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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시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뮤지컬‘플랫폼’
중독시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뮤지컬‘플랫폼’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뮤지컬‘플랫폼’이 2020년 2월07일부터 2020년 3월08일까지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 에서 공연된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초연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각인'의 2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깊이 새겨진 상처를 통해 몸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전편보다 코믹적인 요소와 감동이 완벽하게 결합되면서 후편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줄 예정이다.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중독문제’라는 주제를 부각시킴으로써 가정과 사회 등 인생의 관계에 대해 말하지만 사실상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말하는 공연이다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저마다 자신의 기억 속에 자리한 옛 순간들을 떠올리며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전편 뮤지컬'각인'에서 서금동역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탤런트 박형준이 다시 출연하고 트리플 캐스트로는 배우 윤태우, 배우 차강석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뮤지컬'빨래'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정민이 조우진 강사역 으로 출연하며, 이외에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입지를 넓혀온 임미영,김현지,김지환,이채영,이정연 외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작/연출인 김지환은 "사실 우리의 삶에서 와지는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중독자뿐만 아니라 그들을 도울 수 없는 일반인 또한 이 치유의 여정을 통해 진정한 힐링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영혼을 울리는 창작음악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따듯한 여운을 선사할 뮤지컬'플랫폼'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2월06일까지 조기예매 50%할인으로 예매가능하다. 문의는02)745-7610 바람엔터테인먼트
남요원 전 청와대문화비서관 강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
남요원 전 청와대문화비서관 강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지난 23일(월) 남요원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강북구(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남요원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1기로 시작하여 19개월 동안 청와대에서 국정운영을 경험한 뒤, 지난 1월15일 임기를 마치고 강북구에서 본격적인 지역활동을 시작했다. 남요원 예비후보는 강북구 현안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강북구는 열악한 재정과 행정여건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개발제한과 고도제한으로 인해 강북구에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8,000여 가옥이 넘게 있고, 정비되지 않은 가로구역도 즐비하다. 주민들의 답답한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다가올 문제는 더욱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강북구는 인구변화에 따른 심각한 복지문제를 예고하고 있다며, 강북구의 노령인구는 18.6%로 이미 고령화 사회이며 독거노인은 3.6%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고, 장애인구중 전체 60%가 60세 이상이다. 조만간 고령인구로 편입 예정인 60~64세 인구가 7.9%임을 감안하면 강북구는 곧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 심각한 인구변화에 따른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한 재정계획을 비롯해서 사회안정망 구축 등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강북구는 시술만이 아닌, 수술이 필요한 곳!! 남요원 예비후보는 “강북구는 시술만이 아닌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강북구의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하였으며 꺼져가는 지역의 활력에 주민들의 바람을 담아 불씨를 되살릴 것이며 정비와 재생이라는 시술만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노력해서 재정과 인프라의 확충, 아낌없는 투자와 개발로 본격적인 수술이 병행되어야 하며, 현안들에 대해 주민들과 토론하고 대안을 찾아왔다. 대통령을 모시며 국정운영의 한 축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북구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화 확정!! 대학로 웃푼 (웃기고,슬픈) 연극'3일'개막 성황리 공연중...
영화화 확정!! 대학로 웃푼 (웃기고,슬픈) 연극'3일'개막 성황리 공연중...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지난 17일 개막한 연극'3일'이 31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2관 에서 공연중이다.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SBS ‘시크릿마더’를 통해 맛깔 나는 감초연기를 보여준 연기자인 안상우와 영화 '배우는 배우다‘’한공주‘’동주‘’한강블루스' 등을 오가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김정팔이 공동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이 세번째 앙코르 공연인'연극3일'은 더욱 더 탄탄해진 구성과 내밀해진 연출과 연극 작품 속 6명의 캐릭터가 완벽한 호흡으로 잘 어울러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2020년 영화화 확정으로 궁금중 을 불러일으키는 웃픈(웃기고 슬픈)연극'3일'은 사랑하는 남편이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3일간의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과 친구의 모습을 담은 공연이다. 슬픔의 감정을 오히려 유쾌하고 경쾌하게 풀어간 연출력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인다. 재미도 있고 슬픔도 있고 감동도 있는 깊은 울림을 주는 연극'3일'을 관람한 관객들은 제가본 연극중 다섯손가락에 꼽히게 재미와 슬픔감동 (인터파크 dduc***), 연말연시 차가워진 우리들 마음에 따뜻한 불씨를 짚혀줄 감동 이야기 (인터파크 dbjeo***) 말 그대로 웃픈 공연! 남녀노소 어른 젊은이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네이버예약 j3im****) 2019년 마무리 하는 연극~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본 연극~(인스타그램 8882sun) 관람후기를 남기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매회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하여 장뇌삼,화장품세트,영화예매권등 선물을 증정하고 있어 관객의 즐거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올 연말 추천 공연으로 손꼽히는 연극'3일'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 공연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2020년 영화화 확정을 기념한 할인으로 관람료 평일10,0000원/주말,공휴일15,000원에 12월31일까지 관람 할 수있다.문의는02)745-7610 바람엔터테인먼트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한 "1.5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한 "1.5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사)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전주명 회장 이하 통준협)가 29일 (주)지원인쇄출판사(김인철 대표)의 후원으로 1.5톤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양천"을" 민주당 이용선 지역위원장과 북한이탈주민,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추위를 아랑곳 않은 체, 밝고 즐거움이 가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금 나눔 행사였다. 통준협 전주명회장에 따르면 "이같은 김장나눔행사는 10여년 이상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김장을 한 김치는 주로 영등포 독거노인(탈북민)과 대안학교에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영등포의 노숙자에게 무료 급식을 하고 있는 요셉의원에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 양천"을"민주당 이용선 지역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탈주민의 애로 사항과 취업을 하지 못하지는 탈북이탈주민들에게 취업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으며. 추석때 마다 탈북민들과 같이 추석을 보내며 고향을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탈북민들과 전주명 회장은 김치나눔봉사에 참가한 양천"을" 민주당 이용선 지역위원장,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3만 탈북민 시대에 버금가는 남북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 통준협 봉사단원은 물론 탈북민 전체는 하루빨리 고향에서 김치를 담그는 그런 시간이 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취업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지만 이보다 더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그런 행사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앙코르.. 연극‘3일’ 가족을 바라보는 웃기고 슬픈 웃픈연극
2019앙코르.. 연극‘3일’ 가족을 바라보는 웃기고 슬픈 웃픈연극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2019 연극인의 축제 '제5회 무죽 페스티벌’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극단 soulmate의 연극‘3일’이 오는 12월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카이씨어터2관에서 앙코르 공연 한다. 연극 '3일'은 주인공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남견진 가족들의 좌충우돌 장레식장의 3일 동안 이야기를 시종일간 웃게 만드는 대사와 코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빼어난 연기, 깊숙한 내면까지를 작품 속에 담은 연극으로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 보기 드문 수작이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SBS ‘시크릿마더’를 통해 맛깔 나는 감초연기를 보여준 연기자인 안상우는 현재 극단 soulmate 대표이며 '연극3일' 작/공동연출 이다. “웃음 속에서 우리의 삶은 끝나지 않는다 ” 이 공연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게 해서 죽음이 슬프지만은 않도록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또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한공주‘’동주‘’한강블루스' 등을 오가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김정팔이 제작PD이자 공동연출을 맡았다. “누구나 맞는 죽음을 슬픔과 해학으로 풀어 내 남녀노소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기획사 전재완 대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연극‘3일’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3만원이며 만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주머니 사정이 얕아지는 요즘에 12월16일까지 인터파크(1544-1555)에서 조기 예매시 평일10,000원, 주말15,000원에 관람가능하다. 단체관람&공연문의는 02)745-7610
[신간]김용한작가, 짧은 명언 긍정의 한마디에서 우러난 지혜의 참 의미!
[신간]김용한작가, 짧은 명언 긍정의 한마디에서 우러난 지혜의 참 의미!
당신의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게 하고,없는 길도 찾아가게 만드는 지혜의 책! "긍정의 즐거움"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이 책은 동서고금의 짧은 명언, 긍정적인 통찰 143개에 대한 저자 나름의 성찰을 담고 있다. 꼭 잘 알려져 있는 명언들뿐만 아니라, 요즘의 시류에 맞게끔 국내외 지식인, 지도자들의 말까지 다루고 있어서 우리 시대와 주변을 폭넓게 돌아볼 수 있다. 오랜 가르침에 대한 현실적인 숙고, 기술혁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통찰, 주변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죽지 않는 결의가 반짝인다. <인생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긍정의 즐거움’>은 독자들을 긍정적인 통찰로 가득 찬 지혜의 세계로 안내한다. 때로는 잔잔한 숙고가, 때로는 반전의 묘미가 번뜩이는데, 평범한 한마디 속에 깃들인 그윽한 지혜의 맛이 우러난다. 저자는 우리 주변의 일상세계를 색다른 눈으로 보고, 아울러 우리 가까이에 숨어 있는 길을 찾아 나선다.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것들을 깊이, 차근차근 음미해 본다. 또한 우리의 정치 사회를 돌아보고 역사를 돌이켜 보면서, 우리의 현재 발걸음을 차분하게 점검하고 있다. 나아가 기술혁신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통찰들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에 실려 있는 143개 긍정의 명언들은 우리 삶의 은밀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열쇠이자, 수많은 도전들에 대한 응답이 될 것이다. 김용한작가는 대구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재학 시절 학생회장으로 치열하게 활동했다. 시민단체 ‘참여하는 4050전문가 연대’를 창립해 초대 상임대표로 활동했고, 참여정부로부터 ‘고구려 연구재단’의 50인 설립추진위원으로 위촉받아 역사적 재단의 산파역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어 정부 설립에 기여했으며,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주) 상임감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광진느루길 위원장을 맡아, 바쁘고 각박한 도시인들에게 ‘느림의 미학’과 마음속의 푸르름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매주 월요일 아침, 이 책에 소개된 단상들을 ‘김용한의 아침명언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독자들에게 이메일링 하여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속에서 마음의 쉼터를 찾을 수 있는 전시
‘시’속에서 마음의 쉼터를 찾을 수 있는 전시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답답한 도심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화전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노원문인협회와 함께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노원문인협회 정기시화전 ‘시(詩), 안부를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에서 시를 읽으며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시를 그림과 함께 시화의 형태로 접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김길애, 남승원, 조상현, 박승배 등 노원문인협회 회원 48명이며, 실버카페 회원 7명도 참여했다. 특히 김길애 시인의 작품 ‘자정’은 잠 못 이루는 밤의 중랑천의 모습을 묘사해 노원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노원문인협회는 노원구민의 문화적 향수와 시, 소설 등 예술의 이해를 높이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학계의 중추역할을 하는 원로작가와 중견작가, 신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하고 있다. <노원문인협회 정기시화전 ‘시(詩), 안부를 묻다’>는 10월 21일(월)부터 10월 27일(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를 사랑하는 노원구민들의 문화향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2289-3424
"인생이라는 축제"..노원문화재단 김승국이사장  에세이 출간..
"인생이라는 축제"..노원문화재단 김승국이사장 에세이 출간..
인간다운 삶이란 이런 것임을 담담하게 전해주는 글! 김승국, 오랜 문화계 여정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진솔하게 터놓다! 문화기획자·평론가·행정가, 민속학자, 예술경영자, 전통예술 제작자이자 정책입안자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시대의 무게를 감당해 온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중견 시인으로서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예술경영·행정가이자 전통예술 전문가인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신간 에세이집 『인생이라는 축제』를 펴냈다. 평생을 문화의 현장에서 문화예술 기획자로 살아온 저자는 “살아오며 늘 부딪혀온 문제는 두 가지였다. 첫째는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인가라는 질문이었으며, 또 하나는 문화기획자로서 어떻게 하면 내가 행하는 기획이 예술가의 예술을 훼손하지 않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자신의 “오랜 인생의 여정 속에서 체득된 결론을 이 책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려고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에세이집 『인생이라는 축제』는 총 5부의 구성이다. 1부 ‘살며 생각하며’는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삶일지에 대한 대답을 담담하게 풀어나가고 있으며, 2부 ‘문화의 현장에서’는 문화현장 속에서 문화예술 기획자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오랜 문화현장 속에서 체득한 결론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3부 ‘전통예술의 향기’는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전통예술 속에 숨겨져 있었던 사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사람 사는 세상은 하나의 산과 같다. 산에는 나무와 풀, 큰 나무와 작은 나무, 가시나무와 줄기나무, 각가지 새들과 짐승들, 그리고 곤충들, 큰 바위와 작은 바위, 그리고 갖가지 돌들, 그리고 샘과 시냇물이 어우러져 큰 산을 이룬다. 사람 사는 세상도 그렇다. 키 큰 사람, 작은 사람,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 남자와 여자, 성격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순한 사람과 모진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세상을 이룬다. 키 작은 사람에게 “당신은 왜 그렇게 작으냐?”고 따진들 그의 키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의 용량이 작게 태어난 사람에게 마음의 용량을 키우라고 한들 마음의 용량이 커지는 것이 아니기에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이다. 그래야 세상이 평화로워진다.“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길임을 밝히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 명품 공연이 몰려온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 명품 공연이 몰려온다
노원문화재단 창립기념2019 노원문화예술회관 하반기 기획공연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작품 라인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2019년 하반기 더욱 강력해진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노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노원>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가 진행된다. 10월, <세계4대오페라축제>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오페라가 펼쳐지며, <김덕수 가무악 판타지>의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즐길 수 있다. 11월, 친숙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발레 무대 <유니버설 스페셜 갈라>에 이어, 노원문화예술회관만의 창작레퍼토리 ‘기억하다’ 시리즈로 올해는 그 시대 음악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의 창작극 <리멤버 1989> 막을 올린다. 12월에는 <춘하추동 명인명창-안숙선>과 <2019 송년음악회-장사익콘서트>로 우리 음악의 대가들이 무대에 올라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www.nowonart.kr⦁공연문의 02-2289-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