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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쿵짝”, 21일부터 2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공연
뮤지컬 ”쿵짝”, 21일부터 2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은 10월 21일(토)부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명작단편소설뮤지컬 <쿵짝>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2004년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관객과 평단에 큰 반향을 일으킨 극단으로, 뉴욕과 LA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바 있는 현재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극단 중 하나이다. 이번에 고양아람누리에서 선보일 <쿵짝>은 2016년 대학로 쇼케이스 공연 3회 전석매진을 시작으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8회 전석매진, 2017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된 작품이다. 지난 30일까지 대학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자격으로 고양공연을 이어간다. 누구나 한번쯤은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봤을 법한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동백꽃(김유정)', '운수 좋은 날(현진건)'을 옴니버스로 엮은 배우 우상욱 연출의 뮤지컬이다. 드라마 '미생', '또 오해영', '김과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조현식 등 탄탄한 실력의 젊은 배우들이 <꿈에 본 내 고향>을 비롯한 익숙한 옛 노래들로 소설 원작 특유의 감성을 무대에 재현한다.
홍진영-설하윤, 2017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합류
홍진영-설하윤, 2017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합류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가수 홍진영과 설하윤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나눔천사콘서트의 출연진이 모두 확정되었다. 기부와 나눔 문화의 확산 및 나눔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 전달을 위해 마련된 ‘2017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나눔천사 콘서트를 비롯해 나눔천사 걷기 캠페인, 나눔천사 문예대전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문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양일간 펼쳐질 ‘나눔천사 콘서트’는 인기가수들이 나눔천사가수로 참여하여 모든 세대들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20일 출연진으로는 스테파니, 전환규, 혜진이가 MC로 참여하고, 여자친구, 리듬파워, 에이프릴, 바이칼, 설하윤, NRG, 애플비, CLC, 펜타곤, 버뮤다, 캔도, S2, G9, B.I.G, 혜진이까지 17팀의 나눔천사들이 약 2시간 30분동안 무대에 오른다. 21일 출연진으로는 혜진이, 바이칼이 MC로 참여하고, 홍진영, 버뮤다, 바이칼, 캔도, S2, G9, 혜진이까지 나눔천사 걷기캠페인을 마친 시민들을 독려하며 1시간 30분동안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newscsv.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걸어가는 나눔과 소통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범국민적 기부와 나눔 문화의 확산 및 나눔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 전달을 위해 NewsCSV(문화 복지포털서비스기업)와 스타도네이션땡스기빙이 주최하고 바이칼엔터인먼트, 지구시민운동연합, OZtv, 구구펀, 뉴스씨에스브이가 주관하며, 아이뉴스24가 미디어후원한다. 또한 서울특별시,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고 레전드바이칼워터가 협찬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동물들을 위한 방주” 개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동물들을 위한 방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멸종 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000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11월 10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탐사와 발견을 다룬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와는 확연히 다른 주제로 친근한 동물들을 비롯해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없던, 존재 자체도 몰랐던 500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전시 부제인 '포토 아크(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과 조엘 사토리(Joel Sa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는 동물들을 위한 방주란 해석처럼 너무 늦기 전에 더 많은 인류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종을 보호하고자 시작됐다.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약 1만2000여종에 대한 촬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고 국내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ENV커뮤니케이션 이선경 팀장은 "생물의 존재 가치를 눈과 가슴으로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생김새도, 사는 환경도 다양한 조류, 파충류, 무척추동물, 포유류, 양서류, 어류 등 우리와 지구를 공유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왜 보호해야 하는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으며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의 기발한 생물촬영기법 또한 접할 수 있는 전시다" 고 덧붙였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16일(오늘)부터 11월 9일까지 티몬에서 가능하다. 정가의 4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개막일인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주간 입장 가능한 할인 티켓이다. 또한 18일부터 하나티켓, 인터파크티켓, YES24티켓에서도 '내셔널지오그래픽전 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개최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금천예술공장은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예술가들의 데뷔 무대이자 국제 미디어아트의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아트×테크놀로지 페스티벌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 언캐니 밸리?’를 10월 20일(금)부터 11월 5일(일)까지 개최한다. 금천예술공장은 지난 8년 동안 미디어아트 창작지원사업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에서 신진예술가의 아이디어를 선발해 창작, 기술, 전시, 기업과 협업,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해왔다. 2014년부터는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로 확대해 해외작가 초청, 강연, 퍼포먼스와 콘서트,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언캐니 밸리’는 1970년 일본의 로봇 공학자 ‘모리 마사히로(Mori Masahiro)’의 이론을 인용한 것이다. 모리의 이론에 따르면 로봇이 점점 더 사람의 모습과 흡사해질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증가하다가 어느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갑자기 강한 거부감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로봇의 외모와 행동이 인간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면 호감도는 다시 증가하여 인간이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수준까지 접근하게 된다. 이때 ‘인간과 흡사한’ 로봇과 ‘인간과 거의 똑같은’ 로봇 사이에 존재하는 로봇의 모습과 행동에 의해 느껴지는 거부감이 존재하는 영역을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라고 한다. 예술감독 최두은(42, 아트센터 나비 총괄 큐레이터)은 “로보틱스(robotics)뿐 아니라 인공지능, 증강현실, 합성 바이올로지, 스페이스 테크놀로지 등의 발달로 인간의 삶이 증강(augumented)되고 인간과 기계의 구별이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며 “아직은 인간과 기계를 구분할 수 있는 ‘언캐니 밸리’의 마지막 지점에서 이 페스티벌을 통해 인간의 육체와 정신이 테크놀로지에 의해 증강될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인간다움’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구성은 페스티벌 나잇: 오프닝 퍼포먼스, EDM 콘서트(10월 20일(금) 오후 6시~10시), 전시: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 선정작품 및 초청작품 13점(10월 20일(금)~11월 5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 페스티벌 나잇 기간(20일~21일)에는 오후 4시~10시), 강연: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다(10월 21일(토) 오후 4시~5시30분)’, 라운드 패턴 아트 워크숍(10월 20일(금)~21일(토) 오후 4시~8시)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판”,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정동극장 재공연
뮤지컬 ”판”,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정동극장 재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우수작품으로 뽑혀 공연된 뮤지컬 ‘판'(연출 변정주)을 ‘창작ing’의 작품으로 선정해 재공연한다. 정동극장은 우리 예술 소재 발굴과 작품개발을 위한 창작무대 ‘창작ing’를 신설했다.지난 3월 ‘적벽’과 11월 ‘동동’, ‘판’은 세 번째다. ‘판’은 우리 이야기꾼 조선시대 전기수를 소재로 한 작품. 조선 팔도를 평정한 전기수 호태를 만나 이야기의 매력에 빠진 양반 달수가 낮에는 양반, 밤에는 전기수로 이중생활을 하는 이야기다. 재치 넘치는 스토리와 극 속에 담긴 통렬한 풍자로 초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재공연 문의가 쏟아졌다고 한다. 2015년 리딩공연 제작 지원에 선정된 뒤 지난해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우수 레퍼토리 선정, 올해 CJ문화재단 제작지원 기획공연에 뽑히는 등 단계를 거쳐 작품 개발됐다. 지난 3월 초연 당시 호흡을 맞춘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이번 재공연에도 대부분 참여한다. ‘5회 예그린 뮤지컬어워드’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변정주 연출과 뮤지컬 ‘뿌리깊은 나무’ ‘명성황후’ 등 김길려 음악감독이 나선다. 달수 역에 김지철, 호태 역에 김지훈, 윤진영, 임소라 등이 무대에 오르며 이덕 역에 유주혜, 춘섬 역에 최은실이 새롭게 합류한다. ‘판’은 오는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손나은-미카엘 셰프, 스프라이트 모델 발탁
손나은-미카엘 셰프, 스프라이트 모델 발탁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손나은과 훈남 셰프 미카엘이 지난 해 설현∙최현석∙샘킴 셰프에 이어 스프라이트 가을 시즌 광고모델로 발탁돼 색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선보일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광고캠페인에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셰프 미카엘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손나은과 미카엘 셰프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과 청량한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상쾌한 먹방으로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한다. ‘상쾌한 마무리엔 언제나 기승전 스프라이트’ 라는 광고 컨셉 하에, 맛있는 음식을 스프라이트로 상쾌하게 마무리하는 일명 ‘푸드엔딩’을 선보이며, 드라마뿐 아니라 식사에서도 상쾌한 엔딩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특히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날씬한 각선미와 인형 같은 외모에도 불구, 맛있는 음식을 맘껏 즐기는 반전 먹성 매력을 선보여 온 손나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 먹방을 선보이며, 먹방계의 ‘엔딩 요정’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훈훈한 외모로 ‘훈남 셰프’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카엘 셰프 역시, 광고 속에서 스프라이트로 맛있는 식사를 완성하는 ‘엔딩 마스터’로서 손나은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상쾌한 마무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푸드페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스프라이트로 맛있는 음식을 상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평소소셜미디어와 방송을 통해 상큼한 먹방을 선보여 온 손나은과 인기 셰프 미카엘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손나은과 미카엘이 스프라이트와 함께 선보일 맛있는 먹방과 상쾌한 마무리에 대한 많은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손나은과 미카엘은 앞으로 스프라이트의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프라이트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의 상쾌한 마무리’를 알릴 계획이며, 두 사람이 등장하는 ‘Sprite & Meal’ TV광고는 10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영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정지영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정지영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정지영 감독은 1982년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남부군>,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 등 작품을 연출했고,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꼽힌다. 현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지영 감독은 영화 <남부군>, <하얀 전쟁>, <부러진 화살>을 통해 안성기 집행위원장과 배우와 연출자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으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도 꾸준히 참석해 단편영화인들을 응원했다. 정지영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 영화평론가 이동진, △ 영화사 집 대표 이유진, △ 영국 카운터스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리치 워렌, △ 제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작 <외로우세요?>의 감독 로사리오 가르시아-몬테로가 올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심사위원들은 예심을 통해 선정된 31개국 47편의 국제경쟁 작품과 13편의 국내경쟁 작품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상금 규모도 늘어났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후원으로 신설된 “KAFA상”을 비롯한 경쟁부문 상금 3,600만 원과 역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시상부문에서 신설된 “주한중국문화원상”을 포함한 1,500만 원 등 올해 총 상금 규모는 5,100만 원에 이르며, 시상식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와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