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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 4월 5일 개막
어린이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 4월 5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을 돌며 많은 어린이 관객들을 만나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가 4월 5일 코엑스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프린세스 마리'는 평범한 소녀 마리가 요정에게 잡혀간 엄마를 구하러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마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소녀 마리 앞에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나타난다. 공주들도 자신이 생각했던 것 만큼 행복하지 않음을 알게 된 마리는 그 동안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지만 자신이 홧김에 빈 소원 때문에 괴물이 엄마를 잡아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공주들의 도움을 받아 엄마를 구하러 떠난다. 영화 제작자인 아빠가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 제작하게 된 가족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는 행복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메시지와 높은 퀄리티로 어린이는 물론 엄마, 아빠가 함께 보아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가창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배우들의 참여로 귀를 사로잡는데 이어 최고의 스탭들이 구현해낸 마리의 의상전환, 나무 괴물의 환상적인 모습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장면이 무대에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자존감을 키워주는 어린이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는 4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공연되며, 패밀리 할인 60%(3인 이상 예매시)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제휴 패키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7월 21일 개최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7월 21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이하 CHIMFF 2017)가 올해 탄생 90주년을 맞는 밥 포시(Bob Fosse)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CHIMFF 2017'은 7월 21일 개막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중구 일대에서 열흘간 열린다. 올해 주요 콘셉트 중 하나는 밥 포시로, 그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밥 포시는 20세기 뮤지컬을 대표하는 미국의 안무·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뮤지컬영화 '캬바레'(1972)와 '올댓재즈'(1979),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1975) 등을 연출했다. CHIMFF은 지난 영화제에서 '겨울왕국', '오페라의 유령', '드림걸즈', '이국정원' 라이브 더빙쇼 등의 40여편의 뮤지컬영화와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다. 또 2016, 2017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지역 특성 문화사업 브랜드 축제'에 선정됐다. CHIMFF 2017은·폐막식을 제외한 총 8개 섹션과 약 35편의 영화상영, 라이브 공연 및 야외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로 이뤄진다. 특히, 뮤지컬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 'Talent M&M'이 주목할 만하다. 'Talent M&M'은 지난 24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제작지원작 중편 1편(어제보다 못한 오늘), 단편 3편(고된남, 너희가 휘모리를 아느냐?, 조또마떼 사요나라 오지짱)에 대한 프로덕션 피칭(Production Pitching)을 진행했다. 각 작품별 피칭이 끝난 후 멘토 3인 권호성 뮤지컬 연출가, 전계수·민용근 영화 감독은 "뮤지컬영화의 제작 활성화로 뮤지컬과 영화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의 내용과 형식이 뮤지컬 장르의 특성과 잘 접목돼야하고 촬영 시 발생할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비해 더욱 철저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Talent M&M 'Post-Production Pitching'은 개최 전인 6월 중 영화와 뮤지컬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프라이드” 배수빈 ”잊고 있었던 부분들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프라이드” 배수빈 ”잊고 있었던 부분들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3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연극 '프라이드'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동연 연출, 지이선 작가, 배우 배수빈(윤태욱), 오종혁, 정상윤, 이명행, 이진희, 김지현 등이 참석했다. 배수빈(윤태욱)은 "이 연극은 우리 사회 소수자들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소수자들 차별이 은연 중에 일어난다. 나 역시 차별받는 분들에 대한 연기를 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다시 상기시키게 된다. 잊혀지면서 지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이런 공연하면서 일깨우고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각성하게 하는 기회가 된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연극이 워낙 사랑받았던 작품이라 다시 한 번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지금이 아니면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니까(웃음)" 고 덧붙였다. 연극 '프라이드'는 1958년과 2017년 현재를 오가며 두 시대를 살아가는 필립, 올리버, 실비아를 통해 성(性)소수자들로 대변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에 이어 2017년 세 번째로 공연되는 연극 '프라이드'는 7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이명행, 정상윤, 오종혁, 김지현, 배수빈, 정동화, 박성훈 등이 나온다.
뮤지컬 ”책갈피요정 또보”, 4월 13일 용산아트홀 개막
뮤지컬 ”책갈피요정 또보”, 4월 13일 용산아트홀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책갈피요정 또보'가 뮤지컬로 돌아왔다. EBS, MBC 등에서 방영되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화제가 됐던 '책갈피요정 또보'가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된다.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를 줄여 만든 '노부영'은 미국과 영국의 도서관 협회에서 추천하는 동화들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동화 작가들의 그림 동화에 맞는 각각의 노래를 제작해 행복한 영어책 읽기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명품 영어 콘텐츠이다. 그 중 ‘또보’는 해외 유명한 동화 작가들 작품을 세계 최초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시즌 1의 작품성에 감동을 받은 "앤서니브라운"이 "How do you Feel"로 시즌2에 합류하게 됐다. 뮤지컬 '책갈피요정 또보'는 달빛도서관을 지키는 책갈피요정 또보가 지우개 똥이 뭉쳐져 만들어진 말썽쟁이 ‘지똥이’의 실수로 마음이 지워져버린다. 지워져버린 ‘마음’을 찾기 위해 말괄량이 친구 ‘제시카’와 함께 그림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또보’는 기분에 따라 몸의 색깔을 바꾸며 도서관 여기저기를 탐험하는 책갈피 요정이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책 속으로’ 들어가게끔 보이게 해 ‘책갈피요정 또보’를 보다 보면 어느덧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면서 문학적, 정서적 교육 결과까지 얻을 수 있어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번 뮤지컬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안정된 기반 안에서 기획, 제작된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채널봄의 송승연 대표는 “’책갈피요정 또보’의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던 디렉터들이 그대로 공연 작품에 참여하며, 어린이 공연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중인 연출가와 스태프들, 매력 만점 배우들의 합류로 또보가 가진 매력들을 충분히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유명동화작가들의 상상력 가득한 동화책 세상에 흠뻑 빠질 수 있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뮤지컬 '책갈피요정 또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9일부터 31일까지 70% 할인을 제공하는 타임세일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뮤지컬 ”복순이 할배”, 김이삭-이태오-김연준 등 출연
뮤지컬 ”복순이 할배”, 김이삭-이태오-김연준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마이더스손은 5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복순이할배’ 캐스팅 명단을 공개했다. 김이삭, 이태오, 이재욱, 장은철, 김연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이삭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루돌프황태자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복순이할배에서는 조태수와 정만석 1인2역을 맡았다. 1986년생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김이삭은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 같은 역할에는 ‘빨래’·‘헤이자나’의 이태오, ‘끝이좋으면다좋아’·‘매의아들’의 장은철 등 매력남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김연준은 마음이 넓고 진정으로 사랑의 의미를 아는 남자를 찾고 있는 심지혜 역과 복순이할배의 첫사랑인 심복순 1인2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동안 투아이즈 1집 까불지마,2집 슈팅스타 의 활동과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서 공동 준우승을 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 ost 살수있다고 등의 활동으로 미모와 가창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 허은미와 안상은도 같은 역할로 출연한다.허은미는 ‘그여름동물원’·‘총각네야채가게’,안상은은 ‘베어더뮤지컬’·‘파리넬리’에 출연했다. 복순이할배역에는 ‘영웅을 기다리며’에서 이순신 역 으로 연기내공을 보여준 정동진과 김시권, 이재욱 등 실력파 배우들이 모였다. 뮤지컬 복순이할배의 제작프로듀서 손남목은 “공연이 끝나기전 까지 웃음과 공감이 함께 할 것”이라며 “공연이 끝나기 전 갑작스레 흐르는 눈물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이 괴팍한 할배가 전해주는 뮤지컬 복순이할배는 5월 5일부터 대학로 두레홀4관에서 공연한다.
연극 ”불멸의 여자”, 4월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재공연
연극 ”불멸의 여자”, 4월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재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2013년 서울연극제 공식 개막작이었던 '불멸의 여자'가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서울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이른바 감정노동자로 일컬어지는 마트 판매사원인 두 여성의 하루 일과를 통해 끊임없이 착취당하고 소모품으로 전락될 수 밖에 없는 노동자의 삶과 은폐돼 있는 자본의 폭압적 구조를 이야기한다. 최원석 작가는 그가 실제 살았던 서울의 번화하지 않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 대형 마트가 나타나자 작은 슈퍼에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손님들과 이 과정에서 사라지는 슈퍼 업주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매우 기이하고 어색한 감정을 느꼈다. '사라진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며 생존하고 있을까'에 관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이 작품을 쓰게 됐다. '불멸의 여자'는 그 불편한 감정과 질문을 파생시키는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가를 현미경으로 탐색하듯 집요하고 냉철하게 꿰뚫는다. 관객들은 대형 마트 환불요구사건의 전말을 바라보면서 '친절한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횡행하는 우리 시대 자본의 은폐된 폭력과 자신도 언제든 폭력의 희생자나 가해자로 돌변할 수 있다는 자화상을 마주하게 된다. 연극 '불멸의 여자'는 극단 인어가 제작하며, 전석 3만원이다. 문의 1566-5588
”군 의문사” 다룬 연극 ”이등병의 엄마”, 5월 19일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개막
”군 의문사” 다룬 연극 ”이등병의 엄마”, 5월 19일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3월 23일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연습실에서 연극 '이등병의 엄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인권운동가 고상만, 군대 의문사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들,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고상만 인권운동가는 "매년 대한민국 청년 약 27만 명이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이들 가운데 한 해 평균 150명이 군 복무 중 죽고 100명 가량은 자살로 처리된다" 고 말했다. 이어 "군인이 죽으면 그 죽음은 결코 개인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자식을 지키지 못했다는 절망감, 자식을 잃고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는 비애로 인해 부모는 깊은 우울증에 빠지고 형제들 역시 말할 수 없는 심적 고통을 겪는다. 이 연극을 기획한 건 또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다. 군 사망사고 피해 유족들의 사연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오늘은 이 분들이 피해자이지만, 우리가 외면한다면 다음 피해자는 우리가 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고 설명했다. 연극 '이등병의 엄마'는 고상만 인권운동가가 군 의문사 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알게 된 실제 사건인 'A 일병 사건'을 소재로 삼아 직접 썼다. 1998년 1월 입대한 A 일병은 선임병들의 상습 구타와 가혹 행위를 겪고 지휘관에게 보고하지만 무시당한다. 사고 당일 선임병들은 지하 보일러실에 내려온 A 일병을 전기 배전반에 감전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국군은 A 일병이 자살했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투쟁 끝에 진실이 밝혀지고 A 일병은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고상만 인권운동가는 1998~99년 천주교 인권위원회에서 일하면서 군 의문사 진상 규명 활동의 효시라 할 수 있는 '판문점 김훈 중위 사망 사건’을 조사했다. 2002년부터 2년간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군 의문사 조사관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까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실(19대 국회)에서 일했다. 이 작품의 절정은 군 의문사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출연하는 후반부다. 어머니가 국방부 앞으로 설정된 무대에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 무대 벽면에서 아들의 영상이 흐른다. 영상에선 갓 태어난 어린 시절부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입대까지 성장하는 아들의 실제 모습이 담겨 있다. 연극 '이등병의 엄마'는 박장렬 前 서울연극협회장이 연출을 맡고, 군대 의문사 유가족들과 김담희, 맹봉학, 박찬국, 주선하, 김천, 김동수 등 배우들이 나온다.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작가 ”패티 보이드” 사진展, VIP 티켓 패키지 판매
사진작가 ”패티 보이드” 사진展, VIP 티켓 패키지 판매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패티보이드 사진전; ROCKIN' LOVE' 전시 개최를 기념해 VIP 티켓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 패티보이드의 국내 최초 '패티보이드 사진전' VIP 티켓 패키지는 23일부터 단독으로 인터파크에서 100명만 구입할 수 있다. 특별가 3만원(1인)으로 전시회 입장권 1매, 패티보이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초대권 1매, 친필 사인이 담긴 영국 오리지널 도록, 전시 기념엽서 1장이 함께 제공돼 조기매진이 예상된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세기의 삼각관계라 불리는 주인공인 패티보이드가 직접 내한해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비틀즈의 조지해리슨과 에릭클랩튼, 패티보이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아 빅제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토크콘서트는 4월 4일 오후 7시부터 삼익아트홀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며 "패티보이드는 해외 타 전시회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컷 20여 점을 선보일 만큼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패티보이드 사진전'은 비틀즈의 'Something', 에릭클랩튼의 'Layla', 'Wonderful Tonight' 등 세계적인 러브송의 주인공인 패티보이드의 생애를 다룬다. 총 6섹션으로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컷 20여 점을 포함해 약 100여 점의 사진들과 인터렉티브 설치미술 및 영상콘텐츠로 구성된다. 전시는 4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