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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원주어린이날큰잔치, “얘들아~ 생명의 소리를 들어봐!”개최
2024년 원주어린이날큰잔치, “얘들아~ 생명의 소리를 들어봐!”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하는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5월 5일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얘들아~ 생명의 소리를 들어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군악대의 어린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11시부터 난타, 응원단, 태권도, 비보이 등 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이 원주종합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도예체험, 과학실험, 어린이 벼룩시장, 영유아 달리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함께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경찰 직업체험, 군 장비, 물자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에 대비하여 원주여자중학교, 교동초등학교, 원주교육지원청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아동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추억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며, “행사 전날인 4일부터 행사장 주변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며, 행사 당일 대중교통과 임시주차장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 또는 보육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비용 지원
원주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비용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지난 2011년부터 여름철 전력난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보급됐으나, 최근 다량의 대기 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 8,270만 원을 들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약 58대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 시설로, 엔진 형식에 따라 246만 원에서 332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5월 16일까지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미부착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허가를 득하고, 정기적인 자가측정 실시 및 환경관리인 선임과 교육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량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이거나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양구백자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순회전’ 개최지로 선정
양구백자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순회전’ 개최지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양구백자박물관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성공적인 순회 전시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순회 전시가 열리는 12개 지자체와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성공적인 전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순회 전시 진행 및 개최계획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문화유산, 역사, 보존과학, 교육 등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련된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연구발표회의 개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순회 전시는 중요 유형문화재 등 전시 대상품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완화하여 지역 간 문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화 격차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격차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 작품은 지정문화재급을 중심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중요문화재로 엄선됐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2개 지역의 박물관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양구군, 강진군, 고령군, 남원시, 당진시, 보령시, 상주시, 장수군, 증평군, 함안군, 합천군, 해남군이다. 양구백자박물관에는 국보 286호로 지정된 ‘천·지·현·황’명 대접과 백자 달항아리, 백자호, 백자병 등이 9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조선백자의 시원지이자 조선백자의 중심인 양구에서 국보급 백자 문화재 전시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고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이번 전시로 우수한 우리 문화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면서 문화유산에 대한 의미와 역사를 다시 되새기고,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자치도,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 선정
강원자치도,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군이 협력, 고등기술연구원(IAE)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28년까지 횡성군 가담리 일원에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 업체와 관련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전기구동형 경형 PBV*로의 전환을 위한 부품성능 시험평가 장비 구축, 경형 PBV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전기차 시대에 대응, 국내 전기구동 경형 PBV 보급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 아세안 국가의 사용 환경에 맞는 자동차를 개발하여 아세안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본 공모사업은 기존 횡성군 묵계리에 추진 중인'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조성 관련 6개 사업과 연계하여'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남진우 산업국장은 “강원 미래차산업 육성을 위해 횡성군을 중심으로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 자율주행 실증·상용화 거점도시 조성 등 단계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국비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분야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투입’영농철 인력 지원 총력
정선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투입’영농철 인력 지원 총력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촌 인력난 완전 해소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532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71개 농가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306명을 배치하고,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 4개 지역 농협에 공공형계절근로자 135명을 배치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한다. 이에 지난 22일 오는 25일까지 라오스 계절근로자 441명이 3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관내 농가와 4개 지역농협에 배치돼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농작업이 없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기 힘든 농가의 경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인력 수급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선군 내 주소를 둔 결혼 이민자의 본국 친척 등 91명을 연중 수시로 초청해 결혼 이민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인 농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단체 협약을 통해 병원 진료 및 응급치료 등 의료서비스와 통역요원 지원, 승합차량 이동지원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내 관광지 투어 홍보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덕 농업정책과장은 “군이 라오스 정부와 협약을 통해 지난해 대비 두 배가 넘는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의 인력난 완전 해소에 나섰다”며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함께 다양한 농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착한 나눔, 재미있고 즐거운 벼룩시장, 철원군 고마워 시장놀이터
착한 나눔, 재미있고 즐거운 벼룩시장, 철원군 고마워 시장놀이터
[선데이뉴스신문]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주민 참여형 착한 벼룩시장, '고마워 시장놀이터'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철원군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갈말읍 명성어린이공원(신철원리)에서 ‘제11회 재미있고 즐거운 소풍, 고마워 시장놀이터’ 를 개최한다. 철원군이 주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고마워 시장놀이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신청서 및 기부 약속이행서약서를 작성하고 수익의 10% 기부 약속을 통하여 사회 환원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고마워 시장놀이터의 판매물품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공예품 등이다. 돗자리, 테이블, 의자, 도시락 등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소풍나오듯 놀러나오면 된다. 신나는 공연 및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종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고마워 시장놀이터는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참여형 벼룩시장으로 기부문화 및 재사용 생활화 확산, 자원절약 실천으로 자녀 경제교육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즐거운 마음으로 고마워시장놀이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정선군 야생화마을 고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시행
2024년 정선군 야생화마을 고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 야생화마을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4년 주민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6개리(10,12,13,17,18,19) 주민 또는 직장 등 생활권을 둔 3인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5백만 원~1천만 원 이내의 공동체 프로그램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6개팀이 선정됐으며, 그중 2개팀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체 모임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따른 청소년들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고한읍 주민자치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굿바이브팀은 요리교실과 음악교실을 통해 이주여성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노래를 부르면서 발음도 교정되는 긍정적인 효과로 참여인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재활용 깡통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으로 구공탄시장 골목길 환경개선도 했으며, 겨울이면 꽃이 없어 조금은 삭막해 보이는 마을호텔18번가 골목길에도 야간 조명꽃을 활용하여 겨울철을 대비한 경관개선을 하여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선정된 사업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