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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배우들 몰입도 100%!', 캐릭터 인터뷰 공개.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배우들 몰입도 100%!', 캐릭터 인터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박란주'에서 '김리현'까지 ‘챕터1~3’ 인터뷰, 흥미진진 이야기에 본 공연 기대!」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인터뷰 캡처 / 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공개된 캐릭터 인터뷰 영상은 chapter1, 2, 3로 나뉘어 박란주·윤은오, 주다온·황순종, 전혜주·김리현 페어로 이야기를 전했다. chapter1은 ‘첫 만남’, chapter2는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 chapter3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제목이 붙어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될 것인지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인터뷰만으로도 저마다의 해석이 돋보이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본 공연에서 펼쳐질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먼저 chapter1 ‘첫 만남’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가 꾸몄다. 자기소개를 마친 두 사람은 서로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윤은오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신의 처지를 전한 뒤 강가에 쓰러져 한 여자를 데리고 왔다며 조슈아 워렌 스미스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박란주는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워요. 아무래도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에요. 눈을 떠보니 조슈아 워렌 스미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라며 혼란스러워하다 “그러니까 여기가 런던, 아니, 지금이 진짜 1927년이라고요?”라고 물어 ‘버지니아 울프’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며 극의 흥미를 높였다. Chapter2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에서는 주다온과 황순종의 인터뷰가 펼쳐졌다. 조슈아역 황순종은 애들린의 말을 믿지 못했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진짜 웃기지 않아요?”, “사기꾼인가? 아님 미친 여자?”라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애들린 역 주다온은 “미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여기가 런던이고 조슈아 말이 사실이라면, 전 어떡하죠?”, “분명히 그와 처음 만나서 들은 얘기인데 낯설지 않아요. 여기가 과거가 아니라 제 소설 속 세상이면 어떡하죠?”라며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난 현 상황을 예상케 했다. Chapter3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은 전혜주, 김리현이 꾸몄다. 애들린 역 전혜주는 “제가 쓴 소설에 ‘조슈아’라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조슈아 역 김리현은 “만약에 지금 이 세상이 소설 속이고 그 소설을 만든 사람이 내 앞에 있는 거라면 어쩌면 저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소설 속 주인공처럼 어쩌면 새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몰라요. 지금부터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거예요”라며 들뜬 모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 앞으로 펼쳐 나갈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의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가 맡았다. ‘애들린’의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 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과 음악 작곡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 개막해 7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개막 첫주인 4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막 첫 주를 맞아 캐릭터 엽서 증정과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영화뷰:] 『조용한 이주』, '웰메이드 디아스포라 영화!', 관람포인트 3가지.
[영화뷰:] 『조용한 이주』, '웰메이드 디아스포라 영화!', 관람포인트 3가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말레나 최 감독의 작품 세계' 등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람 포인트!」 *디아스포라 : 고국을 떠나 흩어진 사람들. 3월 20일 개봉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작 <조용한 이주>를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한다. [사진='조용한 이주', '말레나 최' 감독 / 제공=필름다빈] #POINT1. 말레나 최 감독의 작품 세계 해외입양아의 정체성과 소속감에 대한 놀랍도록 아름답고, 강력한 성장 서사인 <조용한 이주>는, 말레나 최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첫 장편은 한국 출신 두 덴마크 입양인이 서울을 방문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회귀>(The Return)로 말레나 최 감독은 꾸준히 해외입양아에 대한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 감독은 “우리는 입양되어 살아가는 우리 삶에 대해 침묵해왔다. 그들 모두가 다문화 가정이 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지만, 우리를 돌보는 양부모에게 상처를 줄 수는 없는 법이다. 우리는 다수의 덴마크 백인 가족들 속에 숨은 소수로 살아간다.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은 다른 이민자들보다 더 많은 특혜를 받는다. 우리는 더 보호받기도 하지만, 더 취약하기도 하다. 갓난아기이거나 아주 어린 나이에 홀로 해외로 왔기 때문이다. 이것이 해외입양을 ‘조용한 이주’라고 부르는 이유다.”라고 말하며 제목이 <조용한 이주>인 이유와 기획 의도를 전했다. [사진='조용한 이주', 스틸 컷 / 제공=필름다빈] #POINT2. 해외입양아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한 시각적 스타일 <조용한 이주>는 16mm로 촬영되어 과거를 회상하게 만들고, 영화 속 장소와 등장인물들이 어떤 과거 서사를 지니고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가 과거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보여준다.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조세핀 파르쇠는 “칼이 무작위로 던져진 세계에서 그가 얼마나 이질적인 인물인지 강조하기 위해 사물과 색상을 어울리지 않게 사용했다.”라고 말하며 단조로운 시골풍경 과 대조되는 칼의 다채로운 의상에 대한 의도를 전했다. 또한 입양가족의 어려운 관계 형성과 칼의 고립감을 기계, 동물, 사람 사이의 거리감 또는 프레임 상단의 과한 빈 공간을 통해 구성하여 보여주며 스토리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탄탄한, 완성도 높은 작품임을 입증한다. [사진='조용한 이주', ‘코르넬리우스 클라우센’, 출연 모습 / 제공=필름다빈] #POINT3. 비전문 배우 ‘코르넬리우스 클라우센’ 캐스팅 주인공 ‘칼’ 역할을 맡은 ‘코르넬리우스 클라우센’은 한국에서 입양되어 덴마크에서 자랐으며, <조용한 이주>는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서울에서의 촬영은 주인공 ‘칼’과 마찬가지로 코르넬리우스의 첫 한국 방문으로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관객과 평단의 많은 관심과 호평 속 개봉한 <조용한 이주>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제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X 제천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영화제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X 제천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문화·예술 행사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상호 협조 체계 구축.」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난 20일 제천미디어센터 ‘봄’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X 제천문화재단', MOU 체결 모습 / 제공=JIMFF]. 이날 협약식에는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을 비롯한 업무 협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등의 교류를 통해 제천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행사 등 공동사업의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협력 및 교류 ▲양 기관 주관 축제·행사에 대한 인적 지원 및 협력 ▲양 기관 주관 축제·행사에 대한 홍보 ▲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봉사활동 등 운영상 필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천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 및 예술 발전을 위해 2019년 설립된 기관이다.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활기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영화제가 제20회를 맞이하는 해에 제천문화재단과의 협약은 상당히 상징적이고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기분”이라며 “제천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은 “JIMFF와의 협력을 통해 제천의 문화 예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죄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0회 JIMFF는 9월 초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되고. 현재 장·단편영화 출품작 및 지역 공모인 ‘메이드 인 제천’ 상영작 등을 공모중이다.
[뮤지컬정보] 『레미제라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21일 드디어 '대구' 상륙.
[뮤지컬정보] 『레미제라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21일 드디어 '대구' 상륙.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 뮤지컬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부산, 서울을 거쳐 대구에서 개막한다. [사진='레미제라블', 공연 모습 / 제공=레미제라블 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 대구 공연은 3월 2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오는 4월 7일까지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10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세 번째 시즌은 11월 19일까지 공연한 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세 번째 시즌이자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이었던 이번 공연은 연일 호평을 얻으며 흥행 대작의 명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작품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모순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재고하게 하며 뮤지컬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콘텐츠로도 주목받았다. 이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한국 라이선스 공연 초연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났고, 지난 2015년 재연으로 돌아왔다. 당시 초, 재연 두 번의 시즌만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는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고,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흥행 신드롬을 보여줬다.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또 한 번 흥행가도를 이어가며 관객들의 여전한 사랑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오리지널 제작진이 인정한 완벽한 배우 캐스팅, 가슴을 뛰게 만드는 아름다운 음악과 완벽한 퍼포먼스 등으로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다.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오직 실력만으로 선발된 배우들은 다시 보지 못할 기적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 매 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작품의 몰입도를 상승시켰고, 이는 곧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이어져 관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탄탄한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의 감성을 두드리는 음악 역시 감동을 배가시켰다. 송스루 뮤지컬(Sung Through-Musical)로 독보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며 각 인물들의 서사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었다. 특히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Bring Him Home’, ‘Stars’ 등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대표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희망, 꿈, 사랑, 정의라는 교훈을 오롯이 느끼게 했다. 부산,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10주년 기념 공연의 영광을 이어간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대구 공연을 통해 또 어떤 역사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대구 공연은 3월 2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해 4월 7일까지 공연된다.
[영화뉴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의 미친 복수가 시작된다!', 5월 개봉, 2차 예고편 공개.
[영화뉴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의 미친 복수가 시작된다!', 5월 개봉, 2차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모든 것을 건 거대한 여정부터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까지~!'」 2016년 오스카 6관왕을 달성, 관객과 평단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 캡처 컷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누구도 쉽게 범접하지 못하는 압도적 존재감의 ‘임모탄 조’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퓨리오사’와 ‘디멘투스’,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절정으로 치닫는 대립은 이번 작품이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퓨리오사는 반드시 돌아간다. 미친 복수를 마친 후에”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나타나고, ‘퓨리오사’가 스스로 머리를 자르는 모습과 의수로 능숙하게 시동을 거는 장면이 더해지면서 거칠고 냉혹한 세상 속에서 ‘퓨리오사’가 어떻게 살아남아 최고 사령관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는지 숨겨진 이야기가 마침내 공개될 것임을 암시해 기대치를 높인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로 열연을 펼쳐낸다.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검은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샤를리즈 테론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펼칠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를 다시금 사로잡을 예정이다. 2차 예고편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스크린 장악을 예고한 2024년 전 세계 최고 기대작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개봉 예정이다.
[OTT정보]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 세상을 바꾼 두 명의 흑인 인권운동가, '드라마틱한 삶과 뜨거운 이야기'.
[OTT정보]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 세상을 바꾼 두 명의 흑인 인권운동가, '드라마틱한 삶과 뜨거운 이야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우린 사람들을 진정한 평등으로 인도할 거야”, ‘마틴 루터 킹’과 ‘말콤 X’의 생애를 함께 조명.」 20세기 흑인 인권운동에 앞장섰던 두 지도자 ‘마틴 루터 킹’과 ‘말콤 X’의 생애를 그린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가 3월 20일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된다. [사진='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 포스터 / 디즈니+]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는 20세기 흑인 인권운동에 한 획을 그었던 천재적인 두 지도자 ‘마틴 루터 킹’과 ‘말콤 X’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마틴 루터 킹’과 ‘말콤 X’의 생애를 함께 조명한다는 점이다. 일생에 단 한 번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흑인 인권운동을 전개하며 종종 다른 견해에 부딪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류애’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인권운동을 이끌었고 이는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세상을 바꿀 거대한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에는 버스 뒤에 강제로 앉혀지며 차별에 시달렸던 흑인들의 대표적 사건들과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말콤 X’, 백인 경찰에게 위협받는 ‘마틴 루터 킹’ 등 인권운동의 최전선에서 두 인물이 겪었던 사건사고들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더욱이 이번 시리즈에서는 힘겨운 투쟁을 이겨내야 했던 두 지도자의 삶을 들여다볼 뿐 아니라, 이들을 지지해줬던 든든한 아내들의 활약이 더해져 격동의 시기를 견뎌낸 이들의 뜨거운 삶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마틴 루터 킹’ 역에 켈빈 해리스 주니어, ‘말콤 X’ 역에 아론 피에르, ‘마틴 루터 킹’의 아내 ‘코레타 스콧 킹’ 역에 웨루체 오피아와 ‘말콤 X’의 아내 역에 제이미 로슨이 주연을 맡아 치열하고도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사로잡은 레지 락 바이더우드와 지나 프린스-바이더우드가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를 석권했던 할리우드 대표 프로듀서 브라이언 그레이저와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의 연출을 맡았던 세계적인 감독 론 하워드가 총괄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 웰메이드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3월 20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OTT정보]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2-』, '에스파 참여', 3월 29일 공개.
[OTT정보]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2-』, '에스파 참여', 3월 29일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래글 친구들과 마법 같은 모험의 세계로 떠난다!」 제1회 칠드런 & 패밀리 에미상 수상작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Fraggle Rock: Back to the Rock이 3월 29일 시즌2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K-POP 그룹 에스파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사진='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2-', 포스터 / 제공=Apple TV+]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은 발명가의 작업실 안쪽 숨겨진 동굴 세계에 사는 멋진 프래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시리즈다. Apple TV+가 기대작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의 새로운 시즌 예고편을 공개했다. 총 13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2는 3월 29일(금)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1의 홀리데이 스페셜 에피소드 ‘빛의 밤’을 비롯해 ‘Down at Fraggle Rock’, ‘Doozer Music’, ‘Fraggle Songs’ 등 최근 새롭게 추가된 1980년대 오리지널 ‘프래글 록’ – Fraggle Rock의 보너스 에피소드까지 만나 볼 수 있다. 고보, 레드, 부버, 모키, 웸블리, 맷 삼촌까지 짐 헨슨의 음악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프래글들은 아카데미 수상자인 아리아나 데보스, 에미상 수상자 브렛 골드스타인, 캐서린 오하라, 토니상과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에미상 후보인 데이비드 디그스, 그래미상 후보 아담 램버트, K-POP 그룹 에스파 등 여러 특별 출연자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날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프래글, 두저 그리고 고르그가 그들의 과거와 직면하는 한편 춤을 통해 모든 걱정을 날리고, 희망과 새로운 노래로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프래글 록: 화려환 귀환’은 책임 프로듀서에 짐 헨슨 컴퍼니의 리사 헨슨, 할 스탠포드와 존 타르탈리아, 맷 퍼스펠드, 알렉스 커스버트슨이 이름을 올렸으며, 공동 프로듀서로는 데이브 골즈와 카렌 프렐, 음악 총괄은 하비 메이슨 주니어가 맡았다.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시즌 2는 크리스 플로우드가 제작하고 팀 오브라이언이 공동 제작을 맡는다. 이 시리즈는 뉴 리전시(New Regency)와 함께 제작되었으며, 아논 밀칸과 야리브 밀칸이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Apple TV+에서는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외에도 동명의 아동 소설을 원작으로 한 ‘소년 탐정 헤리엇’ – Harriet The Spy, 어린이들이 여러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슬럼버킨스’ - Slumberkins, ‘프래글 록: 다 함께 즐겨요!’ – Fraggle Rock: Rock on! 등 짐 헨슨 컴퍼니의 시리즈를 만나 볼 수 있다.
[개봉예정영화] 『키메라』, '다층적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직조해낸다!', 숭고한 영상 미학.
[개봉예정영화] 『키메라』, '다층적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직조해낸다!', 숭고한 영상 미학.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 “숭고한 것을 가볍게, 신성한 것을 불경하게 다루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바”」 19일 오후 서울 용산역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행복한 라짜로>(2018)로 칸영화제 각본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최신작 <키메라>가 개봉을 앞두고 언론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사진='키메라', 포스터 / 제공=엠엔엠인터내셔널] <키메라>는 1980년대 땅속 유물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도굴꾼 아루투가 이승을 떠난 연인을 찾아 헤매는 기묘한 모험을 다룬 드라마로, 켜켜이 묻혀 있던 유물이 지상에 드러나듯 '죽음-과거-신화'의 세계가 '삶-현재-세속'의 세계와 조우하는 다층적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직조해낸다.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은 2011년 첫 장편 영화 <천상의 육체>가 칸 감독 주간에서 상영된 이후 주목받기 시작했다. 두 번째 영화 <더 원더스>가 201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이탈리아 차세대 감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 <더 원더스>는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시골에서 양봉업을 하며 세상과 유리된 생활을 하는 아버지와 밑에서 고군분투하는 사춘기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리얼리즘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공존하는 로르바케르 감독만의 독특한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2018년, 한 신비로운 ‘바보’가 바라보는 자본주의 계급 현실을 담은 영화 <행복한 라짜로>가 71회 칸영화제 최우수 각본상과 함께 시카고국제영화제 작품상, 시체스영화제 심사위원상, 비평가상, 로테르담국제영화제 IFFR 유스 위원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거장으로 떠오른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사운드 앤드 사운드>에서 ‘20년 후 가장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떨칠 신인 감독 20명’에 로르바케르 감독을, 씨네21의 ‘2010년대 베스트 영화’ 목록에 <행복한 라짜로>를 선정하며 “경탄할만한 영화의 기적”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알폰소 쿠아론과 공동 제작한 디즈니 영화 <더 푸필스>로 단편 영화 부문에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4월 3일 국내 개봉하는 <키메라>는 감독의 마법 같은 삼부작의 세번째 작품으로, 로르바케르 감독은 인터뷰에서 <키메라>에 대해 “숭고한 것을 가볍게, 신성한 것을 불경하게 다루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주인공 아르투를 연기한 조쉬 오코너는 반드시 지금 주목해야 할 배우이다. 영국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아티스트가 꿈이었던 그는 브리스톨 올드 빅 연극학교에 입학하면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간다. <닥터 후> 시리즈, 영화 <라이엇클럽> 등에 출연하다가 2017년 프란시스 리 감독의 데뷔작 <신의 나라>에 출연, BIFA 최우수 연기상, 엠파이어상 신인상 등을 휩쓸며 영국의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 시즌 3, 4에서 찰스 왕세자를 연기, 에미상, 골든글로브 등을 휩쓸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키메라>의 캐스팅은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전작 <행복한 라짜로>에 감명받은 조쉬 오코너가 감독에게 직접 자신의 출연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그는 감독의 전작들을 남김없이 찾아보며 작품 세계에 빠져들었고 줌 등을 통해 감독과 소통하며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그리하여 땅속 유물을 탐지해 내는 신비한 주인공 ‘아르투’ 역을 따냈고 “방탕함과 순수한 소년 사이를 능숙하게 오가는 연기”(Variety),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연기”(indieWire) 등의 찬사를 얻었다.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유산이 가장 비옥하게 담긴 대표작 <키메라>는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영화뉴스] 『파묘』, '인도네시아' 흥행 이어, '베트남' 한국영화 개봉, 역대 최고 오프닝.
[영화뉴스] 『파묘』, '인도네시아' 흥행 이어, '베트남' 한국영화 개봉, 역대 최고 오프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인도네시아 관객 180만 명, 베트남 역대 1위 한국 영화 '육사오(6/45)' 넘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개봉 24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파묘>가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사진='파묘', 포스터 / 제공=쇼박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한국 영화의 아시아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 개봉 이후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파묘>는 해외 극장가에서도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2월 28일(수) 개봉한 인도네시아에서는 20일 만에 약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 초반의 입소문을 타고 상영 횟수가 대폭 확대되어 동시기 개봉한 <쿵푸팬더4>를 제치고 3일 연속 상영 스크린 수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도네시아 극장가에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이어 <파묘>는 3월 15일(금) 개봉한 베트남에서 <육사오(6/45)>를 넘어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개봉일 기준 박스오피스 66만 불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파묘>는 개봉 첫 주에는 무려 302만 불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압도적인 흥행 페이스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개봉 주 115만 불의 수익을 기록했던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작 <육사오(6/45)>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로 <파묘>의 기록적인 글로벌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3월 8일(금) 개봉한 대만에서도 일주일만에 총 2,884만 대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열기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공연정보] 『황태자비로 데뷔합니다』, '인기 웹소설, 보고 듣는다!', 'BL 리딩 콘서트', 개최.
[공연정보] 『황태자비로 데뷔합니다』, '인기 웹소설, 보고 듣는다!', 'BL 리딩 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월 22일, 백암아트홀에서 단 1회 개최, '장편 장르 소설, 90분 핵심 스토리로 재탄생!」 인기 웹소설을 보고 듣는 최초의 BL 리딩 콘서트, <황태자비로 데뷔합니다>(원작 김과당, 글빚는이야기꾼㈜)가 4월 22일, 백암아트홀에서 단 1회 개최된다. [사진=노블콘 '황태자비로 데뷔합니다', 포스터 / 제공=사운드얼라이언스] 2022년 9월 출간된 <황태자비로 데뷔합니다>는 현대판 궁궐 로맨스와 연예계 스폰서물이 조합된 장르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K-Story & Comics in Europe,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그리고 같은 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하며 글로벌 컨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프랑스 웹소설 디지털 플랫폼인 ‘NEOVEL’에 한국 최초로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10월에는 프랑스어 독자 로맨스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인기 BL 출간물을 라이브 리딩 콘서트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Novel-Con(노블콘) <황태자비로 데뷔합니다>에는 김세용, 이기현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황궁과 연예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밀당 로맨스가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이번 리딩 콘서트에서는 본편 88편, 외전 13편에 이르는 장편 장르 소설을 90분의 핵심 스토리로 재탄생 시켜 에피소드 형식으로 낭독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미공개 MD와 더불어, 출연진의 친필 싸인이 포함된 포토카드 패키지 증정 및 배우와의 단체 사진 촬영 기회가 주어지는 VIP 패키지도 별도 판매될 예정이다. 글로벌 론칭 인기 BL 웹소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Novel-Con(노블콘) <황태자비로 데뷔합니다>는 4월 22일 월요일 19시 30분, 백암아트홀에서 단 1회 공연된다. 그에 앞서 3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서 단독 티켓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