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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족은 물론 국민 누구도 원하지 않는 ‘제3자 변제안’을 철회, 선다윗 대변인
피해자 가족은 물론 국민 누구도 원하지 않는 ‘제3자 변제안’을 철회, 선다윗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제동원 피해자 자녀들이 도쿄 일본제철 본사 앞에서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비판하며 정부 마음대로 끝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외쳤다. 피해자 자녀들은 특히 대통령실 관계자가 “강제징용 문제는 정부 해법 등을 통해 종료된 상황”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선다윗 대변인은 3월 26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사자들이 반대하는데 정부가 무슨 자격으로 강제동원 문제를 끝낸다, 만다 운운하는가? 강제동원 피해자 자녀들을 거리로 나오도록 만든 윤석열 정부에 통탄할 지경이다. 정부는 제3자 변제안을 발표할 당시, “컵에 물이 반 정도는 찼다”며 일본 정부의 선의를 기대했지만 유가족에게 돌아온 것은 일본 기업의 문전박대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아가며 내밀었던 정부 해법안이 초래한 결과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이 얻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윤석열 정부는 여전히 일본에 저자세로 굴고 있고, 집권여당은 친일 망언을 서슴지 않는 이들에게 공천장을 주고 있다. 이러니 “이번 총선은 신(新) 한일전”이라고 하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구상에 그 누구도 원하는 사람이 없는 제3자 변제안에 대해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철회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김용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김용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언유착 수사와 관련하여 스무 자리가 넘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필사적으로 휴대폰 정보를 뺏기지 않으려 했는지 이제야 명확하게 이해가 된다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3월 26일(화) 오후 2시 20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의원은 브리핑에서 한동훈 위원장도 검찰에게 휴대폰을 뺏기면 ‘디지털 캐비넷’ 에 사건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관련된 민감 정보까지도 모두 불법적으로 저장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은 통상 압수영장에 혐의사실과 관련된 전자정보만을 압수 할 수 있도록 범위를 정하고, 예외적으로 저장매체 자체를 반출한 경우에도, 지체 없이 혐의와 무관한 전자정보는 삭제폐기 하도록 그 방법을 제한하여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앟는다 는 헌법 제17조의 취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차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범위를 넘어서는 디지털 정보를 무단으로 보존한다는 언론보도와 비판에 대해 법률과 판례에 따른 적법한 형사 절차라고 반박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정책공약, 기후위기 대응, 황운하의원 ”
“조국혁신당 정책공약, 기후위기 대응, 황운하의원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와 탈탄소 전환이라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각국은 총력을 기울여 이 도전에 응전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자국 산업을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고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3월 26일(화)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황 의원은 브리핑에서 미국과 EU를 중심으로 RE100. 탄소국경조정(CBAM),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기후 위기 대응을 매개로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글로벌 산업통상 규제 시스템을 빠르게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각 부문에서 탄소 감축을 실현하고, 특히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일이 너무도 시급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 재생에너지 정책을 심각하게 후퇴시키고, 시대착오적인 원전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렵게 싹을 틔워가던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생태계가 바닥에서부터 무너져가고 있다. 이는 새로운 글로벌 산업통상 규제 흐름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으로서 우리 기업과 경제를 심각한 위기로 몰아놓는 위험천만한 국정운영이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마포갑 후보자 조정훈, 안전한 교육도시"
"국민의힘 마포갑 후보자 조정훈, 안전한 교육도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발표할 5호 공약은 ‘우리 아이가 안전한 교육도시’다. 학교든 학원이든 길거리든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안전해야 한다고 국민의힘 마포갑 조정훈 후보는 3월 26일(화) 오후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조 후보는 브리핑에서 ‘교육’은 학부모님들에게 언제나 현안이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언제나 고민이다. 저도 두 딸의 아버지로서 공감하는 내용들이다. 들어보면 한 분 한 분의 학부모님들마다 생각도, 가치관도 다르다. 하지만 모든 부모님이 똑같이 생각하는 게 있다. 바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교육의 첫 번째는 언제나 ‘안전’이다. 학교와 학원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 마포의 아이들은 가정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와 주변 환경은 아직 부족하다. 특히 ‘안전’은 더 부실하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오래된 학교 시설들에 우리 아이 다칠까, 차량들로 둘러싸인 학원가에선 우리 아이 위험할까, 또, 학교폭력 사건이 우리 아이 이야기가 될까 걱정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겠다. 일명 ‘학폭’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사례들이 잊을만하면 뉴스에 나오곤 한다.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지만, 교육시설 내 폭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우리 마포도 예외가 될 순 없다. 학폭은 피해 학생과 그 가정에 평생의 고통을 남기고, 가해 학생의 미래도 망치는 엄연한 범죄 사건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존경하는 우리 마포갑 주민 여러분, 저는 국회의원이자, 마포에서 두 딸을 키우는 학부모다.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유롭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노총, 정부에 합의사항 이행 촉구
공노총, 정부에 합의사항 이행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5일(월) 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과 공동으로 양대 노조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 노후 소득 공백 해소와 초과근무수당 제도개선과 관련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시 공무원 노동자의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약속했고, 공노총은 대승적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에 동참했으나 정부는 이후 태도를 돌변하여 노후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한 어떠한 방안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공노총은 정부에 합의사항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수년간 대정부투쟁을 전개하고 2020 대정부교섭을 비롯해 각종 협상테이블에서 줄곧 정부에 요구한 결과, 지난해 정부는 퇴직자를 일반임기제로 재채용하기로 합의하고, 올 상반기까지 관련 제도를 정비해 하반기에 시행하기로 했음에도 정부는 제도 시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정부는 '각 기관 특성을 고려, 초과근무수당 기준제반 사항에 대해 기관 자율권 부여 방안 검토·추진'을 약속했지만, 미온적 태도를 보이며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별도의 후속 조치 없이 그저 '모르쇠' 자세로 일관하면서 답보상태에 놓이자 공노총은 공무원 노동자의 소득 공백 해소와 처우개선 등에 미온적 태도를 유지하는 정부를 향해 조속히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고자 이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날 기자회견은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의 대표자 발언과 안정섭 공노총 수석부위원장의 현장 발언, 최선동 공노총 소속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국가보훈부노동조합(이하 국가보훈부노조) 위원장의 양대 노조 공동 기자회견 낭독 순으로 진행했고, o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 '초과근무수당 제도개선'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정부에 조속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에 석동현 변호사"
"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에 석동현 변호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석동현 변호사가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한다고 밝혔다. 이어 석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공동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운동을 이끈다. 석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민주와 반민주, 시장경제와 반시장경제의 체제전쟁“이라며 ”자유통일당은 국민의힘과 함께 국회로 입성하여, 진보를 가장한 종북 주사파 세력에 맞서 제대로 싸우는 보수우파진영의 한 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황보승희 의원(비례 1번), 이종혁 전 의원(부산진구 을 후보)이다. 고문에 장경동 당 대표, 공동조직본부장에 김종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이하 ‘대국본’) 대표, 장학일 자유마을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선거전략본부장에는 이동호 당 사무총장, 정책공약본부장에는 김학성 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 (비례후보 4번), 정책공약 부본부장에는 정현미 전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비례후보 3번)가 임명됐다.직능관리본부장에는 임동진 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장, 홍수환 전 복싱 세계챔피언이 임명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미디어홍보본부장에는 신혜식 신의한수TV 대표, 선대위 대변인에 구주와 변호사(비례후보 6번), 임수진 최고위원 (비례후보 13번)이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김경진 후보 캠, 선대위 출범식,   안대희 전 대법관 명예선대위원장 위촉"
"김경진 후보 캠, 선대위 출범식, 안대희 전 대법관 명예선대위원장 위촉"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25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안대희 전 대법관을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안대희 전 대법관은 인삿말을 통해 “(다수당이) 180석을 갖고 상상할 수 없는 횡포를 부리고 이해할 수 없는 입법을 한다”며 “민주당은 당대표 팬덤의 지배를 받는 당이 되었고 150석이 넘으면 그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국민의힘 과반의 가장 최전선에 김경진이 있다. 약속하고 지키고 추진력 있는 김경진의 당선을 마음 속 깊이 바란다”고 밝혔다. 또 출범식을 마친 후 김경진 후보는 “청렴과 준법의 상징과 같은 안대희 대법관님이 명예 선대위원장 직을 기꺼이 맡아주셔서 백만 원군과 같다”고 밝히고 “동대문구(을) 대표선수로서 김경진의 정치는 법을 존중하고 한 점 부끄러움 없이 깨끗할 것임을 구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다. 안 대법관님을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모신 것이 그 예고편과 같은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재명 등 범죄 정치인의 퇴출을 주장하고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깨끗한 정치인을 뽑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의 소속정당인 국민의힘 역시 차후 법 개정을 통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및 면책특권을 폐지할 뿐 아니라,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 확정판결을 받을 경우 재판 기간을 포함하여 세비 전액을 반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는 등 고강도의 정치혁신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서 최고 인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서 최고 인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Alimentaria 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157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격년으로 열리는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는 4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남유럽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식품은 물론 외식과 호텔 산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박람회다. 올해는 약 3200개 업체가 부스를 꾸렸으며, 스페인을 제외한 해외 참가 업체만 900개 사가 넘는 국제식품박람회다고 전했다. 또 농식품부와 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 이후 6년 만에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 참가를 재개했으며, 10개의 우수 K-푸드 수출 업체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꾸려 김치, 버섯 등 신선 식품부터 홍삼, 음료 등 다양한 수출 유망상품을 집중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K-푸드의 맛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김치와 장류 등 K-푸드를 현지 음식에 곁들여 ‘배추김치를 올린 타파스’, ‘장류와 야채 스틱’ 등 다양한 콜라보 메뉴로 시식 행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관 현장에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말햇다. 한국관을 찾은 스페인 유통업 종사자 사비 씨는 “현지 음식과 곁들인 백김치, 깍두기 등을 처음 맛봤는데 정말 놀라운 맛이며 스페인 현지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라며 극찬했다. 끝으로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바르셀로나 박람회 현장에서 보여준 현지인들의 뜨거운 K-푸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수출시장과 수출 품목을 지속 다변화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을 펼쳐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K-푸드 소비 붐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훈식 후보가 3.23(토) 아산 배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한 시간 전부터 모여든 인파로 선거사무소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차, 복도에서 행사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있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개소식에는 오세현 전 아산시장, 안장헌, 조철기, 이지윤 도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미성, 김미영, 김은복, 안정근, 이춘호 의원 등 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각계 유명인사들과 원로고문 및 당원들, 아산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냈다고 밝혔다. 이어 개소식은 <강훈식은 누구인가>라는 소개 영상을 통해 '아산에서 태어나 아산이 키운 정치인, 이제 아산을 키우겠다'는 메시지를 참석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개소식 직후 참석자들은 "강훈식 후보의 아산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강훈식이 큰 정치인이 돼 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영상에 대해 호평했다. 또 강훈식 후보는 수백 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직접 지지호소를 하기 위해 육성연설을 택했다. 15분 가량 이어진 연설에서 강훈식 후보는 "시작한 사업이 많으니 완성까지 착실히 해,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며 중부권 최초 잡월드 완성, 대규모 복합 쇼핑몰 유치, 아산 문화예술아트센터 건립, GTX-C 아산 연장 조기추진, 미세먼지 걱정없는 도시 조성 등 5대 공약을 소개했다. 이어 강 후보는 "정치인과 재목, 나무는 키워야 쓸데가 많다"고 하면서 "강훈식을 작은 묘목에서 여기까지 키워주신 만큼, 이제는 천안아산의 유일한 3선의원으로, 충남을 대표하고 나라를 다시 세우는 역할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대통령에게 물가 좀 잡아달랬더니 국민만 잡고, 세수펑크 막아달라 했더니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정권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선거운동 하면서 정권에 맞서달라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 국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아산의 미래를 만드는 한 표, 천안아산의 유일한 3선을 만드는 한 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한표의 의미로 저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의 연설 중간중간마다 참석자들은 강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개소식은 <더 큰 아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아산>이라는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성대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 후보는 20대, 21대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으로, 당에서 수석대변인, 충남도당위원장,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국회에서 산자위, 복지위, 예결위 등 주요 상임위의 간사를 맡아 당과 국회 내에서 '실력파'로 불린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실력이 다르다, 힘이되는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3선에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