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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 소극장 공연 티켓 오픈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 소극장 공연 티켓 오픈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봄여름가을겨울이 2019년 1월 16일부터 27일,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간 중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린다. 매주 목요일 공연은 `와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봄여름가을겨울 소속사는 "소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인 만큼 보다 가까이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종진과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들과 매일 다른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연출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국내 최정상 연주자로 구성된 팀이다. 퓨전재즈 등 실험적인 시도부터 블루스, 록, 어덜트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왔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히트곡을 쏟아냈다. 지난 달부터 시작된 봄여름가을겨울의 30주년 트리뷰트 음원 프로젝트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도 다음 달까지 지속 공개된다. 프로젝트에는 오혁, 윤도현, 십센치, 윤종신, 배우 황정민, 데이식스, 대니정, 이루마, 장기하,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했다. 해당 음원 수익과 30주년 공연의 수익금은 암 투병 중인 전태관에게 전해진다.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는 오는 30일까지 예매하면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배우 이재용, 더씨엔티와 전속계약
배우 이재용, 더씨엔티와 전속계약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쳐온 배우 이재용이 ㈜더씨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 작품마다 깊은 연기 내공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재용은 더씨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제2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학교 2017’, ‘불야성’을 비롯 영화 ‘강철비, 연극 ‘리어왕’ 등 장르를 불문하고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재용은 경력 36년차의 베테랑 배우.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작품마다 씬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재용이 더씨엔티에 새 둥지를 틀게 되면서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씨엔티 측은 “최고의 명품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배우가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신뢰와 애정을 전했다. 한편 배우 이재용이 전속 계약을 맺은 ㈜더씨엔티는 현재 나문희, 전광렬, 김병옥, 전노민, 정수영, 장원영, 이도엽, 최령, 임성언, 이진아, 권소현 등 개성 있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연습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연출 신춘수)’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각자의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슬럼프에 빠져 있지만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의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과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친구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앨빈 켈비 역의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은 순수했던 유년 시절부터 어른이 된 현재의 모습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합류한 뉴캐스트를 포함하여 전체 배우들이 비슷한 연령대이다 보니 캐릭터를 해석하는데 있어 서로 공감대가 잘 형성되고 있다. 작품 속 캐릭터인 토마스와 앨빈처럼 우정을 쌓으며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 속에 연습이 진행되고 있기에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 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 앨빈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인연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여기에 동화 속 서재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함께 따뜻하고 서정적인 넘버가 더해져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작품은 27일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연극열전8, 창작희곡 찾는다
연극열전8, 창작희곡 찾는다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연극열전이 '지금, 여기,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참신한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희곡 작품을 찾는다. 2004 '연극열전'을 시작으로 한국연극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연극열전은 매 시즌마다 명확한 콘셉트와 도전정신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6번의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연극열전은 매 시즌마다 해외에서 검증받은 라이선스 작품뿐 아니라 창작작품을 개발함으로써 한국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창작희곡공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년도 공연예술 창작활성화 및 관객개발을 위한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진작가 발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만 45세 이하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00석 내외의 소극장 공연으로 적합하고, 상연시간 70분 이상의 희곡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기존에 발표된 적 없는 '창작신작'과 영화·소설·실화 등을 바탕으로 한 '원작기반 창작희곡', '기존창작희곡'까지 3분야로 나뉜다. 기존에 당선된 공모 주최 측이나 제작사 등과의 저작권 문제가 없고, 10회 미만으로 상연된 작품에 한해 이미 당선됐거나, 발표 됐던 창작희곡도 '기존창작희곡'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는 접수된 작품들 중 2작품을 예선당선작으로 선정해 2019년 1월 낭독회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예선 당선작에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최종 당선작에는 상금 1000만원과 '연극열전8' 본 공연 상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출서류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연극열전 홈페이지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프닝 주간 전석 매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프닝 주간 전석 매진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올해로 9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완벽한 무대로 흥행 대작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3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 '지킬앤하이드'는 오프닝 주간 전석을 매진시켰으며, 기립박수와 환호 속에 성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킬/하이드· 역의 조승우·홍광호·박은태는 '전설의 캐스팅'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명불허전의 무대를 보여주며 그동안 '지킬앤하이드'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했다. 오디컴퍼니가 다년간 쌓아온 제작 노하우가 집결된 '2018 지킬앤하이드'는 드라마와 배우에게 집중할 수 있는 무대 디자인이 돋보인다. 2층 구조를 기본으로 한 다이아몬드형 무대는 객석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대표곡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의 배경이 되는 '지킬'의 실험실은 5m 높이를 꽉 채우는 1800여 개의 메스실린더가 담긴 세트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뽐낸다. 철저한 고증의 과정을 거쳐 빅토리아 시대를 재현한 화려한 의상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4년 한국 초연된 '지킬앤하이드'는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1차 티켓 오픈 당시 2분 만에 매진됐으며, 개막 전 9만 여장의 티켓을 판매하기도 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와 협력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한 인물이 가진 두 가진 인격,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다룬다.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럽 국민 만화 '에르제:땡땡전', 12월 서울 특별전 개최
유럽 국민 만화 '에르제:땡땡전', 12월 서울 특별전 개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벨기에 국민 애니메이션 '땡땡(Tintin)'의 탄생 과정이 한국에서 공개된다. 에르제와 그의 대표 캐릭터 '땡땡(Tintin)'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 : '에르제: 땡땡전'이 아시아 최초로 12월 21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유럽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벨기에 출신의 만화가 에르제(1907~1983)는 만화 '땡땡의 모험' 시리즈를 쓰고 그리는데 평생을 바쳤으며, 초기 유럽 만화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땡땡의 모험'은 동그란 얼굴에 이마 위로 살짝 치켜올린 닭벼슬 머리의 용감한 소년 기자 '땡땡'과 그의 애견 '밀루'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929년 1월 10일 벨기에 '20세기' 신문의 어린이 부록 '소년 20세기'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1930년 첫 단행본이 출간 이후 총 24권의 단행본이 나왔다. 세계 60여개국에 50개 언어로 소개돼 3억 부가 넘게 팔리며 가족 만화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프랑스의 샤를 드골 前 대통령은 "땡땡은 세계에서 나의 유일한 라이벌"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땡땡은 내 작품 세계에 디즈니보다 더 큰 영향을 준 캐릭터"라며 에르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벨기에 우주 항공국은 1982년 에르제의 75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라는 이름을 붙였다. 달라이 라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인 '티베트로 간 땡땡'을 들어 "티베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소중한 책"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땡땡의 모험'이 영화 '인디아나존스'에 영감을 줬다며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2011년 '땡땡: 유니콘호의 비밀'을 실사 영화로 제작해 국내에서도 개봉된 바 있다. '에르제: 땡땡전'은 이미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파리의 퐁피두 센터는 2006년 개관 30주년 기념과 동시에 에르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을 개최했고, 2016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약 4개월간 32만명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서울 특별전은 유럽에서 보여줬던 작품과 전시 구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드로잉과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477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에르제 연대기 순, 땡땡의 각 여행지를 주제로 크게 10개의 전시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에르제: 땡땡전'은 인터파크가 '루나파크전'에 이어 기획한 두 번째 전시다. 지난 20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하고 12월 5일까지 정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매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4주차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4주차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놀라운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9일 전국 13만 5,6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7만 3,656명.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는 2주 차에 '완벽한 타인'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4주 차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영화가 지난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을 꺾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세는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첫날 전국 1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4주 차 월요일에는 그보다 높은 수치인 13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주말 관객 역시 1주 차 주말보다 2주 차, 3주 차 주말 관객 수가 많았다. 개봉 주 주말 5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개봉 2주 차 주말에는 78만 명, 개봉 3주 차 주말에는 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반적인 흐름과는 반대로 이례적인 뒷심 행보를 보여왔다.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주중 음악 영화 흥행작인 '비긴 어게인'(342만 명)과 '라라랜드'(359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8 공예트렌드페어', 22일 코엑스 C홀 개막
'2018 공예트렌드페어', 22일 코엑스 C홀 개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2018 공예트렌드페어'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 명과 300여 개의 공예 기업 및 화랑(갤러리)이 참여한 가운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행사장은 '프리미엄' '산업' '인큐베이팅(육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졌다. 구역에 따라 주제관, 창작공방관, 해외관, 쇼케이스관, 대학관 등으로 구성해 총 653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예 시장을 활성화하고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들이 연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예시장의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국내 구매자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10개국 해외 구매자들을 초청해 참여 작가들과의 만남과 거래 성사 후의 수출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공예 분야 학생들이 행사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관의 참가비를 대폭 찾추고 청년 공에 작가들이 창의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작품상'을 신설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화랑(갤러리)들이 현장에서 작가를 선정하고 그 작가들이 해당 화랑에서 기획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아티스트 디스커버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국,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이 참가하는 해외관에서는 자국의 독특한 공예품들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토크 스테이지'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세계 공예의 최신 흐름과 유통·마케팅 분야 정보들을 소개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2018 국제공예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지향 시대의 공예의 가치 및 공예 유통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와 지역이 공예를 매개로 성장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카페 공간에서는 쉽게 쓰이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의 대안으로 도자기 잔과 쌀로 만든 빨대를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환경 보호와, 공예품의 또 다른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를 주제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행사"라며 "문체부는 앞으로 생활 속의 공예가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도시와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