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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양광산업協, 2023년도 제2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 신청
한국태양광산업協, 2023년도 제2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 신청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진행하는 ‘2023년도 제2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태양광, 풍력, RE100)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에 총괄주관사로 신청·접수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 이하 협회)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진행하는 ‘2023년도 제2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태양광, 풍력, RE100)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에 총괄주관사로 신청·접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탄소국경세 도입, RE100 확대는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도달 여건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의 경우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개선할 기술 및 실증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에너지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신산업의 신성장동력화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용역 사업기간은 총 4년(~2026년)이며, 사업비는 약 182억원이다. 협회는 경기도, 안성시, 경기테크노파크, 에스디엔, 스마트파워, 지큐에너지, 지에스피, 에너윈코리아, 케빈랩, 예한, 에코시안 등 12개 지자체ㆍ기관ㆍ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전할 계획이다. 과제 주제는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으로, 산업단지 태양광 RE100 실증을 통해 전국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RE100 산단 태양광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협회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 용역에 최종 선정되면 총 4단계별 사업목표(△에너지 공급 △에너지 수요 △에너지 관리 △에너지 상생)를 수립하여 산업단지 RE100 인프라 및 통합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RE100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산단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금번 용역 수주를 통해 RE100 산단태양광의 롤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학생도, 70대 성도도 설교 시작 계시록 ‘술술’
학생도, 70대 성도도 설교 시작 계시록 ‘술술’
-천지예수교회 일반 성도로 수요예배에 계시록 설교를 진행하는 성도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통영교회 장세현 성도, 왕십리교회 정민희 양, 동대문교회 이은지 성도, 경주교회 배원영 성도의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신학교를 다녀본 경험도, 설교 경험도 전무한 일반 성도가 예배 강단에 올라 요한계시록을 막힘없이 설교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기성 교단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교계를 통틀어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9일부터 매주 수요예배를 설교 경험이 전무한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설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창립부터 외쳐온 ‘전 성도의 목자화’를 실현한 것으로 국내외 교회 중 최초다. 신천지예수교 전국 78개 교회는 지난 19일부터 수요예배 시 교역자와 기타 사역자를 제외한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나서 수요예배를 인도했다. 이들은 설교나 강의 경험이 전무한 일반 성도들로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수십 년 경력을 가진 목회자조차 꺼리는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유창하게 설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신천지 통영교회에서 수요예배 설교를 맡은 장세현(72, 남) 성도는 “평소 유튜브 계시록 세미나 영상으로 공부했고 특히 전 성도에게 제공된 ‘계시록 10분 스피치’ 교재 덕분에 설교를 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설교 후 자신감이 붙었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 일반 성도로 수요예배에 계시록 설교를 진행하는 성도들의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 왕십리교회 학생부 정민희(18, 여) 양도 지난 26일 수요예배 설교자로 나서 계시록 2~3장을 강의했다. 정민희 양은 “평소 예배 설교 시간에도 계시록을 자주 들었고, 특히 올해 꾸준히 계시록 10분 스피치를 했던 점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설교를 계기로) 전 성도가 목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소망이 현실이 되고 자신감이 생겨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공부와 1:1 교육 뿐 아니라 강의와 설교 연습을 계속 해 볼것”이라고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한 지 3년 5개월만에 수요 예배 설교를 하게 된 성도도 있었다. 신천지 동대문교회 이은지(28, 여) 성도는 “입교 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왔지만 언젠가는 목자(제사장)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틈틈히 공부해왔다. 특히 이번 설교를 통해 내가 더 요한계시록을 깨닫게 되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7살 무렵부터 신앙을 하다 40대 후반에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했다는 배원영(54, 남) 성도는 “이번에 일반 성도들에게 설교 기회가 주어지자 ‘내가 먼저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며 “예배 설교를 통해 계시록을 온전히 깨닫는 시간이 되고 스스로 내 생각과 마음에 말씀이 새겨졌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직접 예배 설교를 진행한 성도들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니라면 이런 기회도 없고, 이런 소망을 가질 수도 없었을 것”, “평신도지만 말씀을 갖고 있다면 다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설교를 준비하며 은혜를 많이 받았다. 다른 성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지연 총회 교육부장은 이와 관련“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린아이부터 자문회까지 모든 성도들이 성경을 통달해 그 증거로 ‘인맞음 확인 강의’를 하는 것”이라며 “현재 설교를 하겠다고 성도님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어서 순서를 조정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교육부장은 “이 세상에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통달하고 강의까지 할 수 있는 교단은 우리 신천지예수교회 밖에 없다”면서 “이제는 무조건적인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맞고 틀린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산악연맹,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개최
대한산악연맹,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개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1일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21일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와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전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우호 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주최됐다. 또한 탐사 후 해당 지역에 대한 인문, 지리, 문화 등을 망라한 종합 보고서를 발간한다.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드리머(고등학교1학년~3학년), 챌린저(만 18세~24세)로 구성돼 있다. 탐사대는 지난 5월부터 1차 서류전형, 2차 선발 과정, 1차 종합훈련을 진행하였고 7차에 걸쳐 대별 훈련과정을 거쳤다. 탐사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탈가르 탐사대가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도 시킴 히말라야 탐사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조지아 카프카스 탐사대가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탐사에 나서게 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탐사 중 부딪치는 고난과 역경은 여러분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천이 될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많은 격려와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주식회사 콜핑 박만영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근태재단, ‘제1기 민주주의자 김근태학교’ 수료식 성료
김근태재단, ‘제1기 민주주의자 김근태학교’ 수료식 성료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 김근태재단이 주최하고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가 후원한 ‘제1기 민주주의자 김근태학교가 21일 첫 수료생을 배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하 김근태재단)이 주최하고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민평련)가 후원한 ‘제1기 민주주의자 김근태학교(이하 김근태학교)’가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근태학교는 삶이 민주주의였던 김근태선생의 평화와 상생의 뜻, 민주적 가치와 리더십을 계승하고 새롭게 민주주의의 역사를 만들어 갈 정치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6월 개설되었다. 제1기에는 총 37명이 등록하고 7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35명이 수료했다. 김근태학교 교장을 겸임하는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은 수료식에서 “폭우와 폭염을 뚫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김근태선생이 이루고자 했던 민주주의와 따뜻한 시장경제, 한반도 평화의 길을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홍익표 민평련 대표는 축사에서 “올바른 길이 아니면 가지 않았던 김근태선생님의 원칙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정치 리더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근태학교 제1기 교육과정의 강연자로는 김근태선생과 뜻을 함께한 12인이 참여했다. 2주 차 강연자로 나선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김근태학교 강연은 명예교수직을 시작한 이래 첫 외부 강연”이라며 “김근태선생은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기 때문에 학교의 초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4주 차 강연자로 나선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은 “청년 임종석의 가슴에는 김근태의 가르침이 아로새겨져 있었다”라며 “‘주관적 열정에 굴복하지 않아야 한다. 객관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라는 김근태선생의 말씀은 정치를 하는 동안 제 신념이었다”라고 밝혔다. 6주 차 강연자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근태 의장을 볼 때 ‘DJ의 미래다’ 이렇게 생각했다”며, “만약 김근태 의장이 살아계신다면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엄청난 저항을 하리라 본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주차인 7주 차 강연자로 나선 우원식 국회의원은 “단식을 통해서 하고 싶었던 말은 더 이상 갈등이 아닌 단결로 현 정권의 폭정에 맞서자는 것이었다”라며 “민주당이 민주 진영의 중심이 되어 민주대연합으로 국민으로부터 다시 지지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특강 강사인 이인영 의원은 “민주주의와 통일의 관계가 어떻습니까”라는 그의 질문에 “더 높은 민주주의를 위해 통일과 평화가 필요하다”라고 한 김근태선생의 답변을 회고하며 “경제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평화는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총회장 “종교인답게 서로 사랑하며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야”
이만희 총회장 “종교인답게 서로 사랑하며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하나님도 한 분이고 종교 경서도 천국도 하나인데 왜 싸워야 하나. 종교인은 종교인 답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80여 명의 기자가 참여, 취재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 총회장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 사람들도 우리와 하나되고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 왕래하면 지식이 더해지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며 “서로가 모르는 것도 아는 것도 있다. 상호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MOU를 맺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은) 천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말씀이 좋으면 자신의 성도들에게 가르치면 된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년 목회를 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 교류를 통해 얻었던 경험을 간증하기도 했다. 그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설교 스트레스로 골머리를 앓는다. 신천지예수교회와 MOU 체결 후 설교 문제에서 해방됐으며, (설교내용에)소속 교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 설교하는 내가 먼저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가 되고도 예언서나 요한계시록에 대해 물음표가 많았는데,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경험을 했다”면서 “교육을 받아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어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강력히 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는 한국교회와 성경 안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6개 도시서 개최된 ‘계시성취 실상증거’ 말씀 대성회에는 국내 목회자 1천509명, 온라인 송출을 통해 해외 목회자 5만2천698명이 참여하는 등 목회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현재까지 MOU를 맺고 교류하는 교회만 80개국 8,176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35명의 국내 목회자, 2,442명의 해외 목회자를 포함해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은 현재 11만 명이 넘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이 ‘대세’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천지예수교회관계자는“MOU를맺은각교회와신학교에신천지신학교재지원과신학강사파견활동을하고있다”면서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GOD)’가 되기 위해 교회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친구와 스쿼시 한 판, “청소년스포츠 한마당” 개최
친구와 스쿼시 한 판, “청소년스포츠 한마당” 개최
-대한스쿼시연맹이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9월 2일 청주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를 개최한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9월 2일 청주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스포츠 한마당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유기적 연계 도모를 목적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연맹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도 청소년스포츠 한마당 주관단체로 선정돼 3년 연속 청소년 체육활동 증진에 앞장선다. 연맹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방식을 변형해 대회를 진행한다. 4가지 메인 경기(서브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브 경기, 구속 측정 경기, 민첩성 경기)와 함께 △국가대표 시범경기 △에어바운스 스쿼시 △VR·드론 체험과 환경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 티셔츠를 지급하며,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메달·스포츠용품 등 시상품을 지급한다. 또 연맹은 지역·학교 단위 5팀 이상이 참가한 경우 왕복 버스를 지원해 참가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버스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감소 등 환경보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참가 팀은 소속과 성별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학생선수 1명과 일반학생 2명으로 한 팀이 구성돼야 한다. 참가 신청은 연맹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 마감은 8월 18일 14시까지다.
태양광산업協, 산업통상자원부-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 간담회 개최
태양광산업協, 산업통상자원부-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 간담회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 이하 협회)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산업계의 건의사항·애로사항, 태양광 산업 활성화 및 산업 정책 방향 등이 공유됐으며, 연속되고 있는 집중 폭우로 인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산지 태양광을 비롯해 태양광 안전관리와 점검에 대해 태양광 산업계에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HJ 비즈니스센터 광화문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 박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장, 김철영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서기관, 임은성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사무관, 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실장, 추승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팀장, 이건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팀장, 홍성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최기혁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총회의장을 비롯해 모듈기업, 인버터기업, 구조물기업, EPC기업, 시스템기업, 재자원화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근 국내 태양광 산업은 금리 상승, 수입산 모듈의 저가공세 등 대외적 환경변화와 함께, 이격거리, 농지규제 등 지속된 입지규제와 한국형FIT 일몰, SMP 상한제 시행, RPS 의무공급 목표 하향 조정 등 정책환경의 영향으로 태양광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간담회에서 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들은 △한국형FIT 일몰에 대한 대안 및 대책 △수입산 모듈 반덤핑 조치 요청 △태양광 국가전략산업법 제정 촉구 △산단 태양광 활성화 정책 추진 △업(리)파워링 시장 활성화 방안 △탄소등급제 강화 등 태양광 산업 활성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모듈기업 대표자들은 최근 중국산 모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산 모듈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사업을 철수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국내 모듈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국산 모듈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마련해주길 요청했다. 인버터기업 대표자들은 2021년부터 중국산 인버터가 국내 시장에 유입되면서 국내 인버터 매출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국산 기술 및 국내 제조 제품에 대한 정책 제도가 마련되어 국내 인버터 산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조물기업 대표자들은 산단 내 태양광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반 및 여건을 조성하고, 국가사업인 산단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규제철폐, 제도개선,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수상·해양태양광 부분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및 기준을 강화해주길 요청했다. 또한 EPC기업 대표자들은 태양광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산단 지붕형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으며,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스템기업 대표자들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성상 화재발생, 전력계통 단락사고, 대전류 제어로 인한 돌입전류 사고 등 원천적인 위험 요소가 발생한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RSD(긴급차단설비, Rapid ShutDown)의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자원화기업 대표자들은 현재 태양광 폐기물의 경우 앤드유저 기업에서 폐기물로 인식하여 자원 판매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으며, 태양광 폐기물에 대한 인식 및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업(리)파워링 인허가 기준을 마련하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길 요청했다. 이외에도 태양광 산업계 대표자들은 태양광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 등 국내 태양광 산업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강화해 태양광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태양광 국가전략산업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간담회에서 태양광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국내 산업발전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서는 우리 태양광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산업부에서도 최근 국내 태양광 산업이 크게 위축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논의된 정책 방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국내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홍성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은 “태양광 산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더 자주 만들어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태양광 산업의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이만희 총회장, 기자간담회 열고 “한국교회 나아갈 길” 제시
이만희 총회장, 기자간담회 열고 “한국교회 나아갈 길” 제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19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교회와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국내외적으로 기성교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교류·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교회와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가진다.'성경 말씀으로 상호 교류하자'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온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기자들과 만나 말씀대성회의 의의와 결과, 그리고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고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목회자가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와 교회 간 교류 MOU 체결은 한국교회가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과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GOD)를 외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같이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 데는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국내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개신교를 포함한 기독교 신자 비율이 높았던 미국과 북유럽 등에서도 탈기독교화가 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 19 라는 펜데믹 속에서도 지난해 10만명이 넘는 수료생을배출하는 등 기염을 토해 교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사회적거리두기로 선택의 기준이 교세 등 외형적 것보다는 말씀 중심으로 넘어갔고,신천지예수교회가 발빠르게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자 말씀에 갈급했던 성도들이 전보다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서 개최된 '계시성취 실상증거' 말씀 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사로 나서 직접 보고 들은 계시록의 실상을 증거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천 509명, 온라인 송출로 시청한 해외 목회자들은 5만 2천 698명에 달했다. 그리고 현장을 찾은 일반인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말씀대성회를 시청한 국내 일반인은 21만 3천 400명, 해외 일반인은 총 19만 5천 710명으로 집계됐다. 또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는 현재 11만명의 넘는 수강생이 있는데 이 가운데 국내에서만 435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며, 해외에는 2천 442명의 목회자가 말씀을 배우고 있다. 지난 4월 말씀대성회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와 국내 목회자 간 신규로 말씀교류 MOU를 체결한 수는 69건이며 해외는 1,274건이 체결됐고 지금까지 정식으로 MOU를 맺고 교류하는 교회만 80개국 8,176곳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 MOU를 맺은 각 교회와 신학교에 신천지 신학교재 지원과 신학 강사 파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기 위해 교회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경 교육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 교회가 해야 할 나눔과 봉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지원과 교류도 꾸준히 이어가며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도 했다.
태양광산업협회,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토론회
태양광산업협회,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토론회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주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홍성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수요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분산에너지 체계 발판 마련,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망·전력시장 선진화 기반 조성 및 전력수급의 지역 편중 현상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번 토론회에서는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해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홍성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앙집중식 에너지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 및 집단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하는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나아가 분산에너지의 확대가 국내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성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분산특별법 시행을 앞둔 지금, ESS의 역할을 제대로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이 시급한 때라고 강조했으며, 금번 토론회에서 국회와 정부, 전문가 모두 지혜를 모아 ESS 활성화의 기본 전제인 안전성 확보 방안에서부터 나아가 대한민국 ESS 산업 재도약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주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병)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정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기저장설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분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보급해야 균형 잡힌 전력 수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호 한국ESS산업진흥회 회장은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필수적인 분산에너지 체계는 이제 시대적인 사명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저탄소와 효율적인 전력 수급, 송전선로 제약 해소, 주민수용성 확대 등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분산에너지는 우리나라의 전력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정락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회장은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는 국가 전력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장거리, 고압 송·배전망 구축에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 훼손을 방지하는 미래지향적 에너지 정책이라며 금번 토론회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가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발제는 정학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ICT융합본부 본부장과 김형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화재・안전 TF팀장이 맡았다.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주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토론하는 패널들 (왼쪽부터)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종웅 전문위원,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김선용 부회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박기주 이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학근 본부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김형균 팀장,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정우식 사무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정해진 사무관,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과장, 한국화재보험협회 박문우 책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이재조 책임연구원. 정학근 본부장은 ‘분산에너지 수용률 확대를 위한 전기저장 및 관련 설비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분산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내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분산에너지 수용한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정학근 본부장은 “분산에너지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단계적인 재생에너지 수용한계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및 ESS 화재 안전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김형균 화재・안전 TF팀장은 ESS 화재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ESS 화재에 대한 현장대응 및 화재 진압에 필요한 약재와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김형균 팀장은 “ESS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화재 문제 해결 등 안전성 확보가 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ESS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리튬계 배터리의 소화 약재를 개발하고, ESS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는 정우식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김선용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금풍(주) 대표) △최종웅 한국ESS산업진흥회 전문위원(한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박기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사(스마트파워(주) 대표) △박문우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조 한국전기연구원 전력 ICT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정해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사무관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과장이 참석하였다.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주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과장은 “분산에너지 보급 담당자로서 분산에너지 확대를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금일 논의된 협단체 및 패널 토론자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생태계 육성, 보급사업 확대, 나아가 해외 수출 경쟁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중 분산에너지 특별법이나 전기저장설비의 안전과 관련된 종합적인 개선 방향을 발표하여 ESS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사업에 좀 더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실제 현장에서 수요자들이 ESS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전력거래소와 함께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사무관은 “최근 ESS 화재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고,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크고 작은 ESS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정부에서는 ESS 화재안전성검증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의 화재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뿐만 아니라 국내 ESS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토론회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한국ESS산업진흥회가 주관단체로 참여하였으며, 후원단체로는 한국에너지공단·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가 참여하였다.
일본 코스메슈티컬 ‘레카르카’ 국내 론칭
일본 코스메슈티컬 ‘레카르카’ 국내 론칭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크913 청담'에서 개최한 레카르카 론칭 행사에서 김성덕 레카르카 코리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레카르카 코리아’는 일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LEKARKA(이하 레카르카)’의 국내 정식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개시했다. 17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파크913 청담'에서 론칭한 레카르카는 기업 임원진, 일본 본사 관계자,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인 국내출범을 축하하는 행사로 개최했다. 레카르카는 "레카르카코리아를 통해 수입되는 주요 제품 라인업의 고객 경험을 통해 한국에서도 가정에서도 빠른 피부 재생과 스킨 부스터 효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크913 청담'에서 개최한 레카르카 론칭 행사에서 아야나 우메다 (Ayana Umeda)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피부 재생, 주름개선, 미백효과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레카르카는 일본 코스메슈티컬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자국 내 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재구매율로 인정받고 있다. 레카르카의 창업자 우메다 회장은 2005년부터 에스테틱 살롱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본인만의 독자적인 피부관리법을 개발해 유수의 일본 화장품 원료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설립했다.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크913 청담'에서 개최한 레카르카 론칭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덕 레카르카 코리아 회장, 노부토시 우메다 (Nobutoshi Umeda) 사장, 아야나 우메다 (Ayana Umeda) 회장, 매트 로즈 (Matt Rose)일본 인플루언서, 세이코 소야마 (Seiko Soyama) 메디컬라인 앰버서더, 마사키 우메다 (Masaki Umeda)상무, 황경호 레카르카 코리아 사장. 레카르카는 ‘오로지 피부 관리에 대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로써 주름과 미백에 대한 의학적 피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직접 ‘LEKARKA CLINIC’을 개원하고 일본 전역의 피부 전문 연구진들과 주기적인 피부 세미나를 통해 레카르카 제품의 효능과 결과를 입증하며, 현재 일본 전국 380여 피부 전문 클리닉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레카르카의 주요 핵심원료는 일본 내 대학 연구소와의 공동연구한 엑소좀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화장품 라인업인 ‘CF SERUM ADVANCE’는 피부 수분과 탄력을 보존하는 MAAs(남조류 추출물)가 함유되어 있으며, ‘SYM SERUM EX, EX CREAM‘는 피부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는 '인체치아치수줄기세포배양액' 원료가 일반 타사 제품 대비 고함량 성분 비율로 제조 배합되었다.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크913 청담'에서 개최한 레카르카 론칭 행사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정식 서비스 론칭을 준비해온 LEKARKA는 레카르카 코리아를 설립하고, 2023년 3월부터 일본 하네다 국제공항에 입점하여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꾸준히 제품을 소개해온 바 있다. 관계자는 “레카르카 코리아를 통해 수입되는 브랜드 주요 제품라인업을 통해, 한국에서도 더 이상 피부과를 거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효과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