한 산업진단도 중요사업 영역이라고 하는데 “그렇다. 최첨단 무인 항공기 비행을 통해 완벽한 검사를 수행하는 동시에 작업자를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태양광 셀 점검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태양광 셀의 문제를 파악하고 실시간 및 저장된 파일 분석 맵핑 작업으로 넓은 지역을 고해상도로 점검한다. 기름 및 가스 배관 라인 점검 및 저장 탱크 이상 유무 점검과 맵핑 작업을 통해 넓은 지역을 고해상도로 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3D 모델링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정사 이미지 후처리용 통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진단한 구조물의 세부사항을 표현하는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한다. 또한, 효율적 빌딩관리 유지보수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으로 냉방/난방/누수 등을 진단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용 분석 소프트웨어로 문제점 파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항공방제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드론을 이용한 농촌의 항공방역 방제는 먼저 예정지를 방문하여 작물 종류 재배면적 등 해당 지역의 조건과 풍향 풍속 등 기후 상황을 확인하여 방제작업 지도를 작성한다. 대상 작물 외 농약이 닿지 않도록 비산방지 대책을 세우고, 비산이 우려되는 인근 작물에는 피복 등의 조치한다. 또한 농약 살포 예정지와 주변에 공지하고, 기류가 안정적인 일출 오전에 작업을 주로 진행한다.”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희 다솜누리는 드론, 항공기술의 도입으로 우리 생활의 밀접한 관계 형성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하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고 있다. 21세기 첨단 기술의 흐름에 발맞추어, 고객님의 요구사항에 충실한 기업이 되겠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다솜누리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상의해 달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많은 문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대한적십자 서울지사로부터 감사패 수상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대한적십자 서울지사로부터 감사패 수상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홍권)으로부터 적십자 회비모금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오전 밝혔다. 자주국가로서 주권을 지키기 위해 탄생한 대한적십자사는 상해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내 구호·봉사활동 등의 인도주의를 향한 끝없는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대응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기덕 의원은 평소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력으로 서울시민 안전과 감염병 대응 정책개발 및 민생지원협력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 부의장은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적십자회비 납부율 공개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자치구별 모금 확대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의 적십자회비 모금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데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와관련 매년 3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납부율을 공개해오고 있는데 “ 재정자립도가 높고 경제적 여건이 높은 자치구일수록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하위권에 머무르는 추세가 매년 계속되는 점을 아주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확산되어가는 안 좋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너와 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사회적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이를 적시에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오늘 받은 감사패는 어느 상보다 값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납부율 상승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코넌과 웹3.0 업무협약 이후블록체인 개발업체와도 MOU 체결
싸이월드, 코넌과 웹3.0 업무협약 이후블록체인 개발업체와도 MOU 체결
싸이월드제트가 지난 30일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슈퍼컴퓨팅 개발업체인 코넌코리아와 웹3.0 업무협약 이후, 기업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헤데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블록체인 기반 싸이월드 생태계를 만들었다고 17일 오후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코넌과 블록체인 기반인 웹 3.0을 싸이월드 메타버스 환경에 적용할 예정이며, 헤데라와는 디파이(탈중앙금융)사업진출과 관련 생태계 확장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코넌은 P2P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 리소스를 공유하고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저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분산슈퍼컴퓨팅 (DSC)개발업체로, 업계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중견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헤데라의 HBAR재단은 글로벌 분산 경제 시장에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높은 처리량, 저렴한 수수료, 검증가능한 데이터 로깅에 사용되는 헤데라 컨센서스 서비스(Hedera Consensus Service)와 NFT포함 자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헤데라 토큰서비스(Hedera Token Service)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싸이월드제트측에서는 “코넌을 통한 웹3.0 메타버스의 조기 구현과 안전하고 편리한 헤데라 네트워크 활용으로 싸이월드를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빗썸 ‘이정훈’ 의장직 사퇴 이후 구체적 업무지시 등 경영 직접 개입
빗썸 ‘이정훈’ 의장직 사퇴 이후 구체적 업무지시 등 경영 직접 개입
1600억 원대 BXA코인 관련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정훈 전 의장이 의장직 사퇴 이후 빗썸 경영을 사실상 계속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허선아)가 진행한 이날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빗썸 전직원 A씨는 증인신문을 통해 "층수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B빌딩 6층 회의실에 피고인(이정훈)이 별도로 사용하던 사무실이 있었고 도어락을 걸어 잠그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반대신문에 나선 피고인 측 변호인이 "피고인이 별도로 사용하던 사무실이 있나"라고 묻자 A씨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이정훈이 감사로 재직할 때가 맞나요"라고 되물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이 같은 증언에 대해 "기억나는 대로 말해달라. 언제 본 적 있나. 날짜를 특정해달라, 피고인은 빗썸 자문을 맡다가 2017년 7월, 개인 PC가 해킹되면서 가입자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 이후 빗썸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재차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자 증인은 "제가 기억하는 것과 매우 다르다"며 자신이 빗썸 재직기간(2018~2020년초)쯤 이정훈 전 의장이 경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재판장은 변호인의 반대신문을 마친 후 A씨에게 "증언하면서 피고인 이정훈을 '감사'라고 지칭했다. 증인 재직기간 피고인이 '의장'으로 재직한 적 없었나'라고 물었다. A씨는 '이정훈을 표현할 때 감사님으로 표현했다. 의장은 모르겠고 항상 감사님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즉 2017년 개인정보 유출사건 이후 이정훈 전 의장이 경영에서 손을 뗐다고 알려지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빗썸 경영에 깊숙하게 개입되었다고 유추할 수 있는 증언인 것. 이와 관련 재판장이 "피고인(이정훈)이 직접 빗썸 직원에게 업무지시를 한 것을 보았나"라고 묻자 A씨는 "관리자급 직원이 드나드는 것을 봤다. (이정훈 사무실) 옆이 회의실이었다"고 했다. 재판장은 또 "피고인과 직원이 업무지시와 관련하여 직접 전화한 것을 봤는지, 텔레그램 채팅도 직접 보았나"라고 물었다. A씨는 "텔레그램 채팅방에 있던 사람들이 (이정훈) 업무지시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채팅방을 잠깐 보여준 적 있다"고 언급했다. 5차 공판은 1월 25일 속개된다.
코넌코리아,  조선경제TV 가짜뉴스 강력 대응 하겠다
코넌코리아, 조선경제TV 가짜뉴스 강력 대응 하겠다
코넌코리아가 31일 '조선경제TV'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코넌그룹(회장 표세진)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범죄혐의가 있는 특정인과 마치 코넌그룹이 연류되어 있는 것처럼 악의적인 허위 가짜뉴스를 보도하고 이를 유포하여 선량한 투자자들의 피해 발생했다"며 "이에 피해당사자인 코넌측은 해당 기사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기사삭제 그리고 손해배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병합청구와 민·형사상 사법적 조치를 함께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슈퍼컴퓨팅 개발기업인 코넌그룹(회장 표세진)은 전날 싸이월드제트와 웹3.0을 싸이월드의 메타버스환경에 적응하는 사업을 진행키로 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조선경제TV'는 올해 4월에 등록한 인터넷 언론매체로, 조선일보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넌코리아 측은 "싸이월드와 MOU체결 당일 이러한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언론보도에 할말을 잃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선량한 투자자들의 피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우리 측에 전화 한통도 없이 이러한 사실무근의 보도를 한 언론사에 대해 우리가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매체에 입장을 묻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다.
싸이월드, 코넌(CONUN)과 함께 웹3.0 시대를 준비!
싸이월드, 코넌(CONUN)과 함께 웹3.0 시대를 준비!
싸이월드제트는 코넌코리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웹3.0을 싸이월드의 메타버스환경에 적응하는 사업을 진행키로 한다는 내용이다. 이미 지난 20일 코넌코리아는 싸이월드제트 블록체인 컨설팅 브레인팀인 에이치엔비라인에서 20억원을 투자받았다. 향후 싸이월드에서 코넌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코넌코리아는 분산형 슈퍼컴퓨팅 플랫폼(DSC)을 개발한 업체이다. 분산형 슈퍼컴퓨팅 플랫폼(DSC)은 개인컴퓨터의 유휴 리소스 공유를 통해 저비용으로 고성능의 컴퓨팅 처리가 가능한 프로세스다. 현재 수많은 컴퓨터들이 존재함에도 간단한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 등에 사용되는데 그치고 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실 DSC는 미래의 컴퓨팅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페이북이나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은 모두 중앙 통제식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나 DSC 프로세스는 서로의 컴퓨터에 분산화 해서 저장하고, 개개인의 암호화된 지갑 하나로 신원을 증명하고, 이 지갑 하나로 모든 플랫폼을 넘나들 수 있고, 거기에서 발생되는 수익 또한 서로 분배를 한다. 이것이 웹3.0의 방식이다. 현재 ‘웹3.0’을 둘러싸고 설전이 일어나고 있다.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 등은 벤처캐피탈들의 집중투자가 웹3.0의 기본정신인 탈중앙화를 훼손하고 있다고 연일 비난하고 있다. 벤처캐피탈은 물론 실리콘밸리 IT(정보기술)기업 주요 인사들도 참여해, 블록체인과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넌(CONUN)코인은 Web3.0 시대를 준비하는 K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 만해도 분산형 컴퓨터 코인으로 성공사례를 찾기는 힘들었다. 파일코인이나 시아코인 같은 디스크 저장 방식의 코인도 성공했는데 코넌은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코넌은 싸이월드제트의 관계사에서 투자를 받았고, 웹3.0을 싸이월드의 메타버스환경에 적응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현재 코넌의 거래가 빗썸에서만 이뤄지고 있지만, 해외 및 국내 대형거래소의 추가상장과 리브랜딩 등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