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44건 ]
건설업계 한여름 채용 열기 후끈…호반·태영·서희·서한·금강주택 등
건설업계 한여름 채용 열기 후끈…호반·태영·서희·서한·금강주택 등
[선데이뉴스신문]건설업계에 모처럼 채용 바람이 불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호반건설, 태영건설, 서희건설, 서한, 금강주택 등 중견 건설사들이 대거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호반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가 법무, 상품개발, 복합개발, 견적, 분양관리 등이며 현장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전기, 설비, 안전, 고객지원(A/S), 보건, 품질 등이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장직 공통 자격요건은 공동주택 또는 주상복합 경력자 등이다. ◆ 태영건설이 2018년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토목영업, 현장관리(회계/노무), 기획 등이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학과 졸업자 △담당업무별 경력 4년~8년 이상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 취득자 및 해당 직무분야 중급기술자 이상 등이다. ◆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품질관리(QC)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서한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LH 현장 유경험자 우대 △1,2군 건설사 경력 3년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관리, 조경, 감사, 법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건축(공사) 분야 지원자격은 △대졸이상 건축공학과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일반건축물 유경험자 △도급순위 상위 건설사 근무 유경험자 등이다. ◆ 동일토건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회계, 재경, 공공영업, 사업팀/수주팀, 공무 등이며 신입은 건축이다.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응시자격은 △대졸이상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창성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대학교 졸업자 △전 분야 지방근무 가능한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쌍용건설(31일까지), 동원건설산업(22일까지), 고려개발(22일까지), 오렌지엔지니어링(22일까지), 동서건설(22일까지), 에이스건설(20일까지), 우미건설(22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23일까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23일까지), 서해종합건설(22일까지), 대명건설(20일까지), 한신공영(채용시까지), 계룡건설(채용시까지), 효성(채용시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시티건설(채용시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러시아 월드컵 기념 “ 한,러 청소년 문화예술교류공연”
러시아 월드컵 기념 “ 한,러 청소년 문화예술교류공연”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여주한글시장에서 한,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겨보자!!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여 기획되는 행사로서 여주의 청소년들과 러시아청소년예술단의 문화교류차원의 행사이다. 러시아 청소년 참가자는 나호트카 시 예술학교 소속으로서 FIRSTLINE 무용단 5개 그룹 참여. MEGA DANCE’ 초등학생 ‘오바짜야’ 초등학생 EKZERSIS’중고생 ‘NAXT’초등학생 등 지도교사 포함하여 100여명 과 여주의시의 청소년들은 소울댄스아카데미,세종고등학교 미인세 댄스동아리와,세종태권도장 시범단 그리고 한글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탭댄스 공연 등 출연진만 총 200여명이 출연한다. 본 행사는 한러 청소년들의 행사이며 여주시의 청소년들이 해외문화교류에 대한 자부심으로 인하여 한 층 문화적 성장을 기대하고 여주시민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모처럼 만들어진 기회를 온 가족이 함께 한 여름 밤에 한글시장에서 진행되는 청소년들의 문화를 즐길만 하겠다. 이는 여주한글시장(회장 박흥수)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단장 경상현)이 마련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도,여주시 가 주최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으로서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 및 특산물 등과 연계하고,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해서 국 내외 관광객들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번개같은 수시채용…빨라야 먼저 잡는다
번개같은 수시채용…빨라야 먼저 잡는다
기간 짧고 인원 적어…지원서 빨리 낼수록 유리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건설업 채용시장이 더욱 움츠러들고 있다. 경력직 위주의 수시채용이 대부분이다. 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반도건설, 우미건설, 이테크건설, 일성건설, 양우종합건설 등이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워커 유종욱 총괄이사는 “수시채용은 정기 공채와 달리 채용인원이 적고 짧은 기간에 절차가 마무리 된다”며 “입사원서 접수순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마감일 전에) 조기 마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 반도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상업시설임대관리이며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 우미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직, 입주단지AS직 등이며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축직 지원자격은 △공동주택 현장경력 3년 이상 △LH 및 SH공사 경험자 우대 △해당자격증 소지 필수 등이다. ◆ 이테크건설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엔지니어링(전기설계, 기계설계), 플랜트(기계설비공사, 전기설비공사) 등이며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정규직 △4년제 대학교 관련업무 전공자 △어학능력 우수자 및 해외근무 가능한 자 △모집분야 관련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일성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사업, 기전, 도시정비, 개발영업, 재경, 해외토목(신입) 등이며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 3~5년 이상(재경은 2년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신입(해외토목)은 서무/회계업무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 양우종합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PM, 건축공무, 건축시공, 기계, 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아파트 시공경력 3년 이상자 △LH유경험자 우대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한국시설안전연구원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량/터널, 항만, 수리, 건축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각 분야 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업무 유경험자 △터널 지반, 사면 안정해석 유경험자 및 구조해석 프로그램 유경험자 우대 △각 분야 자격증 소지자, 기술사 및 석박사 학위자 우대 △각 분야 신입 지원자 등이다. 이밖에 서희건설(8일까지), 서한(13일까지), 고려개발(8일까지), 범양건영(8일까지), 반석종합건설(10일까지), 동성건설(5일까지), 세영종합건설(13일까지), 엠투건설(7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채용시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더본종합건설(채용시까지), 대명이십일(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의회, 제4대 포천시의회 의사종료연
포천시의회, 제4대 포천시의회 의사종료연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28일 의사종료연을 끝으로 지난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제4대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의 의정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제4대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의정’이란 의정방침으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여러 현안사항 및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지난 4년간 시민의 일꾼으로 열심히 달려왔다. 의정활동 기간 동안 총 34회에 걸쳐 정례회 및 임시회를 운영하여 70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의원 중복 배정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의회 운영 개선을 위해 기존의 상임위원회를 폐지하고 중요 현안 발생시마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총9개 분야로 추진·운영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발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법학, 도시공학, 문화예술 등 관련 전문가를 위촉·운영하며 포천시와 시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제안과 비전발굴을 통한 의정활동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소금데이(소통하는 금요일)”를 운영하며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의사일정이 없는 매주 금요일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 나섰으며, ‘포천시의회 시민자치학당’을 통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 함양을 위해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제4대 포천시의회는 “의정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16만 포천시민과 9백여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니버설발레단 유지연 부예술감독, 올해의 '미즈 머츄어' 선정
유니버설발레단 유지연 부예술감독, 올해의 '미즈 머츄어' 선정
- 6월 28일(목) 저녁 7시, 그랜드하얏트에서 '제1회 미즈머츄어(Ms. Mature) 페스티벌 열려- 재즈, 패션쇼, 시상식이 어우러진 축제...포플레이(Fourplay)의 리더 밥 제임스 특별출연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에서 활동중인 유지연 부예술감독이 '미즈머츄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주관사 미즈머츄어 집행위원회는 언론보도를 통해서 유지연 부감독이 '미즈 머츄어 15인'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집행위에 따르면, 유 부감독은 최정상급 마린스키발레단에 최초의 외국인 단원으로 16년간 세계 무대를 넘나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의 긍지를 높였으며, 은퇴 후에도 후학양성과 발레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함께 가정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선정의 주된 이유라고 전했다. 미즈 머츄어(Ms. Mature)는 ‘사랑, 소통, 융합, 배려, 겸손’ 다섯 가지의 덕목을 기준으로 외면의 미를 넘어 내면까지 충실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겸비한 대한민국 4~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첫 개최되는 미즈 머츄어는 한 마디로 이 시대의 오드리 햅번을 찾아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 1929~1993)은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그녀만의 이미지와 노력으로 세기의 은막스타 반열에 올랐다. 마릴린 먼로와 같은 육감적인 배우가 미의 기준이었던 당시 그녀는 자신과의 경쟁을 통해 자아실현을 이룬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햅번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수단,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등 50여곳을 돌아다니며 세계 구호운동에 남은 여생을 바치기도 했다. '어린이 한 명을 구하는 것은 축복이며, 어린이 백만 명을 구하는 것은 신이 주신 기회'라는 햅번의 어록은 그녀가 미즈 머츄어의 상징적인 표상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제1회 미즈머츄어 페스티벌’에 기획연출을 맡은 유지연 집행위원장은 팔방미인 크리에이터이자 패션디자이너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녀는 20년 가까이 패션디자이너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남다른 기부와 봉사를 실천했다. 직접 만든 옷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거나, 자신의 그림을 판매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그녀는 자신보다 더 훌륭한 롤모델들과 함께 큰 뜻을 펼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지영 위원장은 ”미즈 머츄어 페스티벌은 남과 비교하는 삶이 아닌 자신과의 도전을 통해서 가치있는 삶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롤 모델들을 선발하고, 이들로 하여금 조화로운 사회에 귀감이나 보탬이 되도록 만드는 특별한 페스티벌’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올해 선정자들 중에는 암을 극복하고 복지 분야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봉사자, 74세의 나이에도 자기관리를 통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시니어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유지영 위원장은 “첫술에 배부를 순 없죠. 하지만 몇회를 반복하다 보면 선정된 이들 스스로 사회에 귀감이 될만한 멋진 무언가를 만들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미즈 머츄어가 시상식 후에도 계속 당당하고 아름다운 행보를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 최정상급 마린스키발레단이 선택한 최초의 외국인 발레리나, 러시아가 인정한 "100년 간(1903~2003) 러시아 발레를 빛낸 대표 무용수" 유지연은 예원예술학교와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학교(마린스키 부설아카데미)를 수석졸업 후, 1995년 세계 정상급 마린스키(구 키로프)발레단에 외국인 최초 단원으로 입단했다.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170센티의 신장과 긴팔다리를 소유한 유지연은 자신만의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깊이있는 연기력과 유연한 무브먼트를 앞세워 클래식, 모던, 드라마 발레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 냈다. 대표적으로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지젤>, <세헤라자데>, <신데렐라>, <로미오와 줄리엣> 등 많은 작품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으며, 존 노이마이어(John Neumeier), 윌리엄 포사이드(William Forsythe), 롤랑프티(Roland Petite) 등 세계적 거장 안무가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유지연은 2003년 '100년간 러시아 발레를 빛낸 대표 무용수들'을 기록한 『페테르부르크 1903~2003 발레 역사사전』에 영원한 기록으로 등재되었다. 마린스키발레단의 유리 파테예프(Yuri Fateyev) 예술감독은 유지연 만을 위한 은퇴작으로 세기의 발레스타 안나 파블로바(Anna Pavlova, 1881~1931)에 의해 탄생한 <빈사의 백조>를 선물했다. 이 작품으로 국내 고별무대를 마쳤던 그녀는 당시 한국과 러시아 언론으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2011년 귀국 후 유지연은 성균관대, 성신여대 등 주요 대학 출강과 국립발레단 지도위원으로 활동했다. 유니버설발레단과의 인연은 2015년부터다. 유지연은 유니버설발레단과의 인연을 이렇게 표현한다. "하늘이 주신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유니버설발레단은 러시아 황실발레(현. 마린스키)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단체죠. 저 역시 바가노바 메소드를 익히고 마린스키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발레단에서 누구보다 즐겁게 제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그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에서 부예술감독으로서 후학양성에 힘쓰며 발레의 대중화를 위한 관객과의 소통에도 직접 나서고 있다. 한편 이숙영 아나운서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시상식은 다채로운 문화행사 형식으로 1부 네오클래식, 2부 스윙재즈로 디너와 함께 약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올해 선정자 가운데는 유니버설발레단 부예술감독 유지연을 비롯해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안무를 맡았던 현대무용가 차진엽, 소프라노 김민지, 재즈작곡가겸 음악 프로듀서 레이첼 곽, 샐러드마스터 홍나현 지사장 등 15명의 셀럽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들을 축하해 주기위해 전설적 재즈그룹 포플레이(Fourpaly)의 리더 밥 제임스(Bob James)와 한국이 낳은 세계적 팝페라 가수 정세훈및 해외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아메리칸 갓 탤런트 출신의 3인조 크로스오버 '포르테'의 멤버인 테너 류하나 등 유명 예술인들의 특별공연도 함께한다. 특히 밥 제임스는 50년간 60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재즈피아니스트 거장이며, 현재는 편곡자이자 레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그의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참여문의는 미즈머츄어 집행부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유일 첨단세라믹전시회 ACE 2018, 7월 11일부터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
국내 유일 첨단세라믹전시회 ACE 2018, 7월 11일부터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국내 유일의 첨단세라믹기술 관련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ACE 2018’이 7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주관하는 ‘ACE 2018’은 첨단세라믹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에 역점을 두고 연관 기술 분야 4개 전시회(나노융합대전)와 10개국 350개사 550부스로 합동 개최한다. 국제 첨단세라믹 전시회는 세라믹 재료, 세라믹 코팅 및 파우더기술, 공정장비 등과 관련한 기업(관)이 참가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우주·항공 등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응용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하는 주요기업(관)에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맥테크, 미코, 세원하드페이싱, 영월산업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케이텍,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있다. 올해는 10부스 규모로 중국 장시 성 핑샹시 특별관이 마련되어 폐경석을 활용한 세라믹 원료, 부품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과 현장에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중국 핑샹시 세라믹산업 현황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韓-中간 첨단세라믹 분야 국제협력 비즈니스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첨단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나노 소재/소자/장비 등이 전시되는 나노 기술전시회,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MICRO/MEMS/NEMS의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전시회, 제품 정밀가공의 핵심기술인 레이저 기술전시회, 기존 센서와 달리 지능화된 스마트센서 기술전시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리서치 프론티어, 제품거래 상담회, 출품기업 발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 스마트센서 분야에서 기술 동향 및 미래 전망에 대한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은 “첨단세라믹 기술 분야의 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기술협력 및 제품거래가 가능한 수요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CE 2018 전시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0일(화)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시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다.
김금희 교수 "노래하는데 있어 자기의 개성적 표현과 자신감을 갖고" 강의
김금희 교수 "노래하는데 있어 자기의 개성적 표현과 자신감을 갖고" 강의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유럽에서 왕성한 활동과 국내 최정상의 프리마돈나로 다수의 공연을 펼치고 있는 추계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김금희 교수의 "노래는 자기의 개성적 표현과 자신감을 갖고" 강의가 6월 25일(월) 7시 에이컬쳐아트센터 압구정에서 마스터스 써밋 최고위과정 원우들과 심도 깊은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강의는 노래하는데 있어 자기의 개성적 표현과 자신감을 갖고 표출함과 동시에 노래를 즐겁게 부르는데 있다. 김금희 교수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 국립 베르디 음악원 및 오지모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김금희 교수는 동아 음악콩쿨, 이태리 칼리아리 국제음악 콩쿨 입상 및 비옷티 국제 콩쿨 특별상, 팔마 국제 성악 콩쿨1위, 오페라 "춘희" "사랑의 묘약" "라보엠" "마농"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이태리 국영방송RAI 음악회 출연, 멘델스존의 소프라노를 위한 Hymm솔리스트 출연,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 협연, 미국 링컨센터 초청연주, 국내 및 유럽에서 독창회 10회 및 방송음악회200회, MBC, KBS가곡의 밤 출연 및 방송음악회 150여회 출연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중이며 일반대학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