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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수구 지지 유세, 정승연.김기흥 후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수구 지지 유세, 정승연.김기흥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30일(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인천 연수구 소재 옥련동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연수구갑 정승연 후보와 연수구을 김기흥 후보를 위한 지지 연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연설 장소에는 연수구 구민들과 국민의힘 지지자 등 수백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연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정승연 후보를 연호하며 열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지지 유세에서 “국민의힘은 여러분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반응하며 그때그때 반응하고 반성하고 바꾸는 정당이 됐습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저를 믿으십시오”라고 말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에 대해 “우리는 너무 조국과 이재명에 대해 관대합니다. 조국당이라요? 자기 이름을 앞세워서 당을 만드는 주류 정치인 보셨어요?”라며 “이조(이재명과 조국) 심판은 네거티브가 아니고 민생”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한 위원장은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서도 “정승연 후보의 공약은 정교하고 강력하며 실천이 보장되어 있다. 정승연이 국회로 가서 여러분을 위해 몸을 바칠 것이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며 정승연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에 이어 지지 연설에 나선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연수구에서 아주 화끈하게 정승연 후보와 김기흥 후보를 당선시켜서 인천에 다시 한 번 새바람이 불고 전국의 정치 1번지, 경제 1번지 국제도시 연수구을 새롭게 우뚝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참여 후보청문회 개최, 오준호 후보'
"시민참여 후보청문회 개최, 오준호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준호 새진보연합 수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오늘 오후 5시 수성못에서 시민참여 후보청문회를 개최했다. 오준호 후보는 “후보의 자질을 검증해야 할 방송 토론회가 나홀로 연설회가 되었다”며 “국민 앞에 저 오준호의 비전을 검증 받을 기회를 포기할 수 없기에 셀프 청문회를 열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후보청문회는 증인선서와 모두발언,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졌으며,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오준호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이곳 수성못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대구시장이 되겠다 약속한 홍준표 시장은 선거가 끝나고는 불통이었다”며 “대구 시민의 의리가 배신당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는 기울어진 선거법에 숨어 토론을 거부했다”며 “국민 앞에 검증을 거부하고 숨는, 소신도 용기도 없는 후보”라고 질타했다. 오 후보는 “일당독주하는 정당은 유권자를 우습게 본다”며 “보수정당들에게 이런 식으로 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경고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두발언 이후에는 시민들의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인선 후보보다 더 나은 점이 무엇이냐”는 한 청년의 질문에 오준호 후보는 “재산 말고는 아무 것도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오 후보는 “이인선 후보는 과학자 출신이면서 R&D 예산 삭감에 입도 한마디 뻥긋 못했고 독립운동가 후손이면서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에 대한 야당의 목소리도 묵살했다”며 “용기와 소신이 없는 후보”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용기와 소신이 제가 이인선 후보보다 훨씬 나은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후보청문회에는 “광주광역시에 사는데 오준호 후보가 수성을에 출마한다는 말을 듣고 연차를 쓰고 달려왔다”는 시민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민은 “광주에서도 경선이 끝나면 선거가 끝난 분위기”라며 “어떻게 하면 일당독주를 넘어볼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오준호 후보는 “올림픽도 여러 팀이 나와야 재미가 있다”며 “맛있으니까 맨날 콜라만 먹는 게 아니라 맛이 조금 덜해도 몸에 좋은 녹즙도 먹어야 하지 않냐”고 정치적 다양성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일당독주를 끝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안은 대구 시민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답했다. 오준호 “존경하는 대구시민, 수성구민과 함께 대구에서 정치의 봄을 만들고 싶다”는 말로 시민참여 후보청문회를 마무리했다. 오준호 후보는 시민참여 후보청문회가 끝난 뒤에 수성못 곳곳을 산책하는 시민들께 직접 인사드리며 하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나경원후보, 상도힐스테이트 사거리(숭실대입구역) 집중유세"
"나경원후보, 상도힐스테이트 사거리(숭실대입구역) 집중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동작구 을 나경원 후보는 오늘 3월 31일 오후 5시 서울 동작구 상도힐스테이트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집중유세에는 시민들 수백명이 모여 나경원을 연호하였다. 나 후보는 이미 오전 5시 부터 종ㄱ행사(명수대 교회), 상도축구회 창단53주년 기념 축구대회, 종교행사(흑석동성당), 남성사계시장 인사, 유세차(남성역, 사당2,3동) 등 많은 일정을 진행하였지만 피곤한 기색없이 연단에 올라섰다. 나 후보는 발언에서 지금 국회 돌아가는 것 보면 22대 국회는 난장판이 되겠다. 대통령 탄핵을 운운하는 야당이다. 21대는 이재명 방탄 정당, 22대는 조국 방탄 정당, 방탄 의회 되는 것 바람직 하겠는가? 21대 이어서 22대도 이렇게 가면 우리 미래가 어떻게 될 건지 걱정 많다고 말했다. 이어 동작구 이제는 저출산과 기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 할 때다 생각한다. 상도동 주민께 동작구와 대한미국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 할 수 있을까 말씀 드리러 이자리에 왔다. 정치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듣고 그것을 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제가 동작구에 온 이후로 금.토요일 데이트로 만난 분들이 천분이 넘는다. 2틀 전에도 시민께서 행단보도 작동하게 해달라고 해서 얼른 해드렸다. 이렇게 여러분들 말씀 듣고 부지런히 일했던 나경원 다시 일 시킬만 하지 않는가? 동작구는 조금만 일꾼을 잘 만나면 진짜 일류도시가 될 수 있다. 지난 4년간 허송 세월 했다. 일은 해본 사람이 잘한다. 검증된 사람이 잘한다. 동작구는 두번 속지 않는다. 제가 지난 4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주민 말씀 듣고 열심히 토론했다고 전했다. 또 동작구 천지개벽할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플렌 원은 교육특구다. 아이 때문에 이사간다고 한다. 아이때문에 이사가는 동작구가 아니라 이사오는 동작으로 만들어 주겠다. 첫번째는 학군을 조정하겠다. 서초구 규정비율 2.5배 높이겠다. 전국 최초로 과학 중학교 만들겠다. 사당 3동에는 과학체험관도 만들겠다. 상도동에는 우주 과학관을 만들겠다. 동작구는 과학으로 도배하겠다. 동작구의 학군은 분명이 좋아진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상도터날 잘 막히고 강남쪽으로 갈려면 복잡하다. 서리포터널 뚫은 격력으로 터널 2개 더 뚫겠다. 상도역에서 강변 북로로 바로 진입한다. 그러면 용산 아이스로 나온다. 상도동에서 사당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올림픽 대로 바로 타는 터널 하나 더 만들겠다. 민간업체들이 참여하겠다고 벌써 많이 있다. 서리플터널 지나는 버스가 교대역까지만 가는데 강남역까지 가도록 하겠다. 흑석 이수를 지나는 내부철도를 만들겠다. 동작구를 일류도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다고 말씀드린다. 상도동에 문화.체육시설을 더 만들겠다. 테헤란노의 시작은 숭실대부터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양천살리기’ 목동역 지원유세"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양천살리기’ 목동역 지원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30.(토) 19:00, ‘국민의힘으로 양천살리기’ 목동역 지원유세를 했다. 한위원장은 유세 발언에서 여러분, 먼저 외치고 시작하겠다. 여러분 양천의 구자룡이다. 여러분, 양천의 오경훈이다. 여러분, 제가 양천에 또 왔다. 반갑다. 양천의 발전과 양천의 운명을 결정할,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선거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혹시 우리가 질까 봐 불안하시나.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다. 우리가 이길 거다.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맞죠.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 범죄자들 앞에서 주눅들 필요가 있나. 우리가 이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이나 우리 정부 여당이 부족한 거 많이 있다. 저도 안다. 그런데 제가 오고, 구자룡이 온 다음에 우리 국민의힘은 여러분이 불편해하시고, 여러분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다 바꿔왔다. 기억나시나. 앞으로도 우리 정부나 여당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거 있으면 저에게 얘기하시라. 제가 반드시 해결할 거다. 저희는 반성할 줄 아는 정당이고, 반응할 줄 아는 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 그렇지 않다. 여러분, 제가 오늘 몇 가지 얘기했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나 조국당의 조국 같은 분들 범죄 혐의 주렁주렁 달고 다니지 않는가? 우리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 있는가. 주변에 그런 사람 아시나. 주변에 그런 사람을 실제 현실 세계에서 본 적 있으시나. 저는 많이 봤는데 저는 검사니까 많이 본 거고, 현실 세계에 그런 사람 별로 없다. 그런데 왜 도대체 선량하게 법 지키며 사는 여러분을 그런 사람들이 지배하게 놔두려는 건가. 여러분, 그러니 저희가 나선 거다. 저희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러분, 얼마 전부터 여러분을 분노하게 하는 사안이 있었다. 다단계 피해자들로부터 뜯어낸 다단계 사기범의 돈을 변호사비라 부치고 전관예우로 22억을 조국당의 비례 1번 배우자가, 조국 추미애 박범계 검찰의 핵심이었던 그 사람이 22억을 가져갔다. 그런 거 저 못 봤다. 그런 거 저는 보도듣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그런데 그 사기 피해자들은 지금 변호사비도 없어서 소송도 못 가고 계시다고 한다. 그래서 저희가 나섰다. 저희가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을 바로 준비해서 발의할 것이다. 저희는 그 사람들의 말도 안 되는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걸로 인한 고통을 해결하는 정치를 할 것이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가 될 겁니다. 조국이나 이재명 같은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자기같이, 자기방어를 위해서 우리같이 상식적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준을 무너뜨릴 거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모두가 사력을 다해 열심히 살아서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우리를 망치게 두실 건가. 저는 그거 못 보겠다. 그래서 여기 있는 구자룡과 오경훈과 함께 여러분을 위해서 맨 앞에서 싸울 거다. 그리고 반드시 이길 거다. 불안해하지 마시라. 우리가 이긴다고 주장했다. 여러분,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 여러분이 꼭 한 가지만 해 주시라. 여러분이 방관자가 되어서는 우리가 이길 수 없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 주시라. 오늘부터 구자룡과 오경훈과 저와 함께 밖으로 나가 주십시오. 밖에 나가서 단 한 분씩만, 단 한 분씩에게만 우리가 왜 이 범죄자들하고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지 우리의 진심을 전해주시라. 그렇게만 하면 우리가 질래야 질 수가 없다. 저를, 우리를, 여러분 모두를 믿으시라. 여러분, 구자룡을 아시나. 구자룡은 싸울 줄 아는 사람이다. 구자룡은 어려울 때 실제로 싸웠던 사람이다. 구자룡은 싸워서 이길 줄 아는 사람이다. 여러분, 저는 내일을 위해서 진짜 승리를 위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저를 대신해서 이 구자룡이 여러분을 위해 싸울 것이다. 구자룡이 저를 대신해 싸울 것이다. 그리고 제가 끝까지 구자룡 옆에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여러분, 오경훈이다. 여러분 오경훈을 선택해 주십시오. 양천에 정말 필요한 게 무언가. 재개발 재건축과 결국은 규제 제한의 혁파다. 그렇게 되면 양천이 정말 멋지게 재개발된다. 여러분, 제가 정치개혁의 마지막 방점으로 여의도 구태 정치 시대를 막을 내리기 위해서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을 완전히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말씀드린 것 기억하시나. 그게 단지 여의도 정치를 종료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 같은가. 아니다. 그건 서울의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의미이다고 했다. 또 지금 여의도에서 영등포에서 국회 주변에 고도제한 75m 정말 오랫동안 묶여 있고, 그거 국회가 워낙 힘이 세니까 아무도 건드리지 못했다. 저는 국회에 부탁해서 그 고도제한 내리는 방법을 택한 게 아니라 국회를 아예 이전해 버리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영등포 여의도의 고도제한과 재건축 규제가 풀릴 것이다. 거기서 그칠 것 같은가. 바로 이곳 양천의 그 규제 혁파의 물결이 바로 밀어닥칠 것이다. 여러분 그거 원하시나. 여러분, 불체포특권이 없는 국회를 원하시나. 국회의원 세비가 여러분들의 중위소득으로 떨어지는 걸 원하시나.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이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서 양천의 개발 제한이 풀리기를 원하시나. 그러면 구자룡을, 오경훈을 선택해 주시면 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 저는 저와 구자룡, 오경훈은 우리를 지켜달라고 여러분들께 부탁하지 않는다. 우리를 지켜달라고 여러분들께 호소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우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다. 저는 정치인이 하는 말 중에 제일 후진 말이 정치인이 국민에게 자기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겁니다. 그게 말이 되나. 원래 정치인이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럴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자룡과 오경훈은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 나섰다.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의 다하고 있습니다만, 그걸로 부족하다. 우리는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여러분을 위해 싸울 것이고 여러분을 위해 이길 겁니다. 여러분, 오경훈을 외쳐주시라. 오경훈을 선택해 주시면 제가 덤으로 따라간다. 여러분, 구자룡을 외쳐주시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 저는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공적으로 봉사할 겁니다만, 저는 제 운이 어디까지인지 모른다. 다만 저는 이 생각을 해본다. 나중에 우리가 역사가 지난 다음에 볼 때 제가 무언가를 이뤘다는 정치인이 아니라 구자룡이란 정치인을 발굴한 사람으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러분 이분을 국회로 보내주시고 키워주십시오. 양천구민 여러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 오경훈의 뚝심을, 오경훈의 뚝심을 지지해 주십시오. 오경훈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제가 옆에서 같이 할 것이다. 여러분, 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말씀드린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우리가 범죄자들에게 지배받아서는 안 된다. 저는 그런 세상이 오는 걸 눈 뜨고 볼 수가 없다. 여러분, 함께 나서주십시오. 함께 나서서 국민만 보고 찍어 주십시오. 그러면 오경훈이 구자룡이 여러분의 공복으로서 박박 기면서 여러분을 위해 뛸 거다고 전했다. 오늘‘국민의힘으로 양천살리기’ 목동역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양천구갑 구자룡 후보, 서울 양천구을 오경훈 후보가 함께했다.
"박정훈 송파(갑)후보 출정식 가져"
"박정훈 송파(갑)후보 출정식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정훈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3월 28일(목) 오후 3시 송파나루역에서 22대 총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박정훈 국민의힘 후보는 동아일보, 채널A, TV조선을 두루 거친 30년 배터랑 언론인으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송파(갑)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송파(갑)에 출마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는 ①한예종 송파구 유치, 3호선 지하철 오륜역 신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과 ②잠실4동에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 신설, ③풍납동을 문화 주거의 핵심축인 풍납르네상스 시대 개척, ④방이1, 2동과 올림픽 공원, 방이맛골 등을 잠실 퓨처 스페이스로 조성, ⑤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5대 공약을 내세워 송파(갑) 주민들의 표심을 공약하고 있고 밝혔다. 한편 출정식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송파(을)지역에 재선을 도전하는 국민의힘 배현진 후보가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배현진 후보는 박정훈 후보 출정식에서 마이크를 잡고 “박정훈 후보는 언론인으로써 훌륭한 선배였고 에이스였다. 언론인으로써 일잘한 박정훈 후보는 국회의원으로써도 일을 잘할 것이다”며 박정훈 후보에게 송파(갑)주민들의 소중한 한표를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 출정식은 수많은 송파(갑)지역주민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출정식에서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는 “송파(갑)에서 재선하고 3선하여 송파 주민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여기에 뼈를 묻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숄레이 케냐 하원부의장 접견, 김진표 의장"
"숄레이 케냐 하원부의장 접견,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글라디스 보스 숄레이 케냐 하원부의장을 접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0월 「2023 한-아프리카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회의」 참석을 위한 케냐 공식방문 당시 숄레이 하원부의장(당시 하원의장 업무대행)이 주최한 업무오찬에 참석해 양국 국회간 교류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먼저 "올해 6월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루토 대통령께서 참석하시기로 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케냐 공식방문 당시 루토 대통령을 만나 직접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이어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이자 물류 중심지로서 큰 잠재력이 있으며,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을 계기로 양국 교역도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케냐 정부가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IT 분야에 젊은 케냐 인재들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의 유수 기업들, 특히 청년 기업인 및 스타트업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또 "케냐는 동아프리카 내 주요 ODA 파트너이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최우선 협력국 중 하나인 만큼 우리 정부는 케냐측 관심분야인 직업기술교육(TVET) 분야를 비롯해 모자보건 역량강화, 농촌 여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KOICA를 통해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작년 우리 정상 방한 계기 체결된 '한-케냐 10억불 EDCF 기본약정'을 기반으로 케냐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인프라 사업이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숄레이 부의장은 이에 "루토 대통령께서는 김 의장의 케냐 공식방문 당시 김 의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자신을 초청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조세행정 등 정부서비스 디지털화, 기술 실무훈련, 녹화(綠化)사업, 새마을운동 전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하길 원한다며 "케냐 의회 차원에서도 차질없이 협력 계획이 실현되도록 필요한 정책과 법을 신속하게 통과시키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숄레이 부의장에게 농촌진흥청(KOPIA)이 추진중인 종자개량사업 확대를 통한 농업생산성 증대와 식량환경 개선, 개발협력(ODA) 사업을 통한 케냐 현지 기술인력 양성 등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숄레이 부의장은 이에 케냐의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언급하면서 루토 대통령도 케냐 청년들이 타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김 의장의 제안에 감사하며 이를 고려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날 접견에는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영국·독일·네덜란드 순방에서 의회교류 및 실질협력 확대, 김진표 의장"
"영국·독일·네덜란드 순방에서 의회교류 및 실질협력 확대,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국·독일·네덜란드 8박 10일 간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국 의회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의회교류 활성화에 나섰고, 원전·풍력·수소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AI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추진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 의장은 영국을 방문해 린지 하비 호일 하원의장 및 존 프란시스 맥폴 상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회담에서 ▲교역·통상 협력 관련 양국 FTA 개선 협상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고, ▲에너지 협력 관련 해상풍력 기자재 공급망에 대한 양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또 ▲과학기술 협력 관련 오는 5월 양국 공동 개최 예정인 제2차 AI 안전성 정상회의에서 AI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외교·안보 협력 관련 작년 신설된 외교·국방 2+2 장관급 회의가 편리한 시기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호일 의장은 특히 AI 기술 분야, 풍력 및 원자력 분야, 바이오 분야 등에서 양국 협력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한국전 참전기념비로 이동해 헌화했고, 호일 의장 주최 리셉션에 참석했다. 호일 의장은 "한국은 영국과 글로벌 문제에서 옳은 자의 편에 설 수 있는 나라"라며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양국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리셉션에는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 및 테리사 메이 前 총리를 비롯한 다수의 영국 하원의원들이 참석해 김 의장과 환담을 나누며 양국 의회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9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또 다음으로 김 의장은 독일을 방문해 베어벨 바스 독일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바스 의장 주최 환영오찬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첨단산업 등 경제협력과 관련해 "제조강국인 양국이 함께 스마트 제조 및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또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분야 협력과 관련해 "독일이 제안하고 우리도 가입한 기후클럽이 작년 12월 공식 출범했다"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협력, 특히 수소 분야 협력이 확대돼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아울러 바스 의장은 한국의 개천절인 10월 3일이 독일에서는 '통일의 날'이라며 "양국은 분단의 상처를 딛고 짧은 기간 경제성장과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룬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고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또 양국 의장은 작년 양국 의회가 채택한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 결의안을 언급하며 양국 간 의회 교류 확대에 대해 뜻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담에 앞서 김 의장 주최로 열린 베를린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등 다수의 참석자들은 "1세대 파독 광부·간호사 분들의 땀과 헌신이 조국 경제성장의 초석을 닦았다"며 "이 분들에 대해 노령연금이나 교통카드 지원 등 복지혜택 제공, 나아가 국가유공자 예우 등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고, 이에 김 의장은 "이 분들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방안을 고민해 작년 신설된 재외동포청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네덜란드를 방문해 월드호티센터(World Horti Center, 세계원예센터)를 찾아 스마트팜 기술 현황을 설명받고 시설을 시찰했으며,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아 헌화했다. 또 얀 안또니 브라윈 상원의장 및 마르틴 보스마 하원의장과 동시에 합동면담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국제 스마트 원예를 위한 글로벌 지식센터인 월드호티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농업 분야 협업(collaboration)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의장은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아 이준 열사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먼 이국 땅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이준 열사님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위대한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고 남기며 이준 열사의 넋을 기렸다. 이후 김 의장은 상·하원 합동면담에서 ▲반도체 협력과 관련해 "양국 반도체 아카데미 협력과 산업당국 간 반도체 대화를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과 장비 공급망 협력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희망했으며, 보스마 하원의장과 브라윈 상원의장 역시 양국 반도체 협력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원전 및 에너지 협력과 관련해 네덜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원전 건설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고, ▲스마트 농업 협력과 관련해 "세계적인 농업기술 선진국인 네덜란드와 ICT 분야에서 선도적인 한국의 강점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그 밖에 ▲외교·산업 2+2 장관급 대화체 신설 합의를 통한 양국 간 소통 강화와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공동 주최 등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윈 상원의장은 한국에서 개최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3.18~20)에 관심을 나타내며, 김 의장과 AI 기술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이달곤(국민의힘)·기동민(더불어민주당)·소병철(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권순민 연설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헸다고 덧붙였다.
"제148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대한민국 신현영.최종윤.김웅.홍정민 의원"
"제148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대한민국 신현영.최종윤.김웅.홍정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3월 23일(토)부터 27일(수)까지 닷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8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142개국에서 711명의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최종윤ㆍ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웅 의원(국민의힘),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연합)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 각국 의회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하여 설립된 의회 간 국제기구로서 현재 전 세계 179개국 의회와 14개의 지역 의회가 회원으로 참여. 매년 춘계와 추계, 2차례에 걸쳐 총회를 개최 이어 이번 총회에서는 '평화와 이해 증진의 가교를 구축하는 의회외교'를 대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제1상임위원회에서 자율무기체계와 인공지능(AI)이 인도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의안을 ▲제2상임위원회에서 적정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접근 제고에 관한 결의안을 각각 검토해 채택했다. ▲제3상임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차기 총회에서 채택될 결의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대표단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아세안+3 그룹' 회의와 '아시아·태평양 지정학적 그룹(APG)' 회의에 참석해 IPU 국제 인도주의법 촉진 위원회에서 APG에 할당된 공석에 출마한 태국의 카나비 수엡상(Kannavee Suebsang)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선출했다. 긴급의제 채택 세션에도 참석해 가자지구 사태와 베네수엘라의 민주적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회의 일반토론에서는 신현영 의원이 발언자로 나섰다. 신 의원은 25일(월) 진행된 본회의 세션 발표에서 '의회가 평화와 이해 증진의 가교로서 청년 및 여성 의원을 확대해 사회 양극화와 차별을 완화하는 역할과 보건안보 등의 새로운 양상의 안보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을 것을 제시하고 이에 각국 의회가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표단은 제1상임위원회와 제2상임위원회 결의안 논의 및 채택에도 참여했다. 특히 제1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자율무기체계와 AI의 사회 및 인도주의적 영향 결의안과 관련해 모두발언 및 축조심사 수시 발언을 했다. 대표단은 ▲자율살상무기체계(LAWS)의 정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통일된 합의가 필요하고 ▲신흥 기술의 필요성과 위해성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정부·학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규범을 제정하는 것에 대해 정부전문가그룹(GGE)과 기타 국제 토론을 통해 충분한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는 대한민국의 입장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제2상임위원회에서는 '적정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접근 제고 및 혁신, 책임, 공정보장'이라는 주제 하에 채택될 결의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개발도상국에 대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 이전 및 개발 지원과 손실에 대한 보상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 대표단은 수시 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 우리 대표단은 동 회의 참석 계기 세계보건기구(WHO) 대외협력처장(카타리나 보헴)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WHO 측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대한민국의 의료 및 방역 대응 수준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에도 WHO에 대한 재정기여 등을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 보건사회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각국 정부대표단과 '팬데믹 협약'을 추진 중임을 언급하며 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국 의회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WHO가 그간의 보건·의료적 기여로 대한민국 및 국제사회에서 매우 신뢰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WHO가 남북 보건협력 등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한민국국회는 앞으로도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국제 문제 해결과 협력 증진을 위한 의회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