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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현장]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놀라운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멕시코 드림!', 프레스콜 개최.
[공연현장]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놀라운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멕시코 드림!', 프레스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5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생동감 넘치는 곡예의 축제가 시작된다!'」 A WAKING DREAM OF MEXICO!! 2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빅탑에서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물'을 도입한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어 '아다지오(ADAGIO)', 'CYR 휠&트라페즈(CYR WHEEL AND TRAPEZE)', '에어리얼 스트랩(AERIAL STRAPS)'까지 세 챕터의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시연 모습 - 잠실종합운동장 '빅탑' / ⓒ선데이뉴스신문] 기자감담회에는 태양의서커스 다니엘 라마르 부회장, 마스트인터내셔널 김용관 대표, 예술 감독 그레이스 발데즈 예술 감독과 '아다지오'의 아티스트, 크리스토프 홀로웬코 , 'CYR 휠 & 트라페즈'의 아티스트, 앤야 화이트, '에어리얼 스트랩'의 아티스트, 제롬 소르디뇽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단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작품인 '루치아'는 태양의서커스의 전통과 현대성을 혼합하여 서커스 분야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LUZIA'의 빛(스페인어로 'luz')은 영혼을 적시고 비(스페인어로 'lluvia')는 영혼을 잠재운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멕시코의 문화, 자연, 신화를 놀라운 비주얼과 매혹적인 곡예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강렬함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물'을 접목시켜 지금까지 다른 쇼에서 사용한 적 없는 기술과 숨 막히게 아름다운 연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전례 없는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해 '태양의서커스' 아트의 정점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시연 모습 - 잠실종합운동장 '빅탑' / ⓒ선데이뉴스신문] 라마르 부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 44개국에서는 태양의서커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그럼에도 소중하고 귀한 무대인 대한민국 공연을 앞두고 여러 분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날아왔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부산까지 간다. 감사하고,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태양의서커스로 한국에 방문한 것은 여러 번인데, 펜데믹 시기 이전에도, 팬데믹 시국에도, 그리고 팬데믹을 벗어난 현재까지 관객 분들의 반응이 성장하고 있어 기쁘다.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다. 때문에 특별히 소중한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언젠가 한국의 문화를 올려보고 싶은 것이 꿈이기도 하다"고 '루치아'의 한국 첫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시연 모습 - 잠실종합운동장 '빅탑' / ⓒ선데이뉴스신문] 발데즈 예술 감독은 '루치아' 공연 기획에 대해 "'루치아' 같은 경우는 10년에 걸쳐 쓰여졌다. 이후 디자이너 등 각 전문가들에게 넘겨져 공연의 전체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2년 정도 몬트리올에서 초연 기간을 가졌다. 그게 벌써 7년 전이다"라며 "우리는 하나의 이야기를 갖고 130여 명의 스태프이 모여 투어를 다닌다. 혼자 할 수 없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라며 '루치아'를 소개했다. '루치아' 공연이 개막 전 이미 사전 매출 150억 원을 돌파한 것에 대해 김용관 대표는 "사전 티켓 예매율이 지금까지 7번 공연 중에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150억 원은 이미 넘어섰고, 10만 장을 돌파할 것 같다, 오랜 시간 브랜드를 공고하게 쌓아온 것이 효과를 보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과정을 밝혔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기자 간담회 모습 - 잠실종합운동장 '빅탑' / ⓒ선데이뉴스신문] '아다지오'를 시연한 아티스트, 크리스토프 홀로웬코는 "태양의서커스는 단순히 인간의 몸짓과 움직임으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음악, 노래, 색채 등 모든 예술적 부분들이 패키지로 아우러지기 때문에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거꾸로 말해 하나의 몸짓에만 그쳤다면 이렇게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지 못했을 것 같다"고 의의를 피력했다. '에어리얼 스트랩'의 아티스트, 제롬 소르디뇽은물 공연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물 빼고 위험하다 싶은 공연을 이미 다 해 봤다. 더 이상 위험한 공연을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도전이 있을 줄 몰랐다"며 "처음 접했을 땐 나 역시 당연히 위험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충분히 준비했고, 주의사항도 숙지했다. 아주 안전하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와 액션이 완성됐다"고 공연의 안전성에 대해 의견을 말했다. '꿈과 현실 사이 상상 속의 멕시코!', 타 오르는 빛이 영혼을 어루만지고 차가운 비가 영혼을 불타오르게 하는 영원하고 무한한 환상의 여행이 시작되는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서울 공연은 오는 25일부터 202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문화이슈] '서울디자인 2023', '10월, 서울이 품격있게 뜨거워진다!', 24일 DDP 개막.
[문화이슈] '서울디자인 2023', '10월, 서울이 품격있게 뜨거워진다!', 24일 DDP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K-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10일간(10.24~11.02)의 대형 축제!', 24년 트렌드 선보일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협업한 디자인 우수제품 전시.」 파리 디자인위크, 도쿄 디자인위크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3'이 10월 24일 화요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다. [사진='서울디자인 2023',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매년 10월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은 시민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위크’와 산업 비즈니스 론칭쇼 ‘DDP디자인론칭페어’를 함께 개최, 서울의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이 주관하며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흘간 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구 서울디자인위크)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진행해온 행사로 기존 개최해오던 ‘서울디자인위크’의 기간을 10일로 확장하고 ‘DDP디자인론칭페어’ 등 내외부 사업·행사와 연계하여 현재의 디자인산업 전문 MICE 행사로 발돋움하였다. 매년 사회적 화두와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는 <서울디자인 2023>의 올해 주제는 ‘가치 있는 동행(Valuable Life)’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ESG 중심의 관점으로 해석해 국내외 기업과 디자이너, 소상공인과 함께 디자인 전시, 컨퍼런스, 마켓,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디자인 전시는 주제전시, 반 시게루 재난주택 모듈전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 DDP디자인론칭페어, 기업 전시 등 총 7가지 컨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기업과 영디자이너,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디자인 전시 컨텐츠를 주목할만하다. 주제전시는 정구호 피큘리어인튜이션 대표가 큐레이터를 맡았다. ‘현명한 동거’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아티스트, 배우 등 24명이 ‘현명하게, 소중하게, 오래도록’ 간직해온 소장품과 그에 얽힌 스토리를 전시한다.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구정마루, 농심, 디오리진, 랩엠제로, 로얄앤코, 리퓨어헬스케어, 송월타올, 아모레퍼시픽, 종근당 건강, 한국리노베링, 한솔 테이팩스, 헬로우 미스테리 등 13개 기업이 참여, 국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기존 헤어 제품을 위한 헤어케어 툴을 개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무래도’ 팀(아모레퍼시픽+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을 비롯,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굿즈부터 리필 스테이션과 친환경패키지 팝업마켓까지 ESG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이 대학생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만나 새롭게 탄생한 ESG 디자인 제품과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2023 DDP디자인론칭페어’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협업을 통해 개발된 ‘컬래버레이션’ 제품 182점 중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60개 제품과 국내외 디자인 스튜디오 12개사가 새롭게 출시하는 ‘론칭’ 제품을 선보인다. 알루미늄 가공 기술력과 디자인이 만나 정밀하게 구현된 액세서리 트레이, 재료의 특성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제작 공정이 돋보이는 사이드테이블 등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만나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될 라이브커머스에서 ‘론칭’ 전시에서 소개하는 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구매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은 <서울디자인 2023> 공간 큐레이터인 유이화 대표(ITM 건축사무소)와 한솔제지, 구정마루, 한솔홈데코가 함께 짓는다. 3사의 폐자재를 활용하여 철거 후에도 쓰레기가 전혀 남지 않는 착한 시민 쉼터로 조성되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선사한다. ‘기업 전시&팝업’은 네트워킹 큐레이터인 전미경 대표(스피커)와 함께 ESG 가치실천에 앞장서는 국내외 대표 기업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홍보 전시와 굿즈 팝업 마켓으로, GFFG(노티드), 러쉬코리아, MGRV(맹그로브), 고창군x상하농원, 새턴바스, 송월타올, 아얀투, SK이노베이션x국민대, MCM, 이케아 코리아, 현대자동차, 포잉, 플라스틱방앗간이 참여한다. ‘해외 트렌드전시’는 해외 우수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전시로, 올해는 디자인싱가포르카운슬과 연계하여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우수 디자이너의 ESG 트렌드 전시를 선보인다. 인도주의적 사회 실천 및 지진이나 홍수, 전쟁 등 전 세계 재난 현장의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세계적인 건축가 반 시게루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치있는 동행’에 동참한다. ‘반 시게루 재난주택 모듈전시’는 반 시게루가 설계한 한국형 재난 임시주택 모델로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재를 활용하고, 실제 현장에서 설치와 철거, 재건축이 가능한 모듈형태로 DDP 야외 팔거리에 전시된다. 반 시게루는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디자인 컨퍼런스에도 참여, 본 전시에 대한 소개를 비롯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10월 26일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컨퍼런스’에서는 트렌드 분석가 김난도 교수와 건축가 반 시게루 등 국내외 디자인, 인문, 건축계 인사와 기업이 참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특별 좌담은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소수와 약자의 주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특히 재난 지역에서 빛을 발하는 일본의 건축가 반 시게루, 사람 중심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매거진 발행인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글로벌 디자인 웹진 디자인붐(Designboom)의 공동설립자 비르짓 로만과 이야기를 나눈다. 세션 1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상 문제를 해결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서울디자인 어워드’ 수상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2020년도 파이널리스트인 태국의 건축가 분썸 프렘타다를 시작으로, 올해 어워드 수상자 4명이 수상사례를 발표하며, 어워드 심사위원을 맡았던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 센터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세션 2는 <트렌드 코리아> 저자인 김난도 교수가 ESG가 이 시대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게 된 배경을 분석하고, 이것이 디자인을 비롯한 소비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전망한다. 이어 정구호 피큘리어인투이션 대표는 ESG를 디자인적으로 해석하여 ‘현명하게, 소중하게, 오래도록’ 간직한 물건과 사람의 이야기로 표현해낸 올해 주제전시 ‘현명한 동거’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 3에서는 ESG에 진심인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러쉬 코리아 박원정 에틱스 디렉터,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 브랜드디자인실 장영 상무,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서기석 총괄이 연사로 참여하여 각 브랜드들이 어떤 방식과 철학으로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지 공유한다. 디자인 마켓은 작년 대비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서울디자인 2023> 행사기간 동안 DDP에는 셀러 약 300부스가 집결, DDP 개관 이래 역대 최대 규모 디자인 마켓이 열린다. 어울림광장과 미래로, 팔거리까지 야외 공간에 펼쳐지는 디자인 마켓에는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해외 ESG 브랜드 제품부터 친환경 리빙 소품까지 각기 다른 취향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제품들이 모인다. 글로벌 ESG트렌드 마켓은 19개국 주한대사관과 협력하여 기획된 마켓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가장 아름답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국 브랜드의 텀블러, 콜롬비아 카리브해 지역에 원주민이 수공예로 제작한 모칠라백 등 각 나라의 개성이 담긴 해외 ESG 브랜드 24개가 참여한다. 소상공인 ESG트렌드 마켓은 업사이클 디자인 소품, 어르신이 수거한 폐지를 활용한 캐리커쳐 서비스, 내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잡화 등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요즘 핫한 트렌드 소상공인 셀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호리 ESG 마켓은 대한민국 대표 플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한 ESG 가치실현 마켓으로, 아티스트, 농부의 땀과 정성이 더해진 공예제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디자인 스튜디오의 미세한 하자 제품 또는 재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마켓인 디자인 리퍼브 마켓,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창작 제품을 판매하고 더 이상 쓰지 않는 장난감 등 재활용품을 물물교환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는 어린이 경제 마켓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DDP디자인론칭페어 마켓은 전시 현장 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도 운영되며, 새로 출시하는 디자인 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행사 굿즈 증정,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는 DDP를 찾은 시민들이 서울 대표 디자인 축제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DDP 곳곳에 설치된 스탬프 스폿를 찾아 행사 리플렛에 스탬프 지도를 완성하하면 행사 굿즈, 솜사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집에서 쓰지 않는 종이쇼핑백 5개를 디자인 마켓으로 가져오면 하루 선착순 70명에 서울디자인 2023 리유저블백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늦은 오후에는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도 있다. 전시와 마켓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선물 증정, 할인 행사 등 자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 2023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디자인스폿', 플래그 이미지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한편, <서울디자인>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서울 시내 문화공간, 편집숍, 카페, 숙박, 팝업공간 등 200여 곳을 ‘서울디자인 스폿’으로 지정했다. 행사 기간 중 상호협력 홍보,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이 유입되며 서울시 일대가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 들썩일 수 있도록 했다. 홍대/연남/합정, 동대문/종로, 성수/한남, 강남/잠실 등 지정된 디자인 스폿에는 행사기간 동안 <서울디자인 스폿> 플래그가 부착되고 특별 할인, 전시 할인권 증정 등 연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남동, 연희동 일대의 24개 지역상점에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식음료와 디저트 ▴플리마켓 ▴워크숍 ▴토론 등 페스티벌이 다채롭게 열린다. 성수동에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무형의 가치를 위한 장례식이라는 컨셉으로 김종완 공간디자이너의 팝업전시 “유형에서 무형으로, 다시 영원으로”가 열린다 DDP 주변 동대문/종로에는 고즈넉한 북촌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부터 창신동, 동묘 골목에 숨겨진 맛집까지 서울의 오랜 정취와 젊은 감성이 만난 독특한 공간들에서 무료 증정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디자인 2023> 입장권은 네이버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행사 입장권은 두 가지로, 디자인 전시 입장권과 서울디자인 컨퍼런스 입장권으로 서울디자인 컨퍼런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디자인 전시 입장권과 행사 굿즈, 다과를 증정한다. 행사는 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생까지 무료이며, 이동장에 넣은 반려동물만 입장할 수 있다.
[뮤지컬뉴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설렘 가득, 화기애애, 훈훈한 분위기!', 상견례 현장 공개.
[뮤지컬뉴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설렘 가득, 화기애애, 훈훈한 분위기!', 상견례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1월 3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개막, 올겨울, 다시 한번 ‘스토리’ 열풍 예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스테디셀러 힐링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프로듀서/연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7번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상견례 현장, 단체 사진 / 제공=오디컴퍼니] 이날 상견례에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의 최재웅, 이창용, 조성윤과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토마스의 오랜 친구인 ‘앨빈 켈비’ 역의 김종구, 정욱진, 신재범까지 전 배우를 비롯하여 2010년 초연부터 오랜 시간 저력을 이어온 창작진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상견례 현장, '(상단 왼쪽부터) 최재웅, 김종구, 이창용, (하단 왼쪽부터) 조성윤, 정욱진, 신재범' 배우 / 제공=오디컴퍼니] 특히 밝은 표정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작품을 향한 남다른 각오와 포부를 다졌다. 기존에 참여했던 김종구, 이창용, 조성윤은 더욱 깊이 있는 감성으로 선보일 작품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합류한 최재웅, 정욱진, 신재범은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상견례 이후 이어진 리딩에서는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고 섬세한 열연이 돋보이며 올겨울 마음 한 켠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작품이 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 위버’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 켈비’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頌德文, 고인의 공덕을 기리어 지은 글)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가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가슴 따뜻한 스토리와 감성적인 멜로디의 넘버, 동화 같은 이미지를 선사하는 감각적인 무대로 매 시즌 관객들과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0년 넘게 장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2인극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오는 11월 30일(목)부터 내년 2월 18일(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영화톡!] 『키리에의 노래』, '한국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 '이와이 슌지' 감독 내한.
[영화톡!] 『키리에의 노래』, '한국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 '이와이 슌지' 감독 내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1월 3일~4일, 양일간 특급 일정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소통한다!」 올가을 극장가를 감성으로 물들일 웰메이드 감성 스토리 <키리에의 노래>가 11월 1일(수) 개봉을 앞둔 가운데, 시대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오는 11월, 7년 만의 서울행을 확정했다. [사진='키리에의 노래', 메인 포스터 / 제공=미디어캐슬] 남다른 감성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이와이 슌지 감독, 그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키리에의 노래>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 데 이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올타임 레전드 로맨스영화 <러브레터>는 물론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등 감독이 전작으로 보여 준 남다른 감성을 모두 담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키리에의 노래>. “올가을 반드시 관람해야 할, 이와이 슌지 감독 필모그래피의 집약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만큼 이와이 슌지 감독의 연이은 내한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 또한 뜨겁다. 이와이 슌지 감독 입장에선 <립반윙클의 신부> 이후 7년 만에 부산과 서울을 모두 방문하게 되는 것인데, 이번 개봉에 맞춘 재방한 결정을 통해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그의 애정이 얼마나 각별한지 짐작하게 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영화 개봉주인 11월 3일(금), 11월 4일(토) 양일간 내한을 확정, GV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로 관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과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내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키리에의 노래>는 올가을 극장가에 유일무이한 웰메이드 감성 스토리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모든 것이 빛났다”, “탄탄한 연출과 OST가 인상적인 영화”, “이와이 슌지 감독을 좋아하는, 그의 작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 한다” 등 호평 세레를 받고 있다. 국내외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은 <키리에의 노래>는 11월 1일(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뉴스] 『몬테크리스토』, '작품의 서사를 담아내다!', 무빙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몬테크리스토』, '작품의 서사를 담아내다!', 무빙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ALL NEW MONTE, 신선한 카리스마로 완벽 무대 예고!', 여섯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 UP.」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완벽히 새로운 프로덕션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사진='몬테크리스토', 무빙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3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대한 범선에 몸을 실은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담겨 신선한 매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여섯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을 비롯해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 이지혜, 허혜진, 몬데고 역의 최민철과 강태을, 빌포트 검사장 역의 김성민, 우재하, 당글라스 역의 이한밀, 김대호, 파리아 신부 역의 김용수, 서범석, 루이자 역의 전수미, 박은미, 알버트 역의 이주순, 장윤석, 발렌타인 역의 성민재, 전민지까지 주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을 절망으로 몰고 간 배신자들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낸 이규형과 고뇌하는 눈빛으로 총을 바라보며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고뇌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서사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서인국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희망찬 표정과 당당한 포즈로 출항하는 범선에 올라탄 전도유망한 젊은 선원 에드몬드의 꿈과 열정을 담아낸 고은성과 젠틀하면서도 댄디한 미소로 정면을 응시, 찬란하고도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에드몬드 단테스를 그대로 표현해낸 김성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고개를 살포시 떨군 선민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사랑하는 이를 멀리 떠나 보낸 후 깊은 상심에 빠진 메르세데스를 표현해냈으며, 애절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이지혜는 아름다운 사랑이 비극으로 바뀐 찰나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유의 서정적인 무드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허혜진 역시 새로운 메르세데스로 활약을 기대케한다. 한편, 몬데고 역의 최민철과 강태을은 거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과 강렬한 표정으로 사랑을 위해 친구를 배신한 캐릭터의 서사를 표현해냄과 동시에, 선 굵은 감정 연기가 절묘한 효과를 이뤄 그들이 선보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온 ‘몬데고 장인’의 무대를 예고 한다. 김성민과 우재하는 짙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동시에 이면에 고뇌를 숨기고 있는 듯한 빌포트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냈다. 이한밀과 김대호는 돈을 거머쥔 채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당글라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탄생시켰다. 김용수와 서범석은 은은한 미소와 함께진지하고도 유쾌한 파리아 신부의 서사를 풀어냈으며, 전수미와 박은미는 고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로 캐릭터를 향한 몰입도를 높였다. 알버트 역의 이주순과 장윤석은 순수하고 다정한 눈빛으로, 발렌타인 역의 성민재와 전민지는 아름답고 맑은 미소로 캐릭터에 온전히 이입한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2010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작이다. 작품은 2010년 객석 점유율 95%에 이어 최근 공연인 2020년 공연까지 총관객 50만 명을 돌파, 대중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다. 특히,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ALL NEW MONTE’를 표방하며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소설에 더욱 충실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디테일한 스토리의 짜임새와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작품 전체적으로 완성도를 한층 견고하게 쌓아 올리며, 음악 또한 다양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기존 곡들은 더욱 풍성하고 편곡하여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무대 세트와 의상 역시 적절한 고증과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사할 전밍이다. 또한, 조명, 영상, 소품, 분장을 포함한 전체적인 연출과 안무, 무술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를 거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인 시즌이 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기대감을 얻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2010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작이다. 작품은 2010년 객석 점유율 95%에 이어 최근 공연인 2020년 공연까지 총관객 50만 명을 돌파, 대중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다. 제작사 EMK는 2009년 스위스 세인트 갈란(St. Gallen)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2017년 전 세계 공연 배급권을 획득하며 한국 프로덕션의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라이선스 공연의 배급권을 국내 제작사가 획득한 경우는 국내 공연 업계에 최초로 시도된 일로, 레플리카와 논레플리카로 양분화 되어있던 라이선스 뮤지컬 시장에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공연계의 트렌드 리더로써의 의의를 더한다. 한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0월 12일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대망의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2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톡!] 『벤허』, '신성록', '진솔+소탈 면모 선보여!',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뮤지컬톡!] 『벤허』, '신성록', '진솔+소탈 면모 선보여!',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일 방영, '배우&인간 신성록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뮤지컬 '벤허'에서 벤허 역으로 큰 박수를 받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 만화가 허영만을 만난다. [사진='벤허', '신성록'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뮤지컬 '벤허'에 출연 중인 신성록이 출연, 허영만과 맛집 여행을 떠난다.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신성록은 이날 방송을 통해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그는 뮤지컬 '벤허'에서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역으로 무대에 올라 묵직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한 유다 벤허를 탄생시킨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특히 그 어느 작품보다도 강도 높았던 '벤허'의 준비 과정은 물론 배우 신성록의 삶과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으며 진솔한 열정을 전할 전망이다. 작품의 흡입력 넘치는 카리스마와 인생의 의미, 삶에 대한 메시지를 향한 그의 깊은 고민에 허영만 화백은 공감과 감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신성록은 자신만의 뚜렷한 캐릭터 해석력과 탄탄한 완성도로 손꼽히는 '벤허'의 새로운 캐스트로 활약하며 매회 진정성 있는 무대와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20일 방송될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신성록 뿐만 아니라, 인간 신성록의 이야기가 더해질 전망으로 그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의 기대를 모은다. 신성록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벤허'는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뮤지컬 '벤허'의 새로운 프로덕션은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로, 이번 시즌에는 견고한 서사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를 더해 한국 뮤지컬 기술력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작품은 관객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창의적인 무대와 한층 더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새로운 곡 ‘살아있으니까’가 추가된 세 번째 프로덕션은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삶의 진정한 가치와 한 인간의 성장에 대해 재고하게 한다는 평이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문화정보]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 20일부터 개최.
[문화정보]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 20일부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2일까지, 3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다시보는 집콘’부터 ‘청춘마이크 페스티벌’까지 한자리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8개 협력기관*이 주관·협력하는‘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특별행사인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이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포스터 / 제공=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000여개 이상의 문화시설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앞장서 왔다. 집콘,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베스트 프로그램 오는 20일부터 열리는‘3일간의 특별한 행복’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집콘’,‘청춘마이크’등 베스트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강연 프로그램인‘집콘’은 원조 온라인 콘텐츠로 꼽힌다. 건축가 유현준, 가수 테이, 양희은 등 수많은 문화계 인사들이 거쳐갔다. 개막일인 20일에는 <다시보는 집콘>을 선보이며 가수 정인, 박재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가들의 재능과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지난 10년간 총 2,632팀의 거리공연을 지원했으며, 1만 3,302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21일과 22일에는 청년 예술가와 실버마이크 참여자가 함께하는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혼돈과 열정사이’를 주제로 31팀 100여명이 광화문 광장 및 세종문화회관 주변 3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행사 모습 / 제공=지역문화진흥원] 보는 즐거움에 참여하는 기쁨까지…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10년의 성과의 의미를 조명한 기획전시, 협력기관의 팝업 특별전이 열린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강화의 자연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크스크린 소품과 팝업카드를 제작해보는 시민 참여형프로그램‘강화, 섬에서 온 편지’를 운영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맨날 만날 문화마켓 <뽐씨ZONE>에서는 20명의 지역 생활문화장인 뽐씨가 일상 속 취미와 문화활동으로 터득한 생활문화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10월 한 달간 맨날만날문화쿠폰(3천원권, 5천원권)이 인터파크를 통해 배포 중이며, 특히 문화가 있는 날 주간(10/23~29)에는 영화관 3사(CGV,메가박스,롯데씨네마)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영화 관람 할인 쿠폰도 배포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세부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계 행사 내용은 문화가 있는날 10주년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8개 협력기관: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영화제뉴스] 'BIAF2023', '20일 개막!',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
[영화제뉴스] 'BIAF2023', '20일 개막!',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내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에 나선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YENA(최예나), BIAF2023 공로상 수상자인 <인어공주>, <알라딘>의 감독이자 디즈니의 거장 존 머스커 감독을 시작으로 국내외 거장 애니메이션 감독 및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하며 개막식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사진='BIAF2023', 개막작 '로봇 드림', 스틸 컷 / 제공=BIAF] 개막식 축하 무대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헌터X헌터 OST ‘Mad Bailaor’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 이 외에도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BAM)과 애니메이션에 꿈을 가진 이들에게 청사진을 제공하는 잡세미나,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를 지향하며 제5회 BIAF E-스포츠대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0월 20일(금)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애니메이션 팬들의 사랑을 받는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개최된다.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감동 가득한 배우들 인터뷰!', 19일 2차 티켓 오픈.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감동 가득한 배우들 인터뷰!', 19일 2차 티켓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명감 갖고 만들겠다!”,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린아' 등 진심 느껴지는 감동의 인터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요 배우들이 진심 어린 인터뷰로 감동을 줬다. [사진='레미제라블',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린아', 캐스트 인터뷰 화면 캡처 / 제공=(주)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 측이 19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주요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0주년의 영광을 기념하며 인터뷰에 임한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주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2015년 앙졸라 역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 장발장 역으로 돌아온 민우혁은 “저의 인생을 바꿔준 작품이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인데 무려 8년 만에 ‘레미제라블’이 돌아오고 그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다시 해보고 싶은 작품, 꼭 해보고 싶은 작품과 역할을 물어보면 생각하지도 않고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이라고 항상 이야기했었다. 그 꿈이 이루어졌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앞서 선배님들이 해오신 장발장에 뒤처지지 않도록 멋진 공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장발장 역을 맡은 최재림은 “장발장이라는 역할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뜻 깊다. 수많은 이들의 삶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악인도 없고 선인도 없다. 각자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래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인생”이라고 설명한 뒤 “모두가 알고 있는 작품이고, 너무나 좋은 작품이고 잘 만든 정통 뮤지컬 중에 하나고 이 작품에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굉장히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재림은 “조심하세요. 이제 다른 작품 함부로 보지 못할 거예요. 눈이 너무 높아질 거니까요”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 시즌에 걸쳐 모든 무대에 오른 자베르 역 김우형은 “‘레미제라블’은 정말 명작이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한테 굉장히 강렬했던 작품, 가장 위대했던 작품 중 하나”라며 “이 작품의 이름에 걸맞게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사명감을 갖고 정말 최선을 다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감동 있는 작품을 선물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롭게 자베르로 무대에 선 카이는 “아름다운 음악과 빈틈없는 스토리, 수많은 등장인물들 간의 얽히고 설킨 치밀한 드라마가 그 어떤 작품보다 훨씬 고급 지고 완벽하게 짜인 명작”이라며 “자베르라는 역할을 충실하게 실행함으로써 작품에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은 이 명작을 굳건하게 세울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작품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백했다. 모든 시즌 판틴으로 열연한 조정은은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세월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같은 주제인 것 같아 좋아한다. 음악도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그래서 ‘레미제라블’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는다”며 “판틴이 나오는 분량은 적지만 작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기 때문에 ‘레미제라블’을 충분히 저도 즐기면서 맛보면서 하고 싶다. 그것이 관객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기다리신 여러분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뉴캐스트로 판틴 역을 맡은 린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많은 감정들을 잘 표현해 주는 멜로디들과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들로 인해 표현하는 이야기들과 감정들을 보면 웅장하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라며 “훌륭한 선배님들이 멋진 작품 만들어 주셨는데 거기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할 거다. 무대에서 항상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기할 수 있는 판틴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떼나르디에 역 엄기홍은 “희로애락을 다 담은 이야기다. 우리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이야기”라고 ‘레미제라블’을 정의했고, 육현욱은 “세계 4대 뮤지컬인 ‘레미제라블’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 제 온몸 혈관 속에 흐르고 있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또 떼나르디에 부인 김영주는 “’레미제라블’ 안에 사랑도 있고 아픔도 있고 삶도 있고 죽음도 있다. 감동 이상의 감동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고, 박준면은 “새로운 무기들을 갖고 저희들이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앙졸라 역 김성식은 “배우들한테는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캐스팅 돼 보고 싶은 꿈같은 작품”이라며 “따뜻함으로 이끌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고, 김진욱은 “그동안 갖고 있었던 ‘레미제라블’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에포닌 역 김수하는 “뮤지컬을 공부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에포닌은 제게 꿈의 배역이었다. 실감이 안 난다”며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또는 미국에서 보시는 ‘레미제라블’보다 훨씬 더 멋진 최고의 ‘레미제라블’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고, 루미나는 “’꼭 하고 싶다’ 그 마음 하나였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 너무 아끼는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공연”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리우스 역 윤은오는 “작품을 보고 나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부터 음악, 스토리,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더 입에서 먼저 나왔다”라고 고백했고, 김경록은 “첫 라이선스 작품을 ‘레미제라블’이라는 최고의 작품에서 꿈꾸던 역할로 참여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설렌다. 이 마음 동력 삼아서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밝혔다. 코제트 역 이상아는 “경이롭게 생각하던 공연이다 보니 한 글자, 한 글자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중하다. 저도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하겠다”, 류인아는 “꿈에 그리던 작품이다. 이번 10주년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멋진 작품에 잘 스며들 수 있게 코제트를 잘 연구하고 준비해서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이라 불리며 한국에서 세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이번 시즌에서는 부산, 서울, 대구에서 차례로 관객들을 만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1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영화제뉴스] 'BIAF2023', '동서양의 애니메이션 거장들 대거 참석!', 화제의 게스트는?
[영화제뉴스] 'BIAF2023', '동서양의 애니메이션 거장들 대거 참석!', 화제의 게스트는?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인어공주','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 등 방문.」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금)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사진='BIAF2023', '존 머스커' 감독 / 제공=BIAF] 이번 BIAF2023은 동서양의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참석한다. 공로상을 수상하고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인어공주>,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과 함께 디즈니/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주토피아>, 브래드 사이먼슨 협력 프로듀서, <겨울왕국> 아담 레비 애니메이터, <버즈 라이트이어>, <코코>, <인사이드 아웃> 쉐드 브래드버리 감독이 영화제를 찾는다. 또한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금의 나라 물의 나라> 와타나베 코토노,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참여한다. 특별히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개막식에 깜짝 참석한다. [사진='BIAF2023', '카와모리 쇼지' 감독 / 제공=BIAF] 주목할만한 국내 감독들 역시 다수 참석한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수라>의 정해지 감독, 애니메이션 최초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 선정작, <파도>의 정유미 감독, 한국작품으론 유일하게, 칸과 베를린영화제 작품 등과 함께 선정된 <안녕, 우주>의 전다현 감독, BIAF 수상감독인 안용해 감독과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남겨지는 장면들>의 이승언 감독이 참석한다. <위저드 베이커리>, <아가미>, <파과>등 베스트셀러 작가인 ‘구병모’ 작가, 웹툰 <여신강림>의 김나영(야옹이)작가, 박창학 작곡가,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한 ‘문수진’ 감독 등 참신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 심사위원들도 모두 참석한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아카데미 회원 감독들인 존 머스커, 마이클 아리아스, 카타부치 스나오 그리고 마블 <어벤져스>, <아이언맨>의 슈퍼바이저 마이클 코델과 유럽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영화제인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감독 다니엘 슈지치, 안시국제영화제 세바스티앙 스페러 프로그래머 또한 참석하여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동서양의 애니메이션의 거장 감독들이 참석을 확정하고 관객을 맞을 준비를 마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