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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활동 릴레이 출발식 개최
태백시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활동 릴레이 출발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자원봉사 릴레이’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이경숙 태백시의회 부의장, 이인숙 태백시청 행정국장, 권순주 소장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추진경과 보고, 단체 소개,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인숙 행정국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태백시 전체에 봉사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지난 12년 동안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 지역 45개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태백에 희망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주 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백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25일 간 지역 내 45 여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한 음식나눔, 야간순찰,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운영 개시 알림
2024년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운영 개시 알림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산악자전거파크(신림면 원골길 5)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4월 20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운영 코스는 다운힐 6개 코스,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 실내산악자전거체험시설 등 총 54.2km이다. 산악자전거전용인 산악자전거파크는 난이도별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펌프트랙, 실내자전거체험장 등 연습시설, 자전거세차장, 샤워장 등의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초급자 연습코스, 초급자용 펌프트랙과 실내산악자전거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산림레포츠에 입문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숲-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며 10월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악자전거 무료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내․외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선수를 위한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 개최 등을 통해 원주를 MTB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 산림휴양팀 또는 원주산악자전거파크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대재해없는 안전한 원주시..생활폐기물 도급작업장 합동점검
중대재해없는 안전한 원주시..생활폐기물 도급작업장 합동점검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원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처리․운반 도급사업장 25개소에 대하여 ‘1분기 원주시 생활폐기물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원주시, 수급업체 대표 및 현장근로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일반생활폐기물 6개소, 재활용품 5개소, 대형폐기물 4개소, 음식물류 6개소, 수집운반 작업장 19개소, 수은함유폐기물 선별용역업체 1개소 등 총 41개소에 대한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모든 차량 92대에 대하여 ▲후방영상장치 ▲양손조작 안전스위치 ▲안전멈춤바 정상작동 여부 등 차량안전장치 점검과 ▲작업안전보호구 ▲차량안전표지 ▲GPS 정상작동여부 등 안전제어장치 등을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 정기안전교육 이수 및 및 휴게실 운영실태 등 전반적인 근무환경 점검과 현업 근로자들과 면담을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작업 고충에 대한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 즉각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추후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체별로 개별 통보했다. 시는 분기별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여 현장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재헤 발생 제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원주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업체와 주 1회 이상 도급업체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업체 대표와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열어 작업장 보건안전을 위한 지침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급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반영하고 있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원주시 생활폐기물 작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보건·안전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시 생활폐기물 작업장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폐기물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도급인은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예방조치를 이행하여야 하며, 도급인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수급업체의 작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합동점검을 분기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정선군, 정선 고추 명품화를 위한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방안 교육 실시
정선군, 정선 고추 명품화를 위한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방안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데 이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인단체, 관내 고추생산농가,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춧가루 가공사업 생산성 향상과 공정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재명 JM2M 경영지도 컨설팅 대표이사가 교육강사로 나서 가공 사업의 현황, 향후 전망, 정선군 고춧가루 가공사업의 발전 방안,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군은 이달 중 농업인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 고춧가루 가공 사업장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민·관이 협력해 정선 고랭지 우수 고춧가루 판로 개척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사업 연구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정선 고랭지 우수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 정선 고춧가루 명칭 공모 등 실질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준비 단계부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정선고추 명품화사업의 성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정선군에서 생산한 고춧가루의 유통체계 분석에 따른 대책 마련은 물론 홈쇼핑, 인터넷 판매,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농림축산식품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선데이뉴스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6일,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위원과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발생 후 급격한 발생 양상을 보였고, 주로 유행한 혈청형인 H5N6형은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초기에는 대규모 발생 우려가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관계기관, 농가 등이 모두 합심하여 발생 초기부터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한 결과, 최근 15년간(2008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로 살처분(361만수)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비한 시·군별(68개) 방역 전략지도를 마련하고, 계열사의 자율방역프로그램에 따른 계약농가 방역관리,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한 소독시설 확대 설치 등 다각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한 결과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위원들은 고병원성 AI에 효과적인 차단방역 조치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특히 국민 생활에 밀접한 계란 및 닭고기 가격 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위원들은 앞으로 보다 정밀한 AI 발생 위험도 평가 등 과학적인 방역관리를 통해 살처분을 최소화하고, 예찰·검사 등 정밀 검사체계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고병원성 AI 방역체계의 개선에도 지속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AI 방역추진 결과 보고회에서 2월 8일 이후 추가적인 AI 발생이 없고, 전국 가금농장 등에 대한 일제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으며, 철새가 대부분 북상*한 점을 고려할 때 AI 발생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고 판단함에 따라 4월 17일부터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꼼꼼하게 고병원성 AI 방역 정책을 챙기겠다.”라고 하면서, “이동제한 등 차단방역에 따른 가금 농가의 피해도 면밀히 살피는 등 고병원성 AI 예방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