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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한빛머리방’ 오술생 미용장 “2019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수상”
부산 영도 ‘한빛머리방’ 오술생 미용장 “2019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미용사는 고객에게 적합한 머리 스타일을 연출하고, 기타 고객의 머리 손질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고객의 얼굴이나 머리형태에 따라 알맞은 머리 모양을 권하고, 고객의 모발 상태와 형태, 모발의 손상 정도를 확인하여 머리모양을 결정한다. 가위나 빗, 염색제, 각종 미용설비를 사용하여 고객의 머리를 자르고, 염색 및 퍼머하며, 고객이 스스로 왁스나 스프레이, 젤 등을 이용하여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한다. 고객에게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이나 손질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하며, 약혼이나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을 연출해주기도 한다. 매니큐어, 얼굴관리, 화장, 머리장식 등 미용에 관련된 기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용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더불어 종교적 필요성, 계급표시 및 자기보호와 아름다움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로 시작되었다. 조선시대 숙종 때는 화장품을 가가호호 방문판매하고 화장도 해주었다는 매분구에 관한 기록이 있어 이들이 미용사 구실을 대신하였음을 알 수 있다. 미용사는 고등학교졸업 정도의 학력을 요구하며 사설학원의 미용사 과정을 이수한 뒤 미용실에 취업하여 숙련 미용사를 보조하면서 기술을 전수받는다. 미용사에게 적합한 적성·능력으로는 미용기술 및 화장법을 배우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학습능력, 고객의 용모 및 머리결에 따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능력, 이·미용기구를 기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손 재능 등이 필요하다. 자격·면허로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미용장 및 미용사 자격증이 있다. 참고로 1983년부터 1994년까지의 최종합격률은 21%로 79만여 명이 응시해 14만 6849명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용사는 자격증을 취득한 뒤 취업하여 보조원으로 일하다가 경험과 미용기술을 인정받으면 중급 미용사가 되며, 단골을 확보한 뒤 독립하여 자영업소를 차리기도 한다. 미용사는 비교적 위생시설과 주위환경이 깨끗한 곳에서 일하나 약품 등의 사용으로 체질에 따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한다. 여러 고객을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 교양을 갖추어야 하고, 고객의 요구와 얼굴 형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숙련된 기술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미용사 관련 협회로는 대한미용사협회 중앙회와 대한미용사회가 있다.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한빛머리방’대표(미용장)는 미용업에 종사한지 40여년이 지났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칭송과 많은 응원을 받아오면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 한 분, 한 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지역에서 전문 미용인으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 모등계층에 나누어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르겠다는 오술생 미용장! 교도소방문-독거노인-수년소녀가장돕기-전문교육기관 무료출강 등등 사회어두운 소외계층은 물론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가서 봉사를 한다. 이렇게 하면서 지역사회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는 또 오늘까지 오면서 전문미용인이 되고자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미용사자격증취득 이용장자격증취득 미용장자격증취득을 했고, 트랜드기술강사 고전기술강사, 와 각종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대상, 금상, 은상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있다. 그러면서 그는 후학양성에도 노력하면서 여건이 마련되면 적당한 곳에 미용에 관한 체험장 하나 아담하게 꾸미는 것이 소망이라고 한다. 그가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기를 기원해 본다. /최병호 기자 주요경력2012년 부산 보건고등학교 졸업2017년 ~ 현재 우석대학교 재학중2000, 10 미용사 자격증 한국산업인력공단2017, 10 이용장 자격증 한국산업인력공단2018, 09 미용장 자격증 한국산업인력공단2014, 02 트랜드기술강사 대한미용사회2014, 03 고전기술강사 대한미용사회2010, 08 제3회 부산시장배 미용페스티벌 일반부 크리에티브 & 헤어바이 각 은상 수상2011, 10 제4회 일반부 전통 거두미 대상 수상2013, 10 제6회 대한민국 이용장회 중앙회장배국헤어기능대회 금상 수상2015, 09 국제 한국미용페스티벌 고전머리 삼국시대 힐 자계 은상 수상2017, 11 제6회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대상 수상2018, 03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2018, 11 2018 뷰티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쇼날뷰티 아트페어 특별상
이소정  대한민국 한복명장, "찬란한 문화유산 계승보존에 최선 다할 터"
이소정 대한민국 한복명장, "찬란한 문화유산 계승보존에 최선 다할 터"
2007년 대한민국 한복명장 선정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오동장’ 국가문화재로 지정돼 [선데이뉴스신문] 한땀 한땀 정성으로 60년 한복사랑 외길 다소곳하고 날아갈 듯 사분하게 매무새를 만지는 여인네 손길은 한국인만이 연출하는 유연한 몸짓이며 자태이다. 한복을 입는 이의 사정에 따라 변화를 주기도 하며, 그들의 마음과 성품까지도 자아내게 한다. 섬세한 바느질과 한복의 선과 우아함을 돋보이게 하는 대한민국 한복명장 이소정 선생 그의 고난도 솜씨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독창성으로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 종로 율곡로 3길 66-4 에 자리한 이소정 명장 한복체험관) 이곳이 우리 찬란한 문화유산인 전통한복에 대한 철학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한복은 전통으로서의 가치와 옷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현대적으로 응용하기도 적합하다. 명절에만 입는 옛 옷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아름답고 의미 있는 문화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것, 이소정 명장은 “요즘 사람들이 한복을 대 명절에도 잘 입지 않는 것은 ‘전통의 단절 이라고 본다.” 고 한다. “우리 민족은 수십 년간 일제 강점아래서 전통의 망각을 강요받았다. 그런 교육을 받은 세대들이 한복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지 못했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며 안타까움도 전한다. 한복의 외면을 역사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에서 한복에 대한 통찰을 엿 볼 수 있었다. 장인정신 하나로 60년한복 착용의 일상화에 불편함을 지적하는 사람이 많은데 에 대해, 이소정 선생님은“생활환경과 습관 등 환경의 변화가 불편함을 만든다. 재래식 변기가 양변기로 대체되었고, 계단의 높이도 점점 변화해 간다. 운전 또한 한복에 고려되지 않은 요소이다”며“한복 고유의 외형적 볼륨감을 지키면서 안감의 박음질이나 내부 디자인을 수정 했다”한다. 전통과 현대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이소정 선생은‘의상은 사람을 돋보이게 하려고 있는 것’이라는 지론을 폈다. 맞지 않는 옷깃의 미세한 길이차이가 사람을 둔하고 어리숙하게 만든다고 한다, 섬세한 부분까지 완벽한 자기만의 옷을 찾아야 한복의 진정한 멋과 아름다움을 지킨다는 것이다. 한복은 내 모든 것 이라며 60년간 전통한복을 고집해온 이소정 선생, “옷은 문화 표현의 방법이다, 우리민족은 5천년 동안 한복을 입었다,”며“한복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선이 가진 아름다움과 생활패턴을 고려해 만든 가장 편한 옷” 이라고 전통한복의 자부심 드러냈다. 한땀 한땀 장인의 혼이 담긴 저고리와 아름다운 치마를 두르며, 자신을 빛내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필수 패션 아이템이 바로 한복이다. 이소정 선생은 60년간 수 천여 벌의 한복을 만들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복 전문가이다. 이소정 선생은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좋고, 유난히 한복에 관심이 많은 소녀였다. 열 아홉에 한복 강사를 했을 만큼 한복에 미쳤었던 그가 오늘에 최고의 반석에 오른 것이다. 한복의 몀품화 세계화 감동 그 자체오로지 전통한복 만들기에 평생을 바쳐온 한복연구가 이소정 명장은 “우리전통의상인 한복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고 이를 편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면서“고객한분 한분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혼(魂)이 깃든 작품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온전히 한복연구가로 세계무대에 선 이소정 선생의 마지막 꿈은 한복의 명품화를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이태리 옷을 명품 명품 하잖아요? 우리 한복도‘한땀 한땀’만든 작품이기에 충분히 명품이 될 수 있습니다. 꿈은 제자들과 함께 한국도 세계적인 명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 해 보이는 것이다.”며 이소정 명장은 우리나라 섬유를 세계화를 만들고 싶다고도 한다. 어려웠던 시절을 꿋꿋하게 꿈을 향해 걸어온 이소정 명장, 한복의 명품화 세계화를 바라는 그의 꿈 역시 머지않아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최병호 대기자 이소정 주요 약력 o. 대한민국 한복명장 o.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o.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심의위원 o.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 책임전수위원 o. 한국산업인력공단 위촉, 초.중.고등학교직업진로 지도강사 - 서울, 경기지역 및 전국 강의활동 o.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복강좌 책임강사 o.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명장공방 책임교사 o. 단국대 석주선박물관평생교육원 고증복식학 2년 수료 및 자격취득 o. 명지대 대학원 전통공예과정 수료 o.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작가 o. 독일 뮌헨국제수공예박람회 특별초청 한복작품 전시 및 시연 o.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 ‘움직이는 한복 - 조선왕가의 행렬’ 전시행사 o. 캐나다 토론토 현지중앙일보 초청 한국 전통문화행사 특별전시 및 전통한복 강연 o. 카자흐스탄 한국교육원 초청 전통한복 전시회, 우리 옷 설명회개최, 작품기증 o. 중국 운남성박물관 초청 전통·현대한복 전시 및 시연 o. 광주비엔날레 작품전시 o. 가전소장품 ‘오동장’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기증문화재로 지정) o. 2010 G20정상회의 청와대만찬 장식용 '청사초롱' 제작 및 감수 o. 2011년도 대한민국 명장(한복 직종) 선정전문위원 o. 제46~제51회 전국 ·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장 및 심사위원 o. 경상북도 명인선정 심사위원 o. 문화체육관광부주최 대통령한복전시 및 한복심포지엄 한복대표 패널 o. 서울시주최 서울시민청 전통복식전시 o. (사단)대한전통예술보존회 이사장 o. (주)이소정명장한복연구소 . 명장한복체험관 운영 o. 한복체험외국인대상 한복문화 홍보활동 주요공적 * 대한민국 한복명장으로서 산학기술전파 및 보급 활동 수행, 숙련기술인 양성과 한복발전의 저변확대에 기여*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심의위원,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 책임전수위원, 우수기능인 직업진로지도교육 강사로서 국가기술발전에 기여.* 국내최초로 독일 뮌헨국제수공예박람회 측의 특별초청으로 현지에서 전통한복작품 전시, 영국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 에서 왕실 한복전시행사, 중국을 비롯하여 캐나다-이탈리아 폴란드-카자흐스탄 등에서 한복전시행사를 개최,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 하여 국위선양 등 경력 2000.06~2001.05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전통공예과 최고기능인과정 수료 2003.02~2005.02 단국대학교 사회교육원 전통복식연구과정 2년 수료 2007.11~현재 대한민국 한복명장 2009.05~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위촉 우수기능인 직업진로지도강사 2010.04~2016.09 전국 및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장, 심사위원 위임 2012.02~2015.12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2014.02~2016.12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TFS)책임전수위원 2014.03~2016.12 국가직무능력표준(NCS)심의위원 2016.01~2018.12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전통한복명장공방 책임강사 2016.09~2017.05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복강좌개설 및 책임강사
㈜삼화금속 김국한 대표, “溫故知新으로 전통가마솥의 脈을 잇다”
㈜삼화금속 김국한 대표, “溫故知新으로 전통가마솥의 脈을 잇다”
“魂 다해 소중한 문화유산보존계승과 전통 지킨다는 신념 뿐!”“중금속 없는 무쇠가마솥으로 세계시장 개척에 팔 걷어” 통일에 대비 초대형 (지름2,200mm,높이700mm,무게6~700kg) 작품 완성되면 판문점에서 남-북 화합 상설 이벤트용으로 활용! 대한전통명장 제141호 (전통무쇠솥 ‘금속’ 명장) [선데이뉴스신문]전기, 압력 밥솥이 없던 시절 밥맛은 더 좋았다온돌을 난방으로 사용하면서부터 부뚜막에 걸어 놓고 사용하던 ‘가마솥’은 한 집안의 살림살이 규모를 엿볼 수 있는 바로 미터였다. 만능 조리기구였던 우리 전통 ‘무쇠솥’은 세월과 함께 전기밥솥이며 압력솥에 밀려났다. 산골 농가 마당 한쪽에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신세로 전락 했던 ‘무쇠솥’이 다시금 뜨고 있다. 중금속 없는 우리 ‘전통 가마솥’이 단순히 옛것을 찾는 차원을 넘어 웰빙 바람을 타고 주방의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우리 전통가마솥의 명품만을 고집하고 ‘맥’을 이어가며 세계시장의 확대를 꾀하고 있는 대한민국전통 명장 제141호(전통 무쇠솥‘금속’ 명장), ㈜삼화금속 김국한 대표를 음성공장에서 만나 보았다. 魂을 불태워 주물을 다루다. 전통의 가마솥을 다루는 일은 혼신의 힘을 쓰지 않으면 다룰 수 없는 일이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삼화금속은 전문장인들이 모여 전통의 맥을 이어가며 대형 가마솥부터 프라이팬까지 1500도가 넘는 쇳물로 안전하고 건강한 주방 기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아내고 있는 곳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1500도가 넘는 쇳물로 전통적 우리 방식으로 주방 기구를 탄생시키는 ㈜삼화금속의 직원들. 이들이 하루에 만지는 쇳물은 약 2톤가량이라고 한다. 용암같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쇳물은 시도 때도 없이 튀어 작업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전통 무쇠솥 명장, ㈜삼화금속 김국한 대표는 펄펄 끓는 쇳물과 함께 작업자를 괴롭히는 것은 뜨거운 온도 이기도하지만 엄청난 무게도 그중 한 요인입니다. (주)삼화금속의 전통 무쇠솥, 名作이 되다. 지난 2017년 2월 일본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점에서는 무쇠가마솥 제조사 (주)삼화금속의 미니 가마솥을 코리아셀렉트 상품으로 소개한바 있다. (주)삼화금속은 국내에서 전통 가마솥을 생산하는 몇 안되는 회사로, 식품회사 엔지니어로 일하던 김국한 대표가 1970년대부터 40년을 넘게 이어온 장인의 공장을 2000년에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일본 디앤디파트먼트의 이아마 대표는 ㈜삼화금속을 직접 찾아 제품군을 확인하고는 극찬을 하며 서울점뿐 아니라 일본에도 명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국내시장에 중국산이 80%가 넘게 차지하는 주물제품중에서 이 회사는 값싼 고철대신 선철의 사용량을 높이고, 보다 고온의 전기로를 사용하여 납, 비소, 카드늄등의 유해 성분을 제거하는 공정을 추가한다는 점은 다른 회사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디앤디파트먼트 갤러리 마켓 기간 동안 삼화금속은 기존의 미니 가마솥 외에도 후라이팬, 전골팬등 더욱 다양한 삼화금속의 무쇠 주방도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삼화금속의 이 제품들은 올바르게 관리해 사용하면 몇 십 년 이상 대를 물려주며 쓸 수 있는 우리의 전통 요리도구로 형태에 따라 밥부터 국, 찌개, 찜, 조림, 부침, 볶음, 튀김등 각종 조리법이 가능한 제품들이다. 전통의 가마솥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다 김국한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듣기에 진부한 말 같지만 틀린 말이 아닙니다. 쓰임새가 극대화된 제품들은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만 여겼던 선조들의 슬기로움을 다시 읽어내고 살려내야 하는 것이 우리 자손들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과거의 불행했던 콤플렉스를 넘어 민족적 자존감을 곧추세우는 일과도 무관치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한다. 회사는 고대로부터 내려온 우리전통의 주물방식으로 전통의 무쇠 가마솥뿐 아니라 후라이팬, 전골팬 등 각종 요리기구를 만들어 시장에 내놓고, 캄보디아, 베트남, 아프리카등 세계시장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전통방식의 가마솥이 우리의 유산입니다. 김국한 대표는 “지금 시장을 80%이상 점유하고 있는 가마솥은 대부분이 중국산이고, 중금속 함유량도 높습니다.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국내산 주물솥류는 수입산과 비교해 원료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두께가 두껍고 묵직해 내구성 역시 뛰어나며 관리만 잘하면 3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회사에서 만들어지는 작품에는 최근검사에서 납, 카드뮴, 중금속, 비소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옛것을 되살리고, 사라져 가는 전통을 지키며 우리의 삶속에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머물게 하는 것은 우리것을 지켜 나가겠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바로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고사성어로 표현 수 있다며 지금은 잘 쓰지 않고 있는 한국산 전통제품들이 잇따라 세계적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에서 유행하는 것은 우리가 그 물건에 대해 구시대적이고 촌스럽다고 생각한 물건들이 보기에는 볼품없이 보여도 실용성이란 면에서는 최고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악착같이 질고의 삶을 살았던 우리 선조들이 오랫동안 생활을 해오며, 그 물건 구석구석에 지혜의 자락들을 숨겨 놓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세계적인 문화유산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통 가마솥제조로 ‘명장’의 반열에 선 김국한 대표, 그는 세계에 우리의 전통을 알리고자 쇳물같은 뜨거운 마음으로 도전하고 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공장 인근에 찬란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면서 국민누구라도 전통 무쇠 밥솥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수관을 건립하는게 꿈이다. 기자 그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최병호 대기자 주요경력* 2002년 삼화금속설립-전통가마솥제작* 2003년 (주)삼화금속법인설립-무쇠전통가마솥형틀제작* 삼화금속(주)데표* 안전담당자교육수료* 품질관리담당교육수료* 음성군CEO포럼과정수료* 넘침 방지 기능을 갖는 가마솥 특허(제1158468호)* 제1회 음성군 기업의 날 표창* 음성경찰서장 감사장* 음성군미래사회발전협의회 공로상* 제34회 전통미술대전 금속공예부문 대상* 각종 TV방송-YTN사이언스,굿모닝충북,리얼다큐 숨* 생방송 원더풀!금요일, 체험삶의현장, 세남자의 선택* 생방송투데이 등등 * 현)음성군미래사회발전협의회 회원* 현)-(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회원* 현)음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