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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달려온 40년 '신천지 역사'…  성전 없이 시작해 매년 10만 수료식까지
성경대로 달려온 40년 '신천지 역사'… 성전 없이 시작해 매년 10만 수료식까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1984년부터 이어온 성장과정을 발표했다. 14일 창립기념식에서 밝힌 ‘창립 40주년 연혁 보고 발표문’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일인 1984년 3월 14일에 성전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그 후 같은 해 6월에야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소규모의 첫 성전을 마련했다. 이후 이들은 9월에 ‘신천지 성헌(聖憲)’을 발표했으며 이듬해인 1985년부터 전국 순회 계시록 집회를 시작했다. 창립 11주년인 1995년 3월 14일에는 성경에 기록된 천국의 모양대로 12지파 구성을 완료했다. 이후 1999년에 요한계시록의 실상이 이뤄진 터전인 경기도 과천으로 총회 본부와 성전을 이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0년 서울 사당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성경의 예언 뿐 아니라 그 성취된 실상을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교육을 시작해 본격적인 통신 신학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1기 수료식을 가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첫 ‘10만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6186명과 10만8084명이 수료하면서 2년 연속 10만 수료식이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뤄가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외 선교의 시작은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12년에는 해외에서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각 국가의 국경이 막혔던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말씀대성회를 개최하자 말씀을 배우기 위해 타 교단으로부터 교류 요청이 쇄도하면서 국내 443개 교회와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특히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아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지난 2월에는 한국에서 종교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온 10개 종단 종교 지도자 80여 명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말씀뿐 아니라 예수님의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디자인한 ‘새 예루살렘 성 마크’ 상표와 업무 표장을 1998년 특허청에 등록했으며 2000년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마크 상표와 업무 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또한 ‘도서출판 신천지’를 통해 1984년부터 ‘천지창조’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예수 그리스도의 행전’ 등 신천지 도서를 정식 출간해 성도들이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스님이 찬양을?" 신천지, 경서 교류로 종교간 화합 도모
"스님이 찬양을?" 신천지, 경서 교류로 종교간 화합 도모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 (지난 22일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종교지도자들을 상대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동안 하루하루 깨달음의 폭이 넓어지고 가슴이 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더욱 함께할 생각이다. 없다면 내가 스스로 이런 행사를 만들어서라도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의 경서에 대해 탐독하고 교류하며 이해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종교지도자들의 의견이 제시돼 왔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경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한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80여 명이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다. 기독교를 비롯한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한데 모여 진리를 찾고 지혜를 나눴다. 이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특강 수강을 시작으로 4일간의 경서 교류 여정을 함께 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서 종교지도자들이 기도회 중 찬양을 따라 부르는 모습)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는 이 총회장의 특강과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소개, 대화와 이해를 통한 종교간 분쟁종식을 담은 평화 다큐멘터리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계시록 전장에 대한 강의와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셋째 날에는 이 총회장의 두 번째 특강을 위해 청평 평화연수원 방문과 성경을 기초로 한 전시 관람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종강시험과 종교지도자들의 대표스피치, 종강식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두 번째 특강에서 “여러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서를 통달하느냐”고 물으며 “자기 경서조차 통달하지 못하면서 다른 종교인이 생겼다 해서 핍박해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종교인으로서)한 자리에 앉아 경서를 펼쳐놓고 잘잘못을 알아보고, 잘못했다면 고치면 된다.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확인해 보면 경서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도 근본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 때문에 모든 종교인들이 자기 경서를 가지고 와서 서로 대조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종교지도자 4명의 대표 스피치도 이뤄졌다.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23일에 발표를 진행한 불교 지도자는 “직접 발표를 준비하며 다른 종교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수십 년 종교에 귀의했어도 느낄 수 없던 내면의 확장을 몸소 체험했다”고 소회했다. (지난 23일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한 종교지도자가 종강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같은 날 발표에 나선 힌두교 종교 지도자는 “고국에서는 내가 스승으로서 내 종교를 가르치지만, 이번 프로그램 중에는 내가 학생이 됐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며 “종교인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성과는 종교인들의 상호 간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첫날만 하더라도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마지막 날에는 타 종교인들과도 서로 부둥켜안으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이 이미 자기 종교에서 상당한 깨우침을 가지고 있음에도, 겸손하고 낮아진 자세로 말씀을 배우는 모습이 관계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됐다. 행사 일정 동안에 나눴던 경서 속 말씀을 다시 읽고 되새기는 분도 많았다”며 “이 시간이야말로 종교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천지, 기성교단과 성경 시험 개최... 총 313명 중 기성교단 1명 참여
신천지, 기성교단과 성경 시험 개최... 총 313명 중 기성교단 1명 참여
(지난 24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성경시험 도전’에 참여한 신천지예수교회 신학강사들과 목회자가 시험을 치고 있는 모습)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기성교단 간의 갈등과 이단 정죄 등을 멈추고 성경에 입각한 신앙 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기성교단에 공동 성경 시험을 제안,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4일 서울과 수원,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 신학강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경 시험 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경 시험은 교단 간 갈등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에 입각한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지, 오늘날 알아야 할 계시록을 가감하고 있지 않은지 등 자신을 점검하고 바른 신앙을 하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공정성을 위해 시험 문제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교육부장과 장로교 소속 목회자 1명 총 2명이 출제했다. 시험은 총 10문제로 신약 예언과 요한계시록의 내용이 담겼다. 시험 응시자는 총 313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예수교 강사 312명, 순복음 1명) 성경 시험 개최를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 기성교회 목회자 3만여 명에게 인편과 우편 등으로 참석을 요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시험에 응하겠다고 밝힌 목회자는 총 수십여 명이었으나, 이 중 42년간 순복음 교단 사역을 한 목회자만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신천지예수교회가 전국 11개 지역에서 ‘성경시험 도전’ 개최한 가운데 빌립지파 원주교회 홍보관에 기성교회 목회자 좌석이 비어있는 모습) 이 목회자는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됐다면서도 동시에 목회자들의 참석률이 현저히 저조한 것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내가 뭐라 이야기할 수 없지만,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데 폐하니…”라며 “약속했으면 와야지, 그런 부분이 속상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지인 목사들에게 (시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직접 소개도 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시험 출제자로 참여한 장로교 소속 목회자는 “이번 시험에 (기성교회와 신천지)서로가 대조해가면서 신앙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출제자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시험에 응시한 신천지 신학강사들도 아쉬움을 표하며 기성교회 목회자들과의 교류를 희망했다.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손용호 강사는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겠지만 객관적 시각을 가지고,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에 대해 배울 점도 찾아가면서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고, 같은 지파 포항교회 담임인 김수진 강사는 “서로가 같은 하나님과 예수님, 성경 안에서 천국을 소망하며 대화하고 소통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 김우남 강사도 “오늘을 계기로 점점 시험을 함께 볼 목회자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또 이 시작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목사님들께서 성경 시험 제안에 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주변 시선 등으로 시험 응시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고민이 많으셨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 시험은 누가 더 잘났는지 가려보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말씀 앞에서 낮아져 스스로 점검하고 바른 신앙을 하자는 목적”이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성경으로 하나 되고 상생하자”고 강조했다.
신천지-기성교단 성경 시험 개최,'총 313명 응시,기성교단 1명 참석'…“갈등 멈추고 성경으로 점검하자”
신천지-기성교단 성경 시험 개최,'총 313명 응시,기성교단 1명 참석'…“갈등 멈추고 성경으로 점검하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교단 간의 오래된 갈등과 이단 정죄 등을 멈추고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기성교단과 공동 성경 시험을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4일 서울과 수원,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 신학강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경 시험 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경 시험은 교단 간 갈등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에 입각한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지, 오늘날 알아야 할 계시록을 가감하고 있지 않은지 등 자신을 점검하고 바른 신앙을 하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공정성을 위해 시험 문제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교육부장과 장로교 소속 목회자 1명 총 2명이 출제했다. 시험은 총 10문제로 신약 예언과 요한계시록의 내용이 담겼다. 시험 응시자는 총 313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예수교 강사 312명, 순복음 1명) 성경 시험 개최를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 기성교회 목회자 3만여 명에게 인편과 우편 등으로 참석을 요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시험에 응하겠다고 밝힌 목회자는 총 수십여 명이었으나, 이 중 42년간 순복음 교단 사역을 한 목회자만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목회자는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됐다면서도 동시에 목회자들의 참석률이 현저히 저조한 것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내가 뭐라 이야기할 수 없지만,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데 폐하니…”라며 “약속했으면 와야지, 그런 부분이 속상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지인 목사들에게 (시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직접 소개도 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시험 출제자로 참여한 장로교 소속 목회자는 “이번 시험에 (기성교회와 신천지)서로가 대조해가면서 신앙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출제자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시험에 응시한 신천지 신학강사들도 아쉬움을 표하며 기성교회 목회자들과의 교류를 희망했다.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손용호 강사는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겠지만 객관적 시각을 가지고,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에 대해 배울 점도 찾아가면서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고, 같은 지파 포항교회 담임인 김수진 강사는 “서로가 같은 하나님과 예수님, 성경 안에서 천국을 소망하며 대화하고 소통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 김우남 강사도 “오늘을 계기로 점점 시험을 함께 볼 목회자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또 이 시작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목사님들께서 성경 시험 제안에 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주변 시선 등으로 시험 응시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고민이 많으셨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 시험은 누가 더 잘났는지 가려보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말씀 앞에서 낮아져 스스로 점검하고 바른 신앙을 하자는 목적”이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성경으로 하나 되고 상생하자”고 강조했다.
신천지 전주교회, 갑진년 맞아 ‘성경과 용’ 주제로 세미나 개최
신천지 전주교회, 갑진년 맞아 ‘성경과 용’ 주제로 세미나 개최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육십갑자 중 41번째로 청색을 상징하는 ‘갑’과 용을 뜻하는 ‘진’이 만나는 ‘청룡의 해’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성경 속에 기록된 용에 대해 알아보고 종교와의 관계도 생각해 보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최중일·이하 신천지 전주교회)에서는 ‘용 잡고 복 받자’라는 주제로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전주교회 신별관을 개방해 종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새해와의 연관성도 깊은 만큼, 궁금증을 갖고 전주교회를 찾은 이들이 1000명 이상 되는 등 세미나는 성황을 이뤘다. 강의에 나선 김창희 강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을 잡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아해하는 분도 많겠지만, 성경에는 용을 잡아야 신앙인 모두가 복을 받는 길이 열린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성경적으로 볼 때 용이 지배하는 세상은 복을 받지 못한다고 돼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더 다채로운 내용을 접하며 성경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미나와 더불어 비즈공예,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지적 호기심 충족뿐 아니라 문화체험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모(남·덕진구 호덕동) 씨는 “올해가 청룡의 해다 보니 여기저기서 용 그림이나 이야기를 많이 접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적 의미의 용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듣게 되니 굉장히 신기했다. 마음이 시원하고 올바른 신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부천교회, ‘10만 수료 사진전’ 성료
신천지 부천교회, ‘10만 수료 사진전’ 성료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천지 부천교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 현장. 도슨트가 전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전을 통해 매년 10만 명 이상이 수료한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게 됐다. 처음엔 믿지 않고 추측했는데 직접 보고 들으니 신천지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부천교회(담임 유영빈·신천지 부천교회)가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진행하고 지역주민 초청행사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 가운데 사진전을 본 홍길찬(가명, 59, 남) 씨의 소감이다. 신천지 부천교회는 성전 건물 1층을 개방해 전시를 진행하고 전시하는 동안 매주 도슨트(전시회 등을 설명하는 일)도 진행했다. 전시 부스는 ▲신천지 및 바돌로매지파 소개 ▲역대 10만 수료식 소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소개 ▲요한 계시록의 성취 실상 카드섹션 ▲말씀대성회 ▲한눈에 보는 114기 10만 수료식 ▲10만 수료식 국·내외 언론보도 ▲간판 교체 MOU체결 ▲신천지 자원봉사단 및 헌혈캠페인 ▲해외 각국 수료생 현황 및 수료소감문 ▲하늘문화 예술공연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전에 참석한 이상희(가명, 63, 여) 씨는 “신천지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사진전을 보며 도슨트까지 들으니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라며 “수료식 현장이 사고 없이 진행 됐다는 사실에 놀랐고 신천지는 질서를 잘 지키는 것 같아 국민으로서 칭찬해 주고 싶다. 대단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사진전에 방문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도슨트로 10만 수료식 현장 전달해 줘서 실감이 났다”, “국·내외 언론사에서 이렇게 많이 보도한지 몰랐다”, “교회간판을 교체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 “몇 개월 동안 성경을 공부하고 수료한 수료생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신천지에 대해 다시 보게 됐다”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신천지 부천교회는 사진전 기간 중 14일에 ‘신천지 연말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진행해 성전 부근 지역주민, 공장근로자, 상인, 경로당 어르신 등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유영빈 신천지 부천교회 담임강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부천교회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하나 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맛있는 식사와 사진전 도슨트로 신천지에 대해 소개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후 16일 오후 2시에는 부천교회 5층에서 ‘함께 하는 10만 수료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행사는 ▲특별영상 시청 ▲오프닝 공연(노래 ‘인생찬가’, 성악곡 ‘아름다운 나라’) ▲레크레이션 ▲교회 담임 환영사 ▲신천지 교회와 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소개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시청 ▲수료생 소감문 발표 ▲하늘문화 특별공연(‘해, 달, 별’)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김은주(가명, 36, 여) 씨는 “코로나 때 친구가 신천지 다닌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라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보니 오해가 많이 풀렸다. 성경을 잘 모르지만 설명을 들으니 성경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에 놀랍고 성경공부도 생각해 보겠다”라며 미소와 함께 말했다. 신천지 부천교회 관계자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에 지역주민과 수강생, 일반인을 초청해 신천지 교회에 대한 오해와 인식을 개선시키고 싶었다”라며 “특히, 부천교회가 이전하고 처음 맞이하는 사진전인 만큼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 올해는 10만 8084명이 수료했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10만 수료 사진전’ 3천 명 이상 봤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10만 수료 사진전’ 3천 명 이상 봤다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신천지 10만 수료식 사진전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신천지에서 하는 행사는 매번 스케일이 남다르다. 이번 10만 수료식도 역시 대단했다.” 지난 7일부터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바돌로매지파에서 주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에 참석한 장로교 한 목사의 소감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12일 신천지예수교회가 대구에서 개최한 3번째 10만 수료식 현장을 담아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Together 10만, Review 10만)’를 부제로 진행됐으며 3천여 명의 발자취와 함께 23일 성료했다. 바돌로매지파 사진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신천지교회 일부가 개방돼 열려 의의가 남다르다며 바돌로매지파 본부인 영등포교회(광명 연합) 외에도 화곡교회(김포 연합), 부천교회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영등포교회(광명 연합)는 22일, 화곡교회(김포 연합)는 23일에 전시가 종료됐고 부천교회는 오는 28일에 전시회가 마무리된다. 바돌로매지파 기획부는 “전시하는 동안 총 3천591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관람객 중에는 전·현직 목회자와 6.25 참전용사 지회장 등 일반인사도 다수 포함됐다. 또한, 16일(영등포, 광명, 부천)과 23일(화곡, 김포)에 열린 초청회 자리에는 언론인들이 방문해 전시 현장 및 초청회 공연을 취재하기도 했다”라며 사진전 결과에 대해 알렸다. 이번 전시에는 시간대마다 바돌로매지파 홍보단 도슨트(전시회 등을 설명하는 일)도 진행됐다. 전시 부스는 ▲신천지 및 바돌로매지파 소개 ▲역대 10만 수료식 소개 ▲10만 수료식 언론보도 ▲수료생 현황 및 수료소감문 ▲수료식 축하공연 및 카드섹션 ▲말씀대성회 및 간판 교체 MOU와 자원봉사 ▲수료식 현장 VR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10만 수료식에 직접 참석했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조준영(26, 남) 씨는 수료식 사진전을 보며 “수료식 현장 규모가 정말 커서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었다. 신천지가 정말 성경대로 나타났고 성경대로 이루는 곳이 맞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확신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김수이(24, 여) 씨는 “친구의 초대로 오게 됐다. 도슨트를 들으며 10만 명의 사람이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밝은 표정으로 한자리에 모여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라며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비난의 말들이 많은데, 수료식과 사진전을 제대로 관람했다면 그런 말을 못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9년 10만 3천764명, 2022년 10만 6천186명, 올해는 10만 8천84명이 수료했으며, 내년에도 10만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0만 수료식 현장을 그대로’ 신천지 바돌로매, 화곡교회 개방해 사진전
‘10만 수료식 현장을 그대로’ 신천지 바돌로매, 화곡교회 개방해 사진전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전세계적으로 마무리되며 곳곳에서 단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12일 10만 8084명이 대구에 모였던 현장이 담긴 사진들이 화곡의 한 교회에서 전시회로 열린다는 소식이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이하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 담임강사 홍희성)는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Together 10만, Review 10만)’를 주제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오는 14일부터 개최한다.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는 “이번 수료식은 지난 11월 12일 대구에서 10만 명이 수료했던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2019년, 2022년에도 진행한 10만 수료식 내용 및 말씀대성회에 대한 현장 사진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내달 23일까지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 성전 4층에서 목(15시~21시), 금(15시~21시), 토(14시~18시) 총 6일 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바돌로매지파는 '10만 8084명의 ?가 !로 바뀌다'라는 슬로건으로 10만 수료식에 대해 랩핑버스 홍보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시간대마다 홍보 도슨트도 준비중이다. 관람 후에는 다과와 함께 ‘신천지 말씀 무료 수강’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는 다과 공간도 마련됐다. 사진전은 ▲신천지 및 바돌로매지파 및 역대 10만 수료식 소개 ▲10만 수료식 언론보도 ▲수료생 현황 및 수료소감문 ▲수료식 축하공연 및 카드섹션 ▲말씀대성회 및 간판교체 MOU와 자원봉사 ▲수료식 현장 VR체험존 등 4층 전체에 구성된다. 특히 카드섹션 파트는 성경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1만 명이 동시에 카드를 펼쳐서 표현한 퍼포먼스이기에 현장감이 중요, 이를 위해 좌우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렌티큘러'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사진전 행사지원국 관계자는 "질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많은 안내 스텝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라며 "같은 지파의 김포교회와 연합으로 진행해 더 풍성하게 준비 중이며 사진전 마지막인 23일에는 초청회도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진전과 함께 바돌로매지파 소속 영등포교회는 7일부터 22일까지, 부천교회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진행한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 올해는 10만 8084명이 수료했다.
성황리 마친 신천지 연말 초청회
성황리 마친 신천지 연말 초청회
9일 오후 2시와 6시 두차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지파장 최중일·이하 전주교회)가 문화공연 페스티벌 ‘신천지 연말 초청회’을 개최했다. 약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전은 지난 11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세 번째 10만 수료식의 감동의 순간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10만 8,084명이라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의 수료생을 배출한 수료식의 감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사진전을 관람한 이광운(전주시·40대·남)씨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순수하게 말씀을 배우고 수료를 한 사람들이 10만 명이 넘는다는 사실도 놀라웠는데 이 가운데 목회자가 6천 명을 넘었다는 사실이 더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이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을 진행한 최중일 지파장은 “우리는 항상 성경 말씀에 입각한 판단을 권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10만 수료라는 말의 의미는 내년에 다시금 목표하는 10만 수료에 다 함께 실상의 주인공으로서 동참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또한 “신천지에 대한 오해는 왜곡된 면이 크다. 예수님 초림 당시에도 종교 지도자들이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못 믿게 했던 역사가 있다”고 설명하며 “10만 수료식 이후 신천지에 대한 오해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마무리하면서는 신명 나는 농악대와 시원하고 명쾌한 판소리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공연인 ‘경비아저씨’를 선보였다. 또 무용단 공연, 북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환호와 함께 감동의 순간이 이어졌다. 신천지 전주교회 관계자는 “오늘 시간의 한계로 자세한 설명을 못 한 부분은 후속 교육을 통해 상세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후속 교육은 12월 12일, 14일, 15일에 걸쳐 이뤄진다”고 소개했다.