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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최화정 "뷔페 꼴불견? 두 접시 먹는 사람 최악"
'밥블레스유' 최화정 "뷔페 꼴불견? 두 접시 먹는 사람 최악"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방송인 최화정이 ‘뷔페 꼴불견’으로 두 접시 먹는 사람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뷔페에서 본격적 먹방을 시작한 방송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밥블레스유’ 녹화가 진행된 당일은 김숙의 생일이었고, 김숙은 “생일엔 뷔페에 가는 것 아니냐”고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네 사람은 뷔페에 가기 전 ‘뷔페 의상’ 점검에 나섰다. 네 사람 모두 마음껏 먹을 수 있게 고무줄 바지를 입고 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뷔페에 들어선 네 사람은 ‘뷔페 꼴불견’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고 최화정은 “뷔페에서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라고 시키는 사람이 정말 싫다. 그리고 자기가 가져온 음식을 자꾸 먹으라고 권하는 사람도 싫다. 음식 맛없다고 투정 부리는 사람도 싫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화정은 “그중에서도 제일 싫은 사람은 두 접시만 먹는 사람이다”라면서 “뷔페 와서 두 접시만 먹을 거면 로비에서 기다리지 왜 뷔페에 오느냐”고 진지하게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시청자가 아르바이트가 밤 10시에 끝나는데 생일에 알차게 보낼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숙은 “나는 그분이 미역국을 먹었으면 좋겠다. 찜질방에서. 찜질방 가면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많다. 오랫동안 끓여서 맛있다”라면서 미역국을 추천했다.
'휘트니', 23일 개봉 확정
'휘트니', 23일 개봉 확정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레전즈'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영화 '휘트니'(감독 케빈 맥도널드)가 오는 23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했다. 비틀즈보다 위대한 차트 기록의 소유자이자 영화 '보디가드'의 슈퍼스타 휘트니 휴스턴. 그래미 어워드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의 최초로 공개되는 이야기를 담은 '휘트니'의 메인 포스터에는 화려함 너머 팝 디바의 영혼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눈빛과 그녀만의 소울풀한 매력이 느껴져 단숨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그녀는 우리의 여왕이다" 비욘세, "세상을 빛낸 가장 위대한 목소리" 머라이어 캐리, "언제나 당신을 사랑할 거예요"_케이트 페리 등 전 세계 팝 아이콘들의 찬사가 담겨 있어 슈퍼스타 휘트니 휴스턴의 위상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제71회 칸영화제 공식초청작, 아카데미 수상자 케빈 맥도날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은 '휘트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휘트니 휴스턴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 전성기의 순간들은 물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곡 중 하나인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I Wanna Dance With Somebody)'가 흐른다. 전설의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에서 잊을 수 없는 케미를 선보였던 케빈 코스트너와 취재진에 둘러싸여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휘트니 휴스턴의 모습은 그녀의 화려한 전성기를 다시 기억하게 한다. 이어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동시대를 살았던 마이클 잭슨과의 행복한 모습 역시 '휘트니'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고 있는 무대 위의 휘트니 휴스턴은 세계적인 팝 디바로서의 면모를 실감케하며 가슴 뛰는 전율 또한 일게 한다. 특히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이 흐르며 "그 많은 찬사, 그 많은 돈. 그래도 진짜로 원하는 것엔 못 미쳤죠"라는 대사와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이야기"라는 카피와 함께 휘트니 휴스턴의 행복한 한때를 담은 영상들은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해 휘트니 휴스턴의 팬들은 물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기 충분하다.
'두데' 이혜영, 20년 만에 라디오 방송
'두데' 이혜영, 20년 만에 라디오 방송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가수 이혜영이 워너원과의 협업을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탤런트 이혜영이 출연했다. 강다니엘 팬이라고 밝힌 이혜영은 “워너원과의 협업 제의가 오더라도 가수는 다시 하기 싫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워너원 팬이면서 왜 싫으냐고 묻자 “그렇게 멋진 가수를 망칠 순 없다”고 했다. 이혜영은 “예전에 워너원이 제가 부른 ‘la dolce vita’를 편곡해서 부른 적이 있다. 그때가 제 인생 중 탑5 안에 들어간다”며 워너원에게 영상 편지 까지 띄웠다. 또 ‘코코’로 활동할 당시 돈은 많이 벌었냐고 묻자 “사실 앨범이 많이 나가지 않아서 돈을 별로 못 벌었다”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행사를 많이 나가야 돈을 벌 수 있었다. 소속사 사장님이 너무 좋은 분이셔서 여자 가수들을 행사에 거의 보내지 않았다”며 “대신 ‘우정의 무대’에는 엄청나게 많이 출연했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이어 하와이 쇼핑몰에서 사인 받은 적이 있다는 청취자의 문자가 소개되자 “하와이를 자주 간다. 친척도 살고 결혼도 그 곳에서 했다”고 말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 MBC FM4U (91.9MHz)을 통해 방송된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블랙뮤직페스티벌, 윤미래-도끼 등 힙합 음악인 총출동
블랙뮤직페스티벌, 윤미래-도끼 등 힙합 음악인 총출동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이끄는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2일 라인업을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거JK가 예술감독을 맡은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은 오는 24~25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BMF는 흑인 음악의 다양한 음악 장르인 힙합, 블루스, 가스펠, 소울, R&B, 재즈 등을 중심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파크 콘서트 형식의 페스티벌이다. 2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타이거JK를 비롯한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등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DOK2, 슈퍼비, 면도, 해쉬스완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또한 스눕독, 케샤 콜 등의 프로듀서이자 드렁큰타이거 앨범에 참여한 있는 해외 아티스트 Styliztic jones & Wells까지 명단에 올랐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블랙뮤직을 기준으로 하되 의정부에서 강세를 보이는 분야이자,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 중심의 라인업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자 했다‘며 “블랙뮤직 안에서의 다양한 장르음악들을 선보이며 블랙뮤직페스티벌로서의 완성형 축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 했다. 블록별로 공간이 구성돼 있는 BMF는 메인 무대를 뜻하는 ’메인 블록‘ 외에도 디제잉, 댄스, 힙훅, BMF 등을 즐길 수 있는 ’블록파티(Block Party)‘,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마켓블록‘, 관객들의 쉼터이자 이색적인 아트워크로 꾸며질 ’칠아웃(Chill-out)블록‘이 준비돼 있다. 블록파티는 디제잉(DJing), 랩, 노래, 춤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잔디 광장 옆쪽에 위치한 농구 코트와 스케이트장을 이용한 파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파티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한 후 애프터파티가 펼쳐진다. 공개된 라인업의 뮤지션들과 함께 BMF에 참여할 슈퍼루키 모집도 이뤄지고 있다. 슈퍼루키는 BMF의 주요 프로그램인 블록파티 서브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가 제공되며, 참가자 중 우수팀에게는 2019 블랙뮤직 페스티벌 메인스테이지 공연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슈퍼루키 모집은 6일까지며,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블랙뮤직페스티벌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31일 대학로 개막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31일 대학로 개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2005년 초연돼 13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창작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총 22명의 새로운 배우들과 오는 31일 막을 올린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 등 다수의 인기 작품을 만들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연출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장유정 연출가 데뷔작이다. 2005년 초연 이래 소극장 뮤지컬로는 처음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작사·극본상을 수상했다. 이후 3300회 이상 공연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전국 40여 개 도시를 방문하는 등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대학로 필수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크리스마스 이브, 가톨릭 재단 무료병원을 배경으로 반신불수 환자 최병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시작되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병원장 베드로가 병원 내 주변 인물들을 만나며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등장인물 각각의 숨겨진 사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7년 시즌에 참여했던 배우 우지원·강하나·이소희·최소영을 비롯해 배우 조훈·권성민·손형준·신재열·김진철·추연성·주민진·임두환·박강람· 이예지·최엄지·신나리·김세라·조가비·임예진·금보미· 박찬양·김예린 등이 뭉친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오는 31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소극장 4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3일 각종 예매처에서 티넷 예매를 시작한다.
김지석-이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김지석-이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지석과 배우 이엘이 확정됐다.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9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및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탄둔에 대한 시상식,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소개 및 배우들의 무대인사,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배우 김지석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호연을 펼쳐왔다.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데뷔한 이후 영화 ‘국가대표’에서 강칠구 역을 맡아 제32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1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KBS2 드라마 ‘추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또! 오해영’에 출연하며 김지석만의 매력있는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년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과 ‘20세기 소년소녀’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이엘 또한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드라마 '강력반', '공주의 남자', '7급 공무원', '엄마의 정원', '라이어게임', '하녀들', '상상고양이', '몬스터', '도깨비', '블랙', '화유기' 등과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힐’ ‘내부자들’ ‘바람바람바람’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섭렵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연극 '리턴 투 햄릿'과 '최근 '아마데우스'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진가를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문화재단, '엉뚱한 사진관' 공모 진행
서울문화재단, '엉뚱한 사진관' 공모 진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은 광학·의료기업인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하는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공모를 8월 1~17일 진행한다. 엉뚱한 사진관은 2018년 현재 서울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사진 예술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포함한 실행, 최종 결과물 전시까지 수행 가능한 3인 이상의 예술가 그룹이라면 연령, 전공,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그룹 1팀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과 올림푸스 플래그십 카메라를 증정하고 전시 기회를 부여한다. 지난 2015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엉뚱한 사진관은 청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사진이라는 매체로 풀어내 청년 세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홍대, 대학로 등 젊은이가 모이는 장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로 청년 취업, 1인 가구, 최저임금 등 동시대 청년이 가진 고민을 기발하고 참신하게 담아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엉뚱한 사진관은 ‘확장성’에 주목한다. 주제도 기존 청년의 사회적 이슈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동시대 서울로 확대했다.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예술가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위해 후원 기업인 올림푸스한국에서는 기부 규모를 확대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역특성화 매칭펀드를 통해 매칭 지원금을 확보하여 예술가 그룹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엉뚱한 사진관 결과는 선정된 그룹 개별 전시 1회와 시민청(서울시 청사 지하 1층) 전시 1회를 포함한 총 2회의 전시를 통해 최종 공개된다. 특히 시민청 전시의 경우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술가 그룹의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진행되는 특별 전시다. 다양한 연령대와 주제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청 전시를 위한 제반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접수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 및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성욱, SBS '여우각시별' 합류
이성욱, SBS '여우각시별' 합류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이성욱이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 합류한다.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이제훈과 채수빈, 이동건,김지수, SF9 로운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낭만 닥터 김사부‘,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했다. 이성욱은 극 중 서글서글한 성격의 인천공항 보안 팀장 최무자 역을 맡았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와 폭넓은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 한해 이성욱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JTBC ‘미스티’에서 사사건건 고혜란(김남주 역)과 대립하는 라이벌 웅팀장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소공녀’에서는 이혼남 대용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영화 ‘뺑반’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현재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 출연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여우각시별’은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