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705건 ]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X이지혜', '비하인드 토크+케미 선사!', 22일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X이지혜', '비하인드 토크+케미 선사!', 22일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 옥주현',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지혜, 옥주현이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다. 22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할 이지혜,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신선한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지혜와 옥주현은 지난 27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참여 중이다. 이지혜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옥주현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열연 중이다. 이들은 작품의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으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매 회 차 큰 박수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이지혜와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여러 비하인드 토크를 풀어내며 남다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10주년까지 달려온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비롯, 작품이 담고 있는 심도 깊은 메시지까지 함께 전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와 옥주현은 극 중 곡인 '훨훨 리프라이즈'를 최초로 라이브 가창할 예정이다.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훨훨 리프라이즈'는, 희망을 담은 가사가 그가 처한 비극적인 상황과 대비를 이뤄 관객의 슬픔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해당 곡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가 듀엣으로 부르는 넘버로, 작품의 변곡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곡 중 하나이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이지혜와 옥주현을 비롯해 김소향,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무대에 오르며 그 어느 시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중으로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고 순항 중이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역사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선예X박장현', '특별한 비하인드 토크!',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선예X박장현', '특별한 비하인드 토크!',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출연.
[사진='친정엄마' '선예, 박장현', MBC FM4U '굿모닝FM테이입니다', 출연 모습 / 제공=MBC]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인공 선예, 박장현이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연해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19일 MBC FM4U에서 방송된 '굿모닝FM테이입니다'의 초대석 '아침에 깨워서 미안하지만(아깨미)'에 뮤지컬 '친정엄마'의 두 주역 딸 역의 선예, 사위 역의 박장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뮤지컬 '친정엄마'의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현실 엄마, 아빠'만이 전할 수 있는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선예와 박장현은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친정엄마'에 관해 “엄마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는 뮤지컬이다. 1막에는 신나게 웃고, 2막에는 감동으로 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선예는 “(작품이)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신나는 부분도 많고, 뮤지컬을 처음 보는 분들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올 5월이 가정의 달이니, 엄마와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테이 DJ 역시 “지난 시즌 작품을 봤는데 정말 펑펑 울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어쩔 수 없이 (마음이)무너지게 된다”라고 전하며 작품을 관람했을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다. 이들은 ‘친정 엄마’ 역 두 배우에 대해 “김수미 배우는 찰진 욕과 더불어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1분 1초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효춘 배우는 따스한 보이스와 감정선으로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낸다”라고 밝히며 두 친정 엄마 역의 각기 다른 개성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품 속 여러 노래들이 함께 소개되었다. 먼저 선예는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같은 것'을 작품 속 추천곡으로 언급, 해당 노래에 대해 '상견례 이후 결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을 깨닫고 위축되었던 딸이 사랑하는 예비 남편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결혼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박장현은 작품의 추천곡으로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꼽았으며, '가족애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씬'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선예와 박장현은 '사랑스러워'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짧게 가창하며 극 중 부부만의 특별한 케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테이 DJ는 “이전 시즌에 작품을 관람했을 때 ‘허니’ 장면을 보며 너무 즐거웠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박진영 '허니'가 극 중에서 출산을 앞두고 순산을 기원하는 '순산송'으로 새롭게 태어난 게 너무 신선했다고 밝히며 작품에 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선예와 박장현은 DJ 테이와 함께 작품 속 노래 남진의 <둥지>를 다함께 가창하며 아침을 활짝 여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 시간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특별한 텐션과 가창력으로 뮤지컬 ‘친정엄마’ 팀만의 대체 불가능한 무대를 전하며 내일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선예, 박장현이 출연하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친정엄마’는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수미, 이효춘, 신이현, 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또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2인극 솔로곡부터 듀엣까지!', '선공개 음원' 공개.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2인극 솔로곡부터 듀엣까지!', '선공개 음원'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본 공연 개막 전 넘버 3곡 음원 선공개!', 완성도 높은 넘버 기대감 UP.」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제작: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넘버를 선공개하며 본 공연에서 그려질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버지니아 울프', '선공개 음원 영상' 캡처 / 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공개된 음원은 애들린과 조슈아 솔로곡인 ‘나의 런던’, ‘신이시여’와 듀엣곡인 ‘원고지 앞에 필요한 것’이다. ‘원고지 앞에 필요한 것’은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조슈아와 그를 도와주는 애들린이 함께 부르는 넘버이다. 본 넘버는 애들린이 내가 쓰고 싶어 하는 글을 솔직하게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조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애들린과 조슈아가 함께 글을 쓰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두 사람의 아름다운 듀엣을 통해 보여진다. 애들린의 솔로 ‘나의 런던’은 애들린이 자신이 소설속에서 그려 놓았던 아름다운 런던을 마주하며 설렘을 느끼는 동시에 전쟁으로 파괴된 현실 세계의 런던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곡이다. 시대가 변해도 본질은 변치 않는 런던을 향한 애들린의 마음이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되며, 런던 어디선가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찾고자 하는 그녀의 짙은 감성이 느껴진다. 작곡가 권승연은 “곡 전체에 흐르는 선율과 리듬은 마치 인물이 런던 시내를 걷는 듯 한 들뜬 발걸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신이시여’는 조슈아의 솔로곡으로 그의 복잡하고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극 초반 종교에 대해 회의적 시선이었던 조슈아가 처음으로 신에게 간청을 하는 모습이 본 넘버를 통해 드러난다. 삶을 마주하는 태도가 바뀐 조슈아의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형용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끼는 동시에 이 순간이 사라질까 봐 그리고 애들린이 떠나버릴까 봐 두려워하는 복잡하고 애절한 심경이 드러나는 곡이다. 공개된 총 3곡의 넘버를 통해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전체적인 극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캐스트들이 참여하여 녹음한 넘버인 만큼 각 캐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한 권승연 작곡가는 “확장된 연주 기법을 일부 활용하여 극중 인물의 감정과 드라마를 극대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작품을 관통하는 음악 스타일을 설명했다. 작곡과 편곡 모두를 감당한 권승연 작곡가 특유의 정교하고 색채적인 화성감과 감각적인 선율은 공연에서 피아노 트리오 라이브 밴드가 때론 절제되고 때론 과장되게 연주하면서 허구와 실재의 경계를 넘나들며 혼란을 겪는 각 캐릭터의 감정선과 스토리라인을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가 맡았다. ‘애들린’의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 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클래식, 재즈 등 어느 한 장르로 규정되지 않는 음악을 연주하며 작품의 풍성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이 만나 창작하는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 개막하며, 개막일부터 4월 28일까지 캐릭터 엽서 증정 및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뉴우스] '브롬톤 런던', '이젠 브롬톤을 입는다!', '성수 TNH 랩 팝업스토어' 오픈.
[패션뉴우스] '브롬톤 런던', '이젠 브롬톤을 입는다!', '성수 TNH 랩 팝업스토어'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Inspired by 1975!', 1975년 '브롬톤' 탄생부터 2024년 현재 '브롬톤 런던'까지, '브롬톤 헤리티지' 담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영국 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가 성수 TNH 랩에서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브롬톤 런던', '성수 TNH 랩 팝업스토어' 행사, 웹 이미지 / 제공=더네이쳐홀딩스] ‘Inspired by 1975(1975년으로부터의 영감)’를 컨셉으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1975년 브롬톤의 탄생부터 2024년 현재 브롬톤 런던에 이르기까지 런던과 싱가포르 등에서 직접 공수해온 브롬톤 컬렉션을 전시해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성수 TNH 랩 1층에서는 브롬톤 스케치에 영감을 준 비커톤부터 브롬톤 1세대 자전거까지 브롬톤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6층에서는 브롬톤 런던의 '그린포드 라인', '1975 라인', '익스플로러 라인'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픈 당일인 19일은 브롬톤 윌 버틀러 아담스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윌 사장이 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사옥부터 성수 TNH 랩까지 브롬톤 유저들과 함께 직접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방문객들에게는 브롬톤 자전거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5월 12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 스티커, 브롬톤 텀블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성수 TNH랩까지의 이동 거리를 인증하면 거리에 따라 할인율을 책정한 쿠폰을 제공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브롬톤 본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만큼 브롬톤이 1975년부터 쌓아온 헤리티지가 어떻게 브롬톤 런던으로 이어져 왔는지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브롬톤 런던이 단순한 라이선스 브랜드를 넘어 브롬톤의 역사와 가치를 이어가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부터 20일까지는 강촌 엘리시안에서 브롬톤 유저들을 위한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2024(BWCK)가 개최된다. 브롬톤 런던은 골든 스폰서로 이번 행사의 친환경 원단 단체 티셔츠를 제작했으며, 포토존, 이벤트존, 체험존 등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봉예정영화] 『스턴트맨』, '액션이 터지고, 사랑, 웃음도 터진다!'
[개봉예정영화] 『스턴트맨』, '액션이 터지고, 사랑, 웃음도 터진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짜릿한 전율의 도파민 터지는 자동차 스턴트 ‘캐논 롤’ 신기록 달성!」 17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 연인, 친구, 가족, 혼영 관객까지 모두의 취향 저격할 장르 풀코스 팝콘 무비, <스턴트맨>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스턴트맨', 포스터 / 제공=유니버셜 픽쳐스] <스턴트맨>은 <데드풀 2>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의 만남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전 여친에게 잠수 이별을 시전한 뒤 후회뿐인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턴트맨 ‘콜트’ 역을, 에밀리 블런트는 ‘콜트’에게 잠수 이별을 당한 뒤 분노와 상처를 뒤로한 채 데뷔작 촬영에 몰두 중인 신인 영화감독 ‘조디’ 역을 맡았다. <스턴트맨>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콜트’와 ‘조디’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재회하며 시작된다. X 커플인 두 사람이 직장에서 비즈니스 관계로 다시 마주한다는 아찔한 상황 속, 아련한 재회를 기대하는 ‘콜트’의 찌질함과 그를 원망하는 ‘조디’의 철벽은 환장 케미를 이루며 저항할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설상가상, 이들이 촬영 중인 영화의 주연 배우이자 할리우드 원 앤 온리 글로벌 톱스타 ‘톰’(애런 존슨)이 실종된다. ‘조디’의 영화를 구하고, 두 사람의 관계도 소생시켜보고자 ‘톰’을 찾으러 나선 ‘콜트’는 예상치 못한 위험천만한 상황에 휘말린다. 이때 그가 스턴트맨으로서 갈고닦아온 모든 스킬들이 발휘되며 육탄전, 총격전, 카 체이싱 추격전 등 영화 촬영장 안팎을 넘나드는 ‘콜트’의 짜릿한 액션이 이어지고 극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된다. 이렇게, 다이내믹한 사건사고의 연속과 험난한 여정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의 중심엔 ‘조디’가 있다. 험악한 사람들에게 쫓기고, 맨땅을 구르다가도 ‘조디’에겐 끊임없이 플러팅 멘트를 날리는 ‘콜트’와 그를 향한 미련과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조디’는 오직 X 커플만이 보여줄 수 있는 리얼하고도 코믹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가 만났다. <그레이 맨>의 액션부터 <바비>의 코미디, <라라랜드>의 로맨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의 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의 장기를 발휘할 스턴트맨 ‘콜트’ 역을 맡았다. 또한, <오펜하이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던 에밀리 블런트가 데뷔 작품을 촬영 중인 영화감독 ‘조디’로 분해 눈길을 끈다. <스턴트맨>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는 잠수 이별로 헤어진 X 커플의 환장 케미를 선보이며 첫 만남이 믿기질 않을 정도로 역대급 코믹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극 중 두 사람은 ‘조디’의 데뷔 영화 촬영에서 감독과 스턴트맨으로 재회하게 되는데, 연애를 경험한 관객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X 커플의 리얼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잠수 이별을 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디’를 향해 끊임없이 플러팅 멘트를 날리며 고군분투하는 ‘콜트’ 그 자체가 된 라이언 고슬링의 찌질한 모습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잠수 이별을 당한 분노와 상처가 남아있는 ‘조디’ 역의 에밀리 블런트는 어설픈 까칠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머리로는 철벽을 치지만, 질척이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조디’는 영화감독이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일부러 ‘콜트’를 고생시키며 그의 마음을 떠보는 등 미련이 가득한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스턴트맨>은 스턴트에 진심인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크루가 드림팀으로 뭉쳤다. 이들은 완벽한 팀워크를 통해 자동차 스턴트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바로 라이언 고슬링의 스턴트 드라이버를 맡은 로건 홀라데이가 호주에 있는 시드니 해변에서 자동차 스턴트 ‘캐논 롤’ 여덟 바퀴 반을 달성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는 2006년 개봉한 <007 카지노 로얄>의 스턴트맨 아담 킬러가 보유한 7번의 ‘캐논 롤’ 횟수를 뛰어넘은 18년 만의 대기록이다. ‘캐논 롤’은 자동차가 회전하는 고전 스턴트 기술로 <스턴트맨>에 있어 필수 요소였다. ‘캐논 롤’의 원리는 차체 하단에 대포와 같은 장치를 장착한 자동차가 지정된 속도에 도달하면, 그 장치가 자동차를 연속해서 굴리게 작동시키는 것으로 고난도 스턴트 액션이다. 스턴트맨 출신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캐논 롤’을 고집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스턴트 연기자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단순히 ‘캐논 롤’을 달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록을 깨면서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스턴트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한 감독의 진정성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코미디, 액션, 로맨스까지 연인, 친구, 가족끼리 혹은 혼자 영화관을 찾은 관객, 그 누구라도 취향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 <스턴트맨>은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뮤지컬뉴스] 『벤자민 버튼』, '진지한 표정 + 활기찬 에너지!', 상견례 현장 스케치 공개.
[뮤지컬뉴스] 『벤자민 버튼』, '진지한 표정 + 활기찬 에너지!', 상견례 현장 스케치 공개.
[사진='벤자민 버튼', 상견례 현장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설렘 가득한 상견례 스케치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18일 뮤지컬 ‘벤자민 버튼’ 상견례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설렘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 배우들의 상견례 현장이 담겨 있다. ‘벤자민 버튼’ 역 심창민, 김성식, ‘블루 루 모니에’ 역 박은미, 이아름솔을 비롯 주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만남의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스케치 사진은 본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시켰다. ‘벤자민 버튼’ 역 심창민은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가 담긴 진지한 표정으로 상견례에 임하고 있다. 김성식 역시 강렬한 눈빛으로 대본을 응시하며 작품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은미는 마이크를 잡고 환하게 웃으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고 있고, 이아름솔은 설레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첫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상견례를 통해 처음 마주한 심창민, 김성식, 박은미, 이아름솔의 단체 사진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들의 긍정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지며 관객들의 가슴까지 뛰게 만들고 있다. 이날 하은섬, 김지선, 이민재, 박광선, 송창근, 강은일, 구백산, 이승현, 신채림, 박국선 또한 활기찬 모습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EMK의 손길로 화려하게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의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고,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가 ‘퍼펫’을 차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벤자민 버튼’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5월 1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Musica di S.M.C. – 황제의 음악』, '시대악기 연주로 만나는 바로크 앙상블', 5월 2일 공연.
[공연정보] 『Musica di S.M.C. – 황제의 음악』, '시대악기 연주로 만나는 바로크 앙상블', 5월 2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과 체코의 연합 앙상블!',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작곡한 음악, 아시아 초연.」 고음악 기반의 공연 창작 단체 [무지카 엑스 마키나 Musica ex Machina(대표 윤현종)]와 체코의 고음악 연주단체 [플레져 드 무지끄 Plaisirs de Musique]의 연합앙상블이 오는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Musica di S.M.C. – 황제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Musica di S.M.C. – 황제의 음악', 포스터 /제공=무지카 엑스 마키나] 이 공연은 류트와 쳄발로, 리코더와 비올라 다 감바 등 시대악기를 사용해 그 음악이 작곡되었을 당시의 관습과 연주법에 최대한 가깝게 연주하는 이른바 역사주의적 연주를 지향하는 공연으로서 관객들에게 바로크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정통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작곡한 음악, 아시아 초연 오스트리아 대공국 비엔나에서 태어난 레오폴트 1세(Leopold I, 1640 ~ 1705)는 신성로마제국 합스부르크 왕조 10대 황제이자(S.M.C. = Sua Maesta Caesarea) 보헤미아의 국왕, 헝가리와 크로아티아의 국왕으로서 인생 초년기에 성직자의 길을 걷기 위해 음악교육을 받았고 황제 즉위 이후에도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애호가이자 재능있는 작곡가였다. 자신이 조직한 실내악단을 직접 지휘했으며 징슈필, 오라토리오, 오페라를 망라하는 230개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작곡했다. 이 공연의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체코의 크로메르지(Kroměříž) 성에 보관되어있는 레오폴트 1세가 직접 작곡한 음악과 그가 황실 카펠마이스터로 임명한 요한 하인리히 슈멜처(Johann Heinrich Schmelzer 1620 – 1680)의 작품들, 당대 보헤미아 지방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하인리히 비버(Heinrich Ignaz Franz von Biber 1644 – 1705)의 음악, 그리고 레오폴트 1세의 가까운 친구였던 Harrach 백작의 컬렉션에서 발췌한 음악들로 구성되어있다. 이중 레오폴트 1세가 작곡한 음악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무대에 오른다. 〈Musica di S.M.C. – 황제의 음악〉에는 테오르보 얀 치즈마르, 트라베르소 마르타 크라토츠빌로바, 리코더 김규리, 바로크 바이올린 이한솔, 비올라 다 감바 강지연, 쳄발로와 오르간 아렌트 흐로스펠트, 바로크기타 윤현종이 참여한다. 플레져 드 무지끄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얀 치즈마르는 2024년 `체코 음악의 해`를 맞아 태양왕 루이 14세가 이룩한 프랑스 바로크 음악과 마치 대위법처럼 교차하고 평행하는 17세기 보헤미아 지방의 풍부한 음악적 유산을 한국의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는 소감을 밝혀왔다. 고음악의 다채로운 해석으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무지카 엑스 마키나' 무지카 엑스 마키나는 고음악의 역사주의적 연주라는 바탕에 단단히 발을 딛고 숙련된 공연 제작 기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능동적이고 공감각적인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창작해왔다. 2017년 창단 후 2021년부터 2022년에는 관객과 소통하는 고음악 페스티벌 ‘3일간의 고음악 여행 1, 2‘를 주최하였고, 앰비언트 음악과 고음악의 만남, 그리고 다큐멘터리 씨어터의 공연기법을 적용해 총체적 소리의 경험을 선사하는 ’기계장치의 음악‘(예술경영지원센터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을 공연한 바 있다. 또한 가상의 연주자와 실제 연주자가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을 사용해 앙상블을 펼치는 ’세컨드 스테이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 ’바로크 모음곡과 가야금 산조(서울문화재단 리서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 10명의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In & Around C’(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신작 선정작) 등의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했다. 보헤미아의 풍부한 음악적 유산을 단단하게 계승하는 <플레져 드 무지크 Plaisirs de Musique>와 가장 진지하며 진보적인 음악가 콜렉티브 <무지카 엑스 마키나 Musica ex Machina>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소통하며 인류 역사상 최초의 글로벌 운동인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관객들과 나눌 것으로 기대한다. 본 공연의 티켓예매는 플레이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하면 된다.
[뮤지컬뉴스] 『벤자민 버튼』, '매력적인 배우들+경쾌한 음악', 스케치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벤자민 버튼』, '매력적인 배우들+경쾌한 음악', 스케치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메이킹 영상에도 흠뻑 빠져든다!', 본 공연 기대 높이는 모먼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매혹적인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벤자민 버튼', 스케체 영상 캡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17일 뮤지컬 ‘벤자민 버튼’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며 매력적인 배우들과 경쾌한 음악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벤자민 버튼’ 역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을 비롯 ‘블루 루 모니에’ 역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 ‘마마’ 역 하은섬, 김지선, ‘제리’ 역 민재완, 박광선, ‘스캇’ 역 송창근, 강은일, ‘모튼’ 역 구백산, 이승현, ‘머틀’ 역 신채림, 박국선은 재즈바를 배경으로 극 중 인물로 분해 포즈를 취했다. 다채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각 배우들의 넘치는 매력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벤자민 버튼’ 역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은 1920년대 재즈 클럽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인물의 다양한 감정선을 드러냈으며, 이들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촬영장의 공기를 완전히 압도했다. ‘블루 루 모니에’ 역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은 재즈 클럽 가수답게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감성 가득한 표정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들은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행복하게 노래하며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펼쳐 극 중 인물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했다. 이밖에도 하은섬, 김지선, 민재완, 박광선, 송창근, 강은일, 구백산, 이승현, 신채림, 박국선 역시 다양한 표정 연기로 극 중 인물을 표현했다. 강렬한 눈빛과 표정, 온화한 미소, 극 중 인물의 서사가 느껴지는 듯한 다양한 포즈가 본 공연에 펼칠 이들의 깊은 내면 연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EMK의 손길로 화려하게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의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고,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가 ‘퍼펫’을 차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벤자민 버튼’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5월 1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개봉예정영화] 『챌린저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감각적이고 도발적 로맨스!
[개봉예정영화] 『챌린저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감각적이고 도발적 로맨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테니스 코트 밖, 진짜 경쟁이 시작된다!', 결승전 D-DAY, 가장 매혹적인 랠리.」 1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로맨스 영화 <챌린저스>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사진='챌린저스', 포스터 /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전작들은 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17살 소년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부터 서로 같은 비밀을 갖고 있는 소녀와 소년의 강렬한 사랑을 그린 <본즈 앤 올>까지 모두 두 인물 사이의 진한 로맨스에 중점을 두었다. 반면 이번 영화 <챌린저스>에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이전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도발적인 로맨스 스토리를 선보인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복잡한 관계를 제대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결과적으로 더 복잡한 상황으로 만드는 인물들이라는 기본 전제가 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다”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세 캐릭터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펼쳐질 과감하고 짜릿한 로맨스 스토리를 보여준다. 특히 비주얼 마스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화려한 연출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세 남녀의 관계성은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결말을 상상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그려내는 소재로 테니스를 활용했다는 점도 새롭다. 절친한 친구였던 ‘패트릭’(조쉬 오코너)과 ‘아트’(마이크 파이스트)가 테니스 코트에서 경쟁 상대로 마주치는 모습은 그들이 ‘타시’(젠데이아)를 가운데 두고 도발적이고 치열한 플레이를 펼친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욕망과 통제의 역학관계가 테니스라는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몸놀림에 어떤 식으로 반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라고 전해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벌어지는 세 캐릭터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또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비주얼 마스터답게 테니스 코트 위의 아름다운 색감을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에 잘 녹여내며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을 선사한다. 할리우드 대세 배우 3인의 치명적인 매력이 <챌린저스>에서 제대로 폭발한다. 세 남녀의 매혹적인 로맨스를 담은 <챌린저스>를 통해 젠데이아, 조쉬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는 세 캐릭터의 금기 된 관계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전에 없던 연기 시너지를 스크린에 가득 메운다. 먼저, 영화 <듄> 시리즈, <스파이더맨> 시리즈, <위대한 쇼맨>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젠데이아가 ‘타시’를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젠데이아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타시’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동안 보지 못한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영화 <키메라>,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떠오른 조쉬 오코너가 ‘타시’의 전 남자친구인 ‘패트릭’으로 분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조쉬 오코너는 전 여자친구이자 옛 친구의 아내인 ‘타시’와의 재회 후 복잡한 감정의 ‘패트릭’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작품에 긴장감을 높인다. ‘타시’의 남편이자 연패 슬럼프에 빠진 테니스 챔피언 ‘아트’ 역은 마이크 파이스트가 맡았다. 그는 뮤지컬 <뉴시즈>로 데뷔해 <디어 에반 핸슨>으로 그래미 어워드와 데이타임 에미상 수상, 토니상 후보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후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늑대인간의 후예>에 출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마이크 파이스트는 몸을 제대로 쓸 줄 안다는 것이 느껴진다. ‘아트’는 몸을 움직이는 동시에 우울감을 가진 사람인데, 마이크 파이스트는 그런 아름다운 모순을 연기로 표현했다”라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말처럼 마이크 파이스트는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진 ‘아트’를 세밀하게 연기해 내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신뢰를 주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을 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챌린저스>는 젠데이아와 조쉬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의 열연을 통해 세 남녀의 도발적인 관계를 담아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의 세 캐릭터가 선보이는 신선하면서도 자극적 스토리에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완성된 영화 <챌린저스>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10주년 출연진 공개.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10주년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카리스마적 콘셉트 포토 공개, 전 캐스트 확정!」 대한민국 창작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캐스팅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6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과 카리스마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레전드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전 배역 캐스트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10주년을 맞은 대작의 웅장함과 작품 서사가 주는 카리스마, 그리고 각 배역의 입체적인 면모를 단 한 컷만으로 담아내 그간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2014년 초연에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202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아 EMK의 제작 노하우와 함께 한층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지난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에서 빅터와 자크 1인 2역을 맡으며 흥행을 이끈 유준상은 이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복귀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다수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유준상은 ‘프랑켄슈타인’ 초·재연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유준상이 9년 만에 돌아온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신성록이 ‘프랑켄슈타인’ 빅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파과’ 등 쉴 틈 없이 무대에 오르는 열정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성록은 매 작품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섬세한 내면 연기는 물론 강렬한 흐름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매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에서 역시 압도적인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화려한 스타성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인정받은 규현은 다시 한번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에서 새로운 빅터로 합류해 전작과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규현은 이번 시즌에서 다시 빅터로 귀환해 더욱 섬세해지고 성숙해진 캐릭터 표현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귀환이 기대를 높인다. 전동석은 2015년 재연부터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빅터 역을 맡아오며, 모든 시즌 레전드 무대를 선보여 왔다. 세번의 시즌 동안 완벽한 작품 이해도와 캐릭터 몰입도로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전동석은 10주년 기념공연 시즌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한 ‘빅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 풍부한 성량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고독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사랑받아온 전동석이 그려낼 빅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이 합류했다.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박은태는 ‘프랑켄슈타인’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 중 한 명으로,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모든 시즌 무대에 올라 작품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더불어, 매 시즌 치열한 고뇌를 통해 발전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는 박은태가 영광의 10주년 기념 무대에 올라 선보일 앙리와 괴물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선사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카이는 지난 2018년 세 번째 시즌, 2021년 네 번째 시즌 이후 다시 돌아와 ‘프랑켄슈타인’의 세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 뮤지컬 ‘베토벤’, ‘지킬 앤 하이드’, ‘팬텀’, ‘벤허’,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레미제라블’ 등 한국 창작 뮤지컬과 다양한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활약한 카이는 다채로운 인물 연기로 다져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할 전망이다. 무대를 장악할 카이의 앙리 및 괴물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해준은 새로운 앙리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로 첫 대극장 타이틀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엘리자벳’,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앙투아네트’로 존재감을 확실히 한 이해준은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또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차세대 뮤지컬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이해준이 새로운 앙리와 괴물이 되어 펼칠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고은성 역시 이번 시즌 새롭게 앙리 역으로 합류했다. 앞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호평 받은 고은성은 앙리 및 괴물 역으로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올라 한층 탄탄해진 연기력과 가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발휘하는 고은성이 극으로 치닫는 극 중 인물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선민, 이지혜, 최지혜가 맡는다.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선민은 앞서 뮤지컬 ‘시스터즈’,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 강렬하면서도 디테일한 역할 분석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아왔다. 매 작품에서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민이 이번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보여줄 또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18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연에 출연했던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 다시 돌아와 줄리아 역을 맡게 됐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등의 무대에 오르며 매 작품마다 발전하는 연기력과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한 이지혜는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함께 하게 된 만큼 더욱 성숙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최지혜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광주’, ‘박열’, ‘뱀파이어 아더’, ‘웨스턴 스토리’, ‘라흐헤스트’,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퀴리’, ‘벤허’, ‘스모크’ 등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뮤지컬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최지혜는 그간 다채로운 무대에서 보여준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로 신선한 줄리아를 선보일 전망이다.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은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가 연기한다. 뮤지컬 ‘프리다’, ‘모차르트!’, ‘비틀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더 라스트 키스’, ‘그레이트 코멧’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 전수미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의 면모를 보여온 전수미가 선보일 엘렌의 무대에 기대가 집중된다. 장은아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뉴 캐스트로 관객들을 새롭게 만난다. 뮤지컬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광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헤드윅’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 장은아가 ‘프랑켄슈타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2021년 ‘프랑켄슈타인’ 사연 무대에 섰던 김지우가 다시 돌아왔다.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약한 김지우는 ‘프랑켄슈타인’ 사연에서 엘렌, 에바 역을 통해 극과 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다채로운 연기로 매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는 김지우가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으로 엘렌, 에바 역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에는 이희정이 초연부터 다섯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됐고,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벤허’, ‘마리 앙투아네트’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문성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에는 2014년 초연, 2018년 삼연, 2021년 사연에서 룽게 역으로 함께 했던 김대종과 초연에서 룽게 역을 연기했던 신재희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