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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007 NO TIME TO DIE』, 새로운 007시리즈, 공식 타이틀 공개.
[영화소식] 『007 NO TIME TO DIE』, 새로운 007시리즈, 공식 타이틀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 첩보 액션의 대체불가 시리즈 <본드> 시리즈의 2020년 작품 <본드 25>(가제)가 대망의 공식 타이틀을 <007 NO TIME TO DIE>(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로 전격 확정,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사진='007 NO TIME TO DIE', 공식 타이틀 / 제공=유니버셜 픽쳐스] <007 NO TIME TO DIE>가 현지 시각 8월 21일, 007 공식 글로벌 SNS (https://twitter.com/007)에서 타이틀이 공개되자마자 해외 유수 언론 및 영화팬들이 일제히 주목했다. 이는 007시리즈 사상 역대급 액션 시퀀스와 목숨을 건 극한의 액션 연기를 예견하는 대목으로 벌써부터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사로잡고 있다. 2006년부터 <007카지노 로얄>(2006),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에 이어 5년 만에 컴백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완벽하고도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특히 최근 두 작품만으로도 007 시리즈는 전세계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 4천 억 원)란 천문학적 수익을 달성한 명실상부 전세계 최고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한편 <007 NO TIME TO DIE>는 이번이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역이 될 다니엘 크레이그를 필두로 매력적인 빌런 역의 라미 말렉,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Q역의 벤 위쇼, M역은 랄프 파인즈, 이브 머니페이 역에 나오미 해리스, 펠릭스 라이터 역에 제프리 라이트가, 태너 역의 로리 키니어가 전편에 이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캡틴 마블>의 라샤나 린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나 디 아르마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데이비드 덴시크, <알라딘> 빌리 매그너슨 및 신예 달리 벤살라까지 대거 합류했다. 영화 <007 NO TIME TO DIE>는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드디어 제목을 확정한 영화 <007 NO TIME TO DIE>는 북미에서는 4월 8일, 국내에서는 4월초 개봉한다.
[영화소식] 『메기』,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력의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
[영화소식] 『메기』,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력의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쾌거와 함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영화 『메기』(감독:이옥섭)가 9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메기』는 병원을 발칵 뒤집은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과 지구의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까지,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이다. [사진='메기', 오사카아시안필름페스티벌 대상 수상 모습 / 제공=엣나인필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시민평론가상, 올해의 배우상까지 4관왕을 거머쥐며 단숨에 가장 빛나는 한국 독립영화의 발견으로 주목받았고 또한 제23회 판타지아영화제 베스트 데뷔상 특별언급, 44회 서울국제독립영화제 관객상, 오사카아시안필름페스티벌 대상 수상을 비롯해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37회 뮌헨국제영화제, 제18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1회 타이베이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 형식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작품에 수여되는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이라는 의미 있는 수상과 함께 “지금 한국의 청년 세대가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 모두에서 견뎌내야 하는 불안과 모순과 불확실성을 상상력과 개성이 충만한 스타일로 그려낸 작품이다. 비교 불가능한 색깔을 가진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메기』만의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메기』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온탑』 등 다수의 단편을 통해 보여준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유머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이옥섭 감독이 처음으로 장편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독립영화계의 슈퍼스타 이주영과 구교환,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문소리 등 이름 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배우들이 뭉쳐 전혀 새로운 캐릭터와 매력 포텐 터지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신의 구덩이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2019 믿음 프로젝트. 취향저격, 인생단짠 힙버스터 『메기』는 오는 9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뮤지컬소식] 『헤드윅』,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테디셀러 록 뮤지컬.
[뮤지컬소식] 『헤드윅』,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테디셀러 록 뮤지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새로운 무대 비주얼의 헤드윅이 찾아온다." 스타일리시 록 뮤지컬 『헤드윅』(공연제작사 ㈜쇼노트)이 올해에도 ‘헤드윅 신드롬’을 예고하며 지난 1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헤드윅', 헤드윅 역의 오만석(좌), 윤소호(상), 전동석(하) 배우 / 제공=(주)쇼노트] 뮤지컬 『헤드윅』은 한국 공연 1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 음악과 독특하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2005년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2,298회, 누적 관객 수 55만 명을 기록하며 전회•전석 기립, 국내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배우 마다 ‘자신만의 특별한 헤드윅’을 창조하며 매 시즌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아왔던 뮤지컬 『헤드윅』은 막강 캐스팅 군단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 역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헤드윅', 이츠하 역의 유리아(좌), 제이민(상), 홍서영 배우 / 제공=(주)쇼노트] ‘이츠학’ 역의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은 부드러움 속 강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노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투명 LED 패널과 라이브 카메라 중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생한 무대를 만든다는 점이 돋보인다. 극 중 ‘헤드윅’ 이야기의 이해를 돕는 영상들은 3면의 투명 LED 패널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구현했다. 또 기존에 헤드윅의 등장과 공연 중간에 재미를 선사했던 라이브 카메라 중계를 앵콜 무대에서도 사용해 무대 위 배우들과 객석의 관객들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을 비춰 실제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더욱 더 새로워진 비주얼과 깊어진 드라마로 돌아온 2019 뮤지컬 『헤드윅』은 8월 16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 24 공연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 02-3485-8700)
[영화제소식]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망 담아.
[영화제소식]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망 담아.
- 8월 30일(금)부터 31(토)까지 개최! / 총 60편의 공모작, 치열한 경쟁 예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함께 아침을 열자”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SIDFF)가 2019년 8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최된다.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인권과 문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단위 참여형 축제로서 분야별 장애인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고 진행하며, 영화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영화상영 및 축제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더불어 속초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사진='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포스터 / 제공=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특히 국내외의 여러 장애인 관련 영화제 중에서 이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가 주목 받는 부분은 이재균 조직위원장이 바로 중증장애인으로서 영화를 통한 인식개선을 시도하는 영화제 시작의 취지에 있다. 이 조직원장이 비장애인 시절에는 몰랐던 장애인의 현실, 그런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스스로 영화를 촬영하고 상영하게 된, 즉, 비장애인의 시선이 아닌 장애인의 시선에서 세상보기를 시도한 초대 영화제의 취지에서 잘 드러난다. 상상하고 생각하고 예측하는 문제점이 아닌 그가 현실에서 경험한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세상을 여과 없이 영화를 통해 투영함으로써 진정성을 확보한 영화제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또한 속초시민의 중심으로 들어가 진정한 페스티벌을 만들어내며 적극적인 소통을 희망했던 영화제의 취지는 지난 제5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에서 루게릭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세계신기록 도전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잘 보여주었다. 2019년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에 공모전에서도 총 60편의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참여한 작품들이 응모되어 영화제의 인기를 실감할 뿐만 아니라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가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 영화제의 포스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상을 향해 날아가는 종이학 위에 함께 탑승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는 “함께”하고자 하는 우리의 소망이 자유롭게 날아가서 희망의 아침을 함께 열자는 이 영화제의 슬로건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으로 단순하지만 강렬한 이미지로 관객과의 소통을 담아내고 있다. 장애인, 비장애인, 모든 사람들의 축제의 장이 될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는 2019년 8월 30일(금) 자연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도시 속초 일원에서 개최된다. [INFORMATION]명 칭 :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Sokcho International Disability Film Festival)슬 로 건 : 함께 아침을 열자일 정 : 2019년 8월 30일(금) ~ 31일(토)장 소 :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광장 특설무대 / 메가박스주 최 : 아우름자립생활센터주 관 : 속초 국제장애인영화제 조직위원회홈페이지 : www.sidff.kr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IDFF.kr
[영화소식] BBC 다큐멘터리 영화 『와인스타인』, 할리우드 미투 운동의 시작!!
[영화소식] BBC 다큐멘터리 영화 『와인스타인』, 할리우드 미투 운동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용기 있는 폭로에 박수를!!" 제35회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충격적인 폭로와 용기 있는 목소리를 담아내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다큐멘터리 드라마 <와인스타인(원제 : Untouchable)>(감독: 우르술라 맥팔레인)이 9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와인스타인', 메인 포스터 / 제공=스톰픽쳐스코리아] 지난 2017년, 뉴욕 타임스가 할리우드를 뒤흔들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바로 <굿 윌 헌팅><반지의 제왕><킬 빌><시카고> 등 내로라하는 작품의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이 그것이다. 기네스 팰트로부터 안젤리나 졸리, 레아 세이두, 카라 델레바인까지 유명 여배우와 영화 관계자들을 포함해 지난 30년간 자행된 그의 성범죄 피해자 수는 무려 100여 명에 달했고 이에 할리우드는 큰 충격에 휩싸이며 그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모든 관계는 협의에 의한 것이라고 밝히지만, 봇물 터지듯 이어지는 증언과 증거에 그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기에 이르고 이는 사회 각계 각층에 만연한 성추행을 폭로하며 거대한 페미니즘 운동이 된 ‘미투 운동’으로 이어지고, 와인스타인은 할리우드와 영화계에서 추방되고 만다. 이처럼 국내외 영화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뒤흔들며 ‘미투 운동’의 시작이 된 ‘하비 와인스타인’의 최악의 섹스 스캔들을 집중 조명한 영화 <와인스타인>이 국내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다. 영국 BBC가 제작한 <와인스타인>은 뉴욕 타임스의 주요 기자들의 참여로 더욱 ‘진정성 있는 폭로’를 담아냈다. 또한, 제 32회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되어 프리미어 상영으로 관계자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그 외 세계 유수 해외 영화제 초청과 함께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초청으로 개봉 전부터 웰메이드 영화로 그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생활에 가려진 추악한 진실을 파헤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두의 동경을 받으며 플래쉬 세례를 받는 아름다운 뒷모습과 그 옆으로 보여지는 그림자는 와인스타인의 거대한 권력을 상징하는 동시에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암시하고 ‘사상 최악의 섹스 스캔들’이라는 충격적인 문구는 할리우드의 성추행 폭로 행렬을 촉발한 이 사건이 얼마나 큰 사건인지를 느끼게 만든다. 또한, 와인스타인이 사회 각계 각층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졌지만 침묵할 수밖에 없던 성추행을 폭로하는 #MeToo 운동의 시작임을 알리며, #권력으로 인해 묵살되었던 여성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참담했는지, 그 #폭로가 가진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예고한다. 할리우드 거물 영화 제작자에서 미투 운동의 시발점이 되기까지, 하비 와인스타인의 추악한 진실에 맞서 용기있는 목소리를 낸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와인스타인>은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제소식]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이사도라의 아이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영화제소식]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이사도라의 아이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뉴트로 전주’ 상영작 <파고>는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재)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로 투자, 제작한 <이사도라의 아이들>(감독 다미앙 매니블)이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메인 경쟁 섹션인 ’국제경쟁(Concorso Internazionale)’부문 감독상(Leopard for Best Direction)을 수상했다. [사진='이사도라의 아이들', 다미앙 매니블 감독 수상 모습 / 제공=전주국제영화제] <이사도라의 아이들>은 다미앙 매니블 감독이 연출한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로, 제10회 전주프로젝트마켓 ‘JCP: NEXT EDITION’ 피칭 행사를 통해 선정되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 로 제작되었다. 전설적인 무용수 이사도라 던컨이 두 아이들을 잃고 난 뒤 창작한 독무 ‘엄마’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연하는 네 여성에 대한 영화이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일상의 반복과 변이 사이에 미묘한 균형을 잡으며 예술이 어떻게 세상에 울려 퍼지는가를 보여주는 영화” 라고 평했고 다미앙 매니블 감독은 “이 영화를 네 명의 아름다운 배우와 이사도라 던컨에게 바친다”며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주국제영화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사도라의 아이들>의 수상을 계기로, 2014년 전주국제영화제가 국내외 독립, 예술영화의 진흥을 위해 출범시킨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국제적인 위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 20주년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를 기해 기획한 ‘뉴트로 전주’ 상영작인 <파고>(감독 박정범)는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작품들이 올해 로카르노영화제의 주요 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파고', 박정범 감독 수상 모습 / 제공=전주국제영화제] 박정범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파고>는 여성 경관 연수가 기이한 일들이 빈발하는 섬에 파견되어 인간의 이기와 탐욕을 경험하게 되는 파국의 드라마이다. 박정범 감독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4로 제작된 <산다>로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청년비평가상’을 수상한 이후 5년 만에 같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가를 높였다. 박정범 감독은 “영화를 만들다 보면 늘 쓰러질 것 같이 힘든 때가 오는데 그럴 때 마다 오늘을 기억하며 다시 일어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화제로 대안, 독립영화에 대한 비타협적인 지지를 표명해 온 유럽의 대표 영화제이다. 1946년 출범한 이래 세계적인 거장들을 배출해냈으며 1989년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제42회 영화제에서 국제경쟁 황금표범상을, 제68회 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국제경쟁 황금표범상을, 2018년 제71회 영화제에서는 <강변호텔>로 배우 기주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소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문화소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 9월 한 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12종목 선보여. - 종묘제례악 원형부터 뉴트로 아리랑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무형유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 12종목의 무형유산을 상설공연 13편, 공모작 공연 6편 등 총 19개의 무대에서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8월 31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선보인다. [사진=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포스터 / 제공=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올해 2회를 맞이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책으로만 만나던 무형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로 유·무형 유산을 함께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1만5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세계가 주목한 우리 유산의 가치를 알아갔다면 올해는 할머니의 할머니가 즐겼던 문화생활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쉽게 인류무형유산을 이해하도록 힘썼다.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승자의 무대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창작무대와 몸으로 익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각에서 조명한 무형문화유산 성찬이 펼쳐진다. [사진=2018년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가곡 공연 모습 / 제공=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무형유산이 지키고자 했던 문화 소산에서 일상에서 즐기는 모두의 유산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사전 예약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 요약-◇독특한 한국적 미학은 물론 시대상까지 엿보는 ‘원형무대’ 올해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영산재, 강강술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았다. 500년 이상 제주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한 해녀굿, 통일 신라부터 1100여년이 넘도록 왕실의 평화를 기원한 처용무, 영혼의 극락왕생을 비는 영산재, 여성들의 놀이이자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용병술로도 활용된 강강술래를 재현한 무대는 독특한 한국적 미학은 물론 시대상을 엿보는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이 밖에도 친절한 해설이 더해진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추석주간(9.14~15)에는 강강술래, 강릉단오제, 줄타기 등 민속문화를 오롯이 즐길 대형 놀이판이 마련된다. ◇과거에 새로운 삶을 부여하는 ‘창작무대’ 무형유산의 가치는 시대와 세대를 연결하는데 있다. 과거로부터 전승된 유산에서 나아가 오늘의 문화 현상을 담아낸 창작무대가 이목을 끈다. 우리의 대표 민요 아리랑이 뉴트로 열풍 속 시티팝으로 주목받는 가수 김현철에 의해 재해석된다. 그에게 아리랑은 ‘공존과 공감’이다. 시대를 앞선 세련미를 추구해온 그가 데뷔 30년 만에 처음 시도하는 아리랑 컨템퍼러리 갈라 콘서트 ‘아리랑 트리뷰트(Tribute)’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장영규의 판소리 실험 또한 놓칠 수 없다. 록밴드 씽씽에 이어 프로젝트팀 이날치로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연 그가 현대무용을 접목한 ‘첨벙첨벙 수궁가’로 또 한 번 변신한다. 또한 전위음악가 박재천을 중심으로 세계무형유산들과 함께하는 월드 시나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스페인(플라멩코), 아르메니아(두둑), 대만(경극), 몽골(후미) 등 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 속에서 탄생한 무형유산들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 시대 최고 예인들의 무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인들의 무대는 무형유산의 깊은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가곡의 품격 강권순과 신성 하윤주, 판소리 보성소리 권위자 윤진철, 창극계 뮤즈 이소연과 실력파 소리꾼 이광복, 180도 거중돌기가 빼어난 줄광대 한용섭 등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명인이 모였다. 이 밖에도 위안부 피해자와 안데르센 동화 등 다양한 소재로 시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젊은 예인들의 무대가 풍성하게 꾸려진다. ◇무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눈길 무형유산을 몸으로 익히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강강술래와 경기민요를 활용한 오감 연극놀이가 운영된다. 그밖에 오방색 팔찌 만들기, 전통문양 공예 등 한국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객을 맞는다.
[영화제소식]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밤’ 성대하게 열려!
[영화제소식]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밤’ 성대하게 열려!
- 영화진흥위원회와 전주국제영화제 공동 주최로 11일 열려- 송강호 배우,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해외 영화인 300여 명 참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된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8월 11일 스위스 남부 로카르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을 열고 적극적인 한국영화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한국영화의 밤’ 현장 사진 / 제공=전주국제영화제]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이 제4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이래 한국영화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던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올해 배우 송강호에게 ‘엑설런스 어워드’를 헌정하였고, ‘국제경쟁(Concorso Internazionale)’에 전주국제영화제와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이사도라의 아이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박정범 감독의 <파고>, 두 편을 선정하여 그 어느 때보다 한국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올해 처음 로카르노를 방문한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는 7월 11일 저녁 7시(현지 시간) 상영관 ‘라 살라’에서 <기생충>을 선보였고, 두 거물 영화인을 보기 위해 상영관을 찾은 많은 현지의 한국 관객들과 시네필들 앞에서 무대 인사를 가졌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은 무엇보다 배우들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하였고, 열띤 환대에 환호로 답한 송강호 배우의 인사가 이어지면서 상영 전부터 분위기를 달구었다. 상영의 열기는 밤 10시 30분 시작한 ‘한국영화의 밤’ 행사로 이어졌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진행된 ‘한국영화의 밤’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신임 예술감독을 맡은 릴리 힌스틴의 축사로 시작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인 <이사도라의 아이들>의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다미앙 매니블 감독은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심심한 감사를 표했다.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의 절정은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의 등장이었다.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송강호 배우는 “한국과 굉장히 거리가 먼 로카르노에서 뜻깊은 밤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를 보기 위해 ‘한국영화의 밤’에 운집한 영화인들은 두터운 신뢰 관계를 구축한 두 영화인에게 뜨거운 갈채를 보냈다. 송강호 배우는 현지 시간 12일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메인 무대인 피아자 그란데(Piazza Grande)에서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송강호 배우의 성취를 조명하기 위해 선정된 특별전 상영작은 <기생충>을 위시하여 <살인의 추억>, <복수는 나의 것>, <반칙왕>이다. 한편, ‘국제경쟁’에 초청된 <이사도라의 아이들>은 본 상영 전 진행된 프레스 & 인더스트리 시사에서 관계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작품 선정에 참여한 프로그래머들로부터 절찬을 받으며 ‘국제경쟁’에 포함된 박정범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파고>도 15일 공식 상영을 앞두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제무대에 진출한 이 두 작품이 어떤 결과를 거둘지 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문화소식] '군포',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군포 콘서트.
[지역문화소식] '군포',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군포 콘서트.
- 군포문화재단, 24일 Rock & 樂 Concert 29번째 공연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진아의 음악 통해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 느껴보기'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 공연 <Rock & 樂 Concert>의 29번째 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콘서트를 연다. [사진=이진아 / 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Rock & 樂 Concert>는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장르인 Rock을 통해 즐거움(樂)을 느끼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소극장인 철쭉홀에서 관객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데뷔 이전부터 줄곧 ‘아티스트들이 극찬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졌던 이진아는 ‘팝재즈계의 총아’로 평단과 음악 팬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재즈를 베이스로 팝, R&B, 힙합, 발라드, EDM 등 다양한 넘버를 총망라하는 이진아는 2016년 싱글 ‘애피타이저(Appetizer)’로 데뷔, 키치한 팝재즈로 과감하고 다양한 악기편성에 팝적인 요소로 풍성한 사운드를 채워낸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진아식당 Full Course’를 발매한 이진아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만의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과 건반 위를 종횡무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5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영화소식] 『디스트로이어』, 죽은 연인의 복수를 꿈꾸는 니콜 키드먼의 파격 비주얼 변신!
[영화소식] 『디스트로이어』, 죽은 연인의 복수를 꿈꾸는 니콜 키드먼의 파격 비주얼 변신!
[선데이신문=김건우 기자] '니콜 키드먼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올해 최고의 연기! 니콜 키드먼 최고의 작품!”_The Times」과 같이 연일 극찬을 받으며 골든 글로브를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의 수상 및 노미네이트를 이뤄낸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DESTROYER)>(감독:캐린 쿠사마)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런칭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디스트로이어', 런칭스틸컷 / 제공=선익필름] 영화 <디스트로이어>는 범죄조직 잠입수사 중 죽은 연인의 복수를 그린 범죄스릴러로, 기나긴 복수의 끝을 꿈꾸는 형사 ‘에린’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의 파격 비주얼 런칭 스틸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 명성을 떨치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와 화려한 변신으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는 니콜 키드먼이기에,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연기라는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이번 <디스트로이어>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해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는 “니콜 키드먼은 이 영화에서 단순히 색깔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린다. 그녀의 그 어떤 캐릭터도 <디스트로이어>에 비교할 수 없다!” 와 같이 극찬을 보냈으며 이 외에도 “당신은 한번도 니콜 키드먼의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_ Le Figaro, “올해 최고의 연기 중 하나!” _ The Wrap, “니콜 키드먼 최고의 작품!” _ The Playlist, “니콜 키드먼은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배우이다!” _ Splash Report,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정말 놀라우며 잊을 수 없다. 배우로서 자신의 능력이 최고라는 것을 증명했다!” _ Toronto Star, “<디스트로이어>를 볼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니콜 키드먼의 연기!” _ San Franscisco Chronicle 등 전세계적인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어 다시 없을 놀라운 변신을 이루어낸 그녀의 모습에 큰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디스트로이어>는 데뷔작 <걸 파이트>로 칸영화제를 비롯하여 선댄스영화제, 도빌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천재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캐린 쿠사마 감독의 신작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인물 심리 변화에 중점을 둔 웰메이드 범죄스릴러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시리즈의 ‘버키 반즈’, ‘윈터 솔져’ 역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세바스찬 스탠이 니콜 키드먼의 동료이자 연인으로 등장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에미상을 수상한 <오펀 블랙>의 타티아나 마슬라니와 <겟 아웃>의 브래드리 휘트포드 등 전통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가을 파격 비주얼 변신을 예고하는 니콜 키드먼의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는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