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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마포갑 후보자 조정훈, 안전한 교육도시"
"국민의힘 마포갑 후보자 조정훈, 안전한 교육도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발표할 5호 공약은 ‘우리 아이가 안전한 교육도시’다. 학교든 학원이든 길거리든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안전해야 한다고 국민의힘 마포갑 조정훈 후보는 3월 26일(화) 오후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조 후보는 브리핑에서 ‘교육’은 학부모님들에게 언제나 현안이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언제나 고민이다. 저도 두 딸의 아버지로서 공감하는 내용들이다. 들어보면 한 분 한 분의 학부모님들마다 생각도, 가치관도 다르다. 하지만 모든 부모님이 똑같이 생각하는 게 있다. 바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교육의 첫 번째는 언제나 ‘안전’이다. 학교와 학원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 마포의 아이들은 가정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와 주변 환경은 아직 부족하다. 특히 ‘안전’은 더 부실하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오래된 학교 시설들에 우리 아이 다칠까, 차량들로 둘러싸인 학원가에선 우리 아이 위험할까, 또, 학교폭력 사건이 우리 아이 이야기가 될까 걱정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겠다. 일명 ‘학폭’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사례들이 잊을만하면 뉴스에 나오곤 한다.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지만, 교육시설 내 폭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우리 마포도 예외가 될 순 없다. 학폭은 피해 학생과 그 가정에 평생의 고통을 남기고, 가해 학생의 미래도 망치는 엄연한 범죄 사건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존경하는 우리 마포갑 주민 여러분, 저는 국회의원이자, 마포에서 두 딸을 키우는 학부모다.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유롭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노총, 정부에 합의사항 이행 촉구
공노총, 정부에 합의사항 이행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5일(월) 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과 공동으로 양대 노조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 노후 소득 공백 해소와 초과근무수당 제도개선과 관련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시 공무원 노동자의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약속했고, 공노총은 대승적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에 동참했으나 정부는 이후 태도를 돌변하여 노후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한 어떠한 방안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공노총은 정부에 합의사항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수년간 대정부투쟁을 전개하고 2020 대정부교섭을 비롯해 각종 협상테이블에서 줄곧 정부에 요구한 결과, 지난해 정부는 퇴직자를 일반임기제로 재채용하기로 합의하고, 올 상반기까지 관련 제도를 정비해 하반기에 시행하기로 했음에도 정부는 제도 시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정부는 '각 기관 특성을 고려, 초과근무수당 기준제반 사항에 대해 기관 자율권 부여 방안 검토·추진'을 약속했지만, 미온적 태도를 보이며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별도의 후속 조치 없이 그저 '모르쇠' 자세로 일관하면서 답보상태에 놓이자 공노총은 공무원 노동자의 소득 공백 해소와 처우개선 등에 미온적 태도를 유지하는 정부를 향해 조속히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고자 이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날 기자회견은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의 대표자 발언과 안정섭 공노총 수석부위원장의 현장 발언, 최선동 공노총 소속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국가보훈부노동조합(이하 국가보훈부노조) 위원장의 양대 노조 공동 기자회견 낭독 순으로 진행했고, o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 '초과근무수당 제도개선'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정부에 조속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에 석동현 변호사"
"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에 석동현 변호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석동현 변호사가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한다고 밝혔다. 이어 석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공동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운동을 이끈다. 석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민주와 반민주, 시장경제와 반시장경제의 체제전쟁“이라며 ”자유통일당은 국민의힘과 함께 국회로 입성하여, 진보를 가장한 종북 주사파 세력에 맞서 제대로 싸우는 보수우파진영의 한 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황보승희 의원(비례 1번), 이종혁 전 의원(부산진구 을 후보)이다. 고문에 장경동 당 대표, 공동조직본부장에 김종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이하 ‘대국본’) 대표, 장학일 자유마을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선거전략본부장에는 이동호 당 사무총장, 정책공약본부장에는 김학성 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 (비례후보 4번), 정책공약 부본부장에는 정현미 전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비례후보 3번)가 임명됐다.직능관리본부장에는 임동진 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장, 홍수환 전 복싱 세계챔피언이 임명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미디어홍보본부장에는 신혜식 신의한수TV 대표, 선대위 대변인에 구주와 변호사(비례후보 6번), 임수진 최고위원 (비례후보 13번)이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김경진 후보 캠, 선대위 출범식,   안대희 전 대법관 명예선대위원장 위촉"
"김경진 후보 캠, 선대위 출범식, 안대희 전 대법관 명예선대위원장 위촉"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25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안대희 전 대법관을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안대희 전 대법관은 인삿말을 통해 “(다수당이) 180석을 갖고 상상할 수 없는 횡포를 부리고 이해할 수 없는 입법을 한다”며 “민주당은 당대표 팬덤의 지배를 받는 당이 되었고 150석이 넘으면 그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국민의힘 과반의 가장 최전선에 김경진이 있다. 약속하고 지키고 추진력 있는 김경진의 당선을 마음 속 깊이 바란다”고 밝혔다. 또 출범식을 마친 후 김경진 후보는 “청렴과 준법의 상징과 같은 안대희 대법관님이 명예 선대위원장 직을 기꺼이 맡아주셔서 백만 원군과 같다”고 밝히고 “동대문구(을) 대표선수로서 김경진의 정치는 법을 존중하고 한 점 부끄러움 없이 깨끗할 것임을 구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다. 안 대법관님을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모신 것이 그 예고편과 같은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재명 등 범죄 정치인의 퇴출을 주장하고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깨끗한 정치인을 뽑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의 소속정당인 국민의힘 역시 차후 법 개정을 통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및 면책특권을 폐지할 뿐 아니라,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 확정판결을 받을 경우 재판 기간을 포함하여 세비 전액을 반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는 등 고강도의 정치혁신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서 최고 인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서 최고 인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Alimentaria 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157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격년으로 열리는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는 4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남유럽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식품은 물론 외식과 호텔 산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박람회다. 올해는 약 3200개 업체가 부스를 꾸렸으며, 스페인을 제외한 해외 참가 업체만 900개 사가 넘는 국제식품박람회다고 전했다. 또 농식품부와 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 이후 6년 만에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 참가를 재개했으며, 10개의 우수 K-푸드 수출 업체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꾸려 김치, 버섯 등 신선 식품부터 홍삼, 음료 등 다양한 수출 유망상품을 집중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K-푸드의 맛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김치와 장류 등 K-푸드를 현지 음식에 곁들여 ‘배추김치를 올린 타파스’, ‘장류와 야채 스틱’ 등 다양한 콜라보 메뉴로 시식 행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관 현장에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말햇다. 한국관을 찾은 스페인 유통업 종사자 사비 씨는 “현지 음식과 곁들인 백김치, 깍두기 등을 처음 맛봤는데 정말 놀라운 맛이며 스페인 현지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라며 극찬했다. 끝으로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바르셀로나 박람회 현장에서 보여준 현지인들의 뜨거운 K-푸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수출시장과 수출 품목을 지속 다변화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을 펼쳐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K-푸드 소비 붐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훈식 후보가 3.23(토) 아산 배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한 시간 전부터 모여든 인파로 선거사무소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차, 복도에서 행사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있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개소식에는 오세현 전 아산시장, 안장헌, 조철기, 이지윤 도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미성, 김미영, 김은복, 안정근, 이춘호 의원 등 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각계 유명인사들과 원로고문 및 당원들, 아산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냈다고 밝혔다. 이어 개소식은 <강훈식은 누구인가>라는 소개 영상을 통해 '아산에서 태어나 아산이 키운 정치인, 이제 아산을 키우겠다'는 메시지를 참석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개소식 직후 참석자들은 "강훈식 후보의 아산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강훈식이 큰 정치인이 돼 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영상에 대해 호평했다. 또 강훈식 후보는 수백 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직접 지지호소를 하기 위해 육성연설을 택했다. 15분 가량 이어진 연설에서 강훈식 후보는 "시작한 사업이 많으니 완성까지 착실히 해,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며 중부권 최초 잡월드 완성, 대규모 복합 쇼핑몰 유치, 아산 문화예술아트센터 건립, GTX-C 아산 연장 조기추진, 미세먼지 걱정없는 도시 조성 등 5대 공약을 소개했다. 이어 강 후보는 "정치인과 재목, 나무는 키워야 쓸데가 많다"고 하면서 "강훈식을 작은 묘목에서 여기까지 키워주신 만큼, 이제는 천안아산의 유일한 3선의원으로, 충남을 대표하고 나라를 다시 세우는 역할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대통령에게 물가 좀 잡아달랬더니 국민만 잡고, 세수펑크 막아달라 했더니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정권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선거운동 하면서 정권에 맞서달라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 국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아산의 미래를 만드는 한 표, 천안아산의 유일한 3선을 만드는 한 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한표의 의미로 저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의 연설 중간중간마다 참석자들은 강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개소식은 <더 큰 아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아산>이라는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성대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 후보는 20대, 21대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으로, 당에서 수석대변인, 충남도당위원장,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국회에서 산자위, 복지위, 예결위 등 주요 상임위의 간사를 맡아 당과 국회 내에서 '실력파'로 불린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실력이 다르다, 힘이되는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3선에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미래, 민주당 광주청년당원 300여명 집단 탈당
새로운미래, 민주당 광주청년당원 300여명 집단 탈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청년 당원 300여 명이 집단 탈당하며 새로운미래당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총선이 다가오면서 민주당을 집단으로 탈당한 드문 사례이면서 특히 이들이 청년들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과 새로운미래와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당내 일부 인물의 개인적인 성공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적 문제를 둘러싼 보호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청년당원들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친명 패권’에 의해 돌아가고 있으며, 이는 합리적인 민주주의 정당이라는 오랜 가치와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주에 헌신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대표에 헌신해온 민형배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거친 욕설을 해온 점을 지적하고, 이는 공적 인물로서의 민의원이 책임감과 품위를 상실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민 의원은 지난 4년간 광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거나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민주주의와 지역사회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치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민주당 내부의 패권주의와 결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탈당을 선언한 청년당원들은 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양소영 위원장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치적 행보에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유도회 제21회 3.1절 기념 유도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대회 성황리 개최”
“서울특별시유도회 제21회 3.1절 기념 유도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대회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갑진년 첫 대회인 ‘제21회 3.1절 기념 유도대회와 제41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이 3월 16일(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유도회(회장 이천우) 주최(서울특별시교육청)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코치, 관장, 가족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5월 25일부터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서울특별시 대표선수를 뽑는 최종선발전을 겸해 개최되었다. 또한 스물 한번째 맞이하는 3.1절 기념유도대회는 생활체육 유도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서울특별시유도회 이천우 회장은 “3.1절기념유도대회는 서울시 생활체육 유도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대회로서 승패를 떠나 친선과 배려, 우애에 더 큰 뜻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함께 진행되는 서울특별시 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은 지난 동계훈련에서 성실히 훈련한 기량을 점검하고 이대회를 토대로 다가오는 5월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서울을 대표하여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유도는 예시예종, 즉 예의로 시작해서 예의로 끝나는 스포츠이며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유도인으로서의 품의와 예절을 잘 지키며 경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경기 결과를 떠나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최선을 다하는 데 의의를 두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인 유도10단 김정행 회장,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서울시교육청 강순원 과장, 대한유도회 선찬종 전무, 동아시아 유도연맹 문원배 심판위원장, 서울특별시유도회 장승중 원로부위원장, 김찬호 자문부위원장 등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내·외빈이 참가하였으며, 유도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이기환 국제위원장에게 서울특별시유도회 이천우 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찬대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성료
박찬대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2024년 3월 23일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출범식 행사는 박찬대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식 출범 선언, 주요 선대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등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범식은 박찬대 후보의 선거운동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대 상임선대위위원장으로는 ▲김준식 전 인천시의원 ▲김동훈 전 연수구 노인일자리센터장 ▲김의동 전 한국전력공사 남인천지사 노조위원장 ▲이건주 전 흥륜사 신도회 회장이 임명됐으며, 선대본부장으로는 ▲김국환 ▲최숙경 ▲정보현 연수구의원이 임명됐다. 더불어 선대위원으로 자천타천 등록된 위원은 23일 기준 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수구갑 지역사회의 발전과 유권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며 “또한, 연수 주민께서 맡겨 주신 주요 과업들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출범식은 제22대 연수구갑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다” 며 “천명이라는 선대위원과 특보단이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모여주신 만큼, 반드시 승리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국민·여야·정부·의협·전공의 참여 대타협기구” 제안
이광재 “국민·여야·정부·의협·전공의 참여 대타협기구” 제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4일 SNS를 통해 “(의대 증원)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대표와 여야, 정부, 의협, 전공의 등이 참여하는 대타협기구가 필요하다”며 ‘국민건강위원회’(가칭)를 제안했다. 최근 지역 의사들을 만난 이 후보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마치 수사하듯 밀어붙이면서 국민만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다”며 “의대 정원과 의료수가, 건보재정까지 국가의료정책 전반을 다룰 법률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래야 정권과 상관없이 정책을 안정감 있게 수립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모인 것 같다”며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강화, 단계적이고 합리적인 증원을 강조하고, “일방통행은 다음 단계로 전진을 방해한다”며 정부를 겨냥했다. 특히 “박민수 복지부 차관을 경질해야 한다”며 “거친 언사로 대화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또 “환자들이 제때 수술 받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며 “병원이 망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차병원, 서울대병원, 제생병원 등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큰 병원에서부터 막대한 적자가 난다”며 국민 피해를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지금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한 때, 서로 한발 물러서는 양보가 필요한 때”라며 “정부가 지금이라도 의료계와 대화의 물꼬를 트기를 촉구한다”고 밝히고, “파국이 계속되면 국민 고통만 커진다”며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간절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