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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강원영서지부 경서비교토론회 개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강원영서지부 경서비교토론회 개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종교연합사무실 강원 영서 지부는 지난 20일 오후 14:00~17:00 종교연합 사무실에서 제19회 강원 영서권 경서비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6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예술단의 판소리 (춘향전중 어사출두 대목)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잔잔한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토론회는 '경서에서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세상과 도달하고자하는 세계는 어떤 곳이며, 어떻게 도달 할수있는가' 란 주제로 불교, 민족종교(대순진리회), 기독교 교단에서 패널로 참석해 40여명의 청중 앞에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불교의 법진 스님은 불교는 다른 종교와 달리 신을 섬기고, 믿음으로써 궁극적인 목표에 이르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스스로 수행을 통해 정신적 계발을 이루어 괴로움에서 해탈(벗어남) 또는 열반 이라고도 표현하지만 말을 바꾸면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불교의 가르침대로 끊임없이 수행해 나갈 때 모든 욕망과 번뇌에서 벗어나 열반을 이루며 나 혼자 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열반을 이루어 이 세상이 차별없고, 평등하며 안락하고, 평화로운 불국토가 되는 것이 불교가 지향하는 세계라 볼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날 되십시오 하며 발제를 마쳤다. 민족종교(대순진리회) 김남식 도학장은 상제님께서는 하늘의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의 간곡한 하소연을 들으시고 천지인 삼계를 개벽하여 도탄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구하기 위해 새 역사의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 조선땅에 강세 하셨다. 상제님께서는 천지가 성공하는 가을대개벽기를 맞아 삼계대권의 무궁한 조화권으로 천지공사를 집행하시어 사람마다 신선이 되어 만백성이 불로장생하는 우주조화정부를 지상에 신인조화정부로 건설하여, 신인류재창조 구원의 도통군자를 창성하고 지상선경을 건설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불선의 각 도 통신 들이 모여서 각기 닦은 기국에 따라서 도를 통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불교의 락천 스님은 불교에서 이루고자 하는 세상은 궁극적으로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현실을 바로 인식하고 그 실상인 괴로움을 벗어나도록 하는데 근본 뜻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 세계는 바로 해탈의 세계를 말할수 있습니다. 이 해탈의 세계 열반적정에 이르기 위해서는 자기 수행을 게을리 해서는 결코 이를수가 없다고 말했다. 기독교 김동원 목사는 시간 관계상 경서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함이 아쉽다며, 간단히 말씀드리면, 경서에서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세상은 하늘(천국)의 모양대로 이 땅 가운데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계22:4절에 이루어진 천국에서는 눈물, 사망, 애통, 곡 하는 것,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고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주 재림때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세상의 모습은 성경에 잘 기록되어 있으며, 따라서 오늘날 신앙 생활하는 하는 신앙인 이라면 하나님이 경서를 통해주신 말씀을 믿고 깨달아야만, 이 땅에 반드시 지으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알수 있습니다. 이것이 모든 신앙인의 소망이 되어집니다 라고 말하며 발제를 마쳤다. 끝으로 강대업 좌장은 “바쁘신데도 애써 준비해 주시고 긴 시간 함께 토론해 주신 패널 분들과 여러 인사 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해주신 청중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종연사, '천지만물 창조' 제26회 영등포 경서비교토론회 진행
종연사, '천지만물 창조' 제26회 영등포 경서비교토론회 진행
천지만물 창조에 대한 주제에 대해 종교별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알아보는 경서비교토론회가 열렸다. HWPL 서울경기북부지부는 29일 14시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에 위치한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천지만물 창조'를 주제로 제26회 HWPL 영등포 경서비교토론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토론회는 HWPL 경서연구위원 고중현 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독교·유교·일관도 각 종교를 대표로 3명의 발제자들이 참석했다. 기독교 대표로는 현 한국미래종교포럼 대표이자 다변화 캠페인 센터 대표이기도 한 전 상도 순복회 담임목사인 최윤성 목사, 유교에는 현 하모니쉽 연구소 대표이자 바른 통일 연합 강사인 신백훈 박사, 일관도에는 현 일관도 이천 불단 점전사인 이현주 점전사가 참여했다. '천지 만물은 자연입니까 아니면 누군가 창조한 것입니까'라는 질문에 유교에서는 '역경(易經)', '유교와 한국유학'이라는 경서를 근거로 "자연의 섭리는 천지(하늘)을 통해서 구현된다"고 답했다. 신백훈 박사는 "유학사상은 참된 인간의 삶을 추구하는 사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마땅함〔義〕을 추구하는 시중時中과 시의時宜의 중화中和사상을 매우 중요시한다"며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에 대해 '중용'에서는 “인간이 중中과 화和를 지극하게 하면 천지가 제 자리를 잡게 되고 만물이 제대로 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교의 자연관은 인간이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간주하고, 자연의 질서와 생명을 존중하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가치의식이 중심을 이룬다"고 강조했다. 일관도에서는 '5대 강령과 9대 종지와 이념'을 근거 경서로 내세워 "만사만물은 노모님(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점전사는 "하나님은 자연의 이치인데 이치는 하나"라며 "하나를 존칭해 교회에서는 하나님, 천주교에서는 하늘천 천주(天主)님, 속세사람들은 조물주(造物主) 또는 천당(天堂), 극락(極樂), 명명상제(明明上帝)라고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에서 음양을 나누어 양기운(陽氣運)일 적엔 하나님 아버지라고 했고, 지금은 음기운(陰氣運)이므로 존칭해 노모님인 것"이라며 "음양이 있고 음양이 만나면 반드시 만사만물이 꼭 그와 같이 닮아 생겨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므로 그 하나님은 본 사람도 없고 잡을래야 잡을 수도 없지만 만사만물을 창조하시고 자연스럽게 만사만물이 생겨났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는 구약성서의 창세기 1장 1절에서 2절, 출애굽기 34장 29절에서 35절, 신약성서의 히브리서 3장 4절, 계시록 21장 3절에서 7절을 통해 "천지만물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됐다"고 말했다. 최윤성 목사는 "천지창조를 설명한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아담, 노아의 일 후에 모세 때 말씀하신 것"이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 이전 일의 대략을 말씀하셨고, 죄악으로 망가진 세계를 다시 창조하실 것과 장래 일을 알린 것이 창세기 1장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창조한 만물이 아담의 범죄로부터 시작해 부패하자 흑암한 세상에 창세기에 제시된 대로 이루셨다"며 "하나님은 새 일을 창조하실 것을 구약 선지자들로 약속하셨고 예수님에게 오사 그 일을 시작해 재림하심으로 완성해 인간의 생로병사가 해결되고 자연이 회복돼 만물을 다시 소성하시므로 창세기에 말씀하신 설계도를 완성하셨다"고 덧붙였다.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토론회 "각 종교에 기록된 평화는?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토론회 "각 종교에 기록된 평화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서울경기북부지부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이 지난 24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종교연합사무실에서 ‘5월 경서 비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서 비교 토론회의 발제는 '귀 경서에는 평화를 이루기 위한 활동이 기록되어 있습니까?'를 주제로 유교, 불교, 기독교를 각각 대표로 한 발제자들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일관도의 이현주 점전사는 "1980년 10월 3일 (음) 8월 25일 개천절과 곤수곡인 스승님 73주년이 겹쳐진 날 남산 야회 음악당에서 개천 일관제를 100만 도친을 모아놓고 미륵부처님 현세와 평화세상을 선포하셨다"며 경신년(庚申年)의 전망을 밝혔다. 이 점전사는 "진실한 참회라야 부활되고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면 정신과 물질이 통일되고 신인(천인) 협상으로 평화의 중심이 된다"며 천운(天運)에 진천명(眞天命)으로 성리심법(性理心法)을 전수받고 경신년의 전망대로 실천하면 이것이 바로 진정한 평화세상"이라고 말했다. 유교의 신백훈 박사는 "공자는 인류의 최종적인 평화가 완성된 사회를 '예기(禮記)', '예운(禮運)'편의 대동으로 설파했다"며 "대동사상(大同思想)은 봉건사회 군주는 물론 그 관점과 논리를 달리하는 민주공화체제의 자유민주주의자와 사회주의, 공산주의자까지도 공통으로 여기는 최상의 인류 공동의 이상형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공자의 '대동장'에는 '천부 인권의 주체성과 존엄성의 도덕적 가치가 구현되고, 인도(仁道)를 향한 인의(仁義)실천의 인도(人道)가 온 누리에 통용된다는 현대적 의미의 대도지행야(大道之行也), 지구촌의 인류사회가 조화와 평화의 큰 공생(共生)의 공동체로 만들어 지게 된다는 시위대동(是謂大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기독교의 최윤성 목사는 "하나님은 평화의 빛이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평화의 빛이므로, 하나님은 펑화로 세상 만물을 통치하시기 원하신다"며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에서 창조주 하나님이 승리하심으로 용이 잡히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므로 평화가 있게 되고 변질된 만물이 소성되고 어둠에서 광복 곧 빛으로 부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HWPL은 한반도 세계평화의 해법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유엔에 국제법으로 상정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평화를 위한 종교간의 대통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종교연합사무실을 현재 170개국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해 경서비교토론회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